|
주역의 타당성을 입증할 충분조건은 될 수 없다. 단지 하나의 시사점을 줄 뿐이다.
2. 주역의 사후 정당화 문제
사람에게 발생하는 사건은 상당히 다양하다. 즉 길흉화복이란 것이 단지 하나하나가 발생하는 것은 아니라고 할 수 있다. 좀더
|
|
|
다. 이들은 모두가 그 때에 알맞게 대처하는 것을 말한다. 그러므로 때에 마땅함을 얻으면 길하고, 때에 마땅함을 얻지 못하면 흉하다고 한다.
Ⅴ. 주역의 사상괘와 사상인괘
주역의 사상괘와 사상인괘
太陽; 太陽卦 --> 離卦 <中에 一陽을
|
|
|
수 있다고 본다. 그런데 주역은 자연이 시중 곧 때에 알맞게 운행되고 있는 것으로 보고. 사람이 이것을 본받아 때에 알맞게 행하지 않으면 안 된다고 하였다. 시중의 시는 시간과 장소와 상황을 대표하여 말하고, 중은 알맞음, 곧 지나침이나
|
|
|
계기가 될 것이다.
Ⅲ. 닫는 마당
1. 주역과 미래
주역은 점술서임에 분명하지만 이후 동양의 사유구조를 설명할 수 있는 철학의 가장 바탕을 이루는 책이 되었다. 고대의 자연환경에 따라 대처하는 방법이나 해설의 경우를 보면 군자가 행동
|
|
|
주역의 정신은, 중국과 한국의 지식인들로 하여금 사회가 정치적으로나 경제적으로 어려운 처지에 놓였을 때 사태가 다시 호전되리라는 낙관적 전망을 가지게 했다. 존재의 법칙은 묵시록적인 몰락이 아니라 조화의 회복이기 때문이다. 이런
|
|
|
주역의 “음양 사상”이 현대사회의 문제를 합리적으로 설명해주고 있다. 책에서 말해주고 있듯, 음효와 양효, 즉 이들은 대대관계이며 이는 서로 대립하지만 의존할 수밖에 없는, 또한 반대되는 상대가 존재해야 자신이 존재하는 그러한 관
|
|
|
주역에 내재하는 근본사상도 마찬가지다.
이러한 의미에서 주역의 인간관은 자연주의적 인간을 지향했다고 말할 수 있을 것이다.
9.자연과 인간의 합일에 관한 주역사상의 법
상대적인 관점은 흐름이다. 이 흐름을 잡아 인류가 진화되는 방
|
|
|
주역과 음양오행론
대부분은 중국철학의 출발을 춘추전국시대(春秋戰國時代)라고 여기는데 이견을 갖지 않는다. 그러나 이상과 같이 살펴본 대로 철학적 사유는 분명 그 이전부터 존재하였음을 알 수 있다. 다만 춘추전국 시대 이전의 문헌
|
|
|
주역’의 생명질서의 원리로부터 배울 수 있었다.
생명경시 뿐만 아니라 환경문제, 생태학적 위기는 처음부터 서구의 과학기술 문명이 주관과 객관, 자연과 인간, 정신과 물질의 이분법적 사고와 자연을 한갓 물질과 도구로서, 이용가치로서
|
|
|
주역의 자연관과 인간관에 대한 꾸준한 관심과 연구는 기존의 물질문명의 폐해를 극복하며 치유할 수 있는 이시대의 새롭고도 바람직한 가치관의 지평을 여는 계기를 마련해 줄 것이다.
<참고문헌>
동양의 지혜 교재 김미림 교수님
중국
|
|
메뉴펼치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