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과 간호사가 인식하는 윤리적 갈등 상황의 법적, 윤리적 보고서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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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정신과 간호사가 인식하는 윤리적 갈등 상황의 법적, 윤리적 보고서A++++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논문
2. 논문 요약
3. 나의 상황
-강제입원 상황
-강제투약 상황
-보호실 적용 상황
-억제대를 적용 상황
-강제퇴원 상황
-기타 갈등 상황
4. 느낀점

본문내용

를 일으켜 강제퇴원하는 상황이다. 혼자서 술을 먹는 것에 그치지 않고 타 환우들에게 까지 악영향을 끼치기 때문에 내려지는 결정인데 이런 경우 대부분 갈등에 기로에 서지 않고 찬성하는 입장을 내릴 수 있겠다. 나의 한가지 바램이라고 한다면 강제입원과 강제퇴원이 반복되는 악순환을 막고 그 환자분에게 최선의 치료가 무엇인지 찾고 더 나은 삶을 찾길 바란다. 병원의 이익도 중요하지만 입원과 퇴원은 환자에게 도움이 되지 않고 병원은 그저 쉬어가는 쉼터정도로의 의식을 버려야 할 것 같다.
6. 기타 갈등 상황
- 근무하는 병원에 와상 환자분들이 많다보니 24시간 요양보호사 분들이 항상 함께 상주하신다. 환자분들과의 상황에서 오는 갈등도 있지만 협력관계에 있는 직원과의 상황에서도 갈등이 오는 것 같다. 치매에 걸리는 환자분은 기저귀를 많이 만지시고 개인위생이 잘 되지 않기 때문에 손이 가는 경우가 많다. 정신분열증의 질환을 가진 환자분이 계셨는데 항상 기저귀를 다 빼버리시고는 침대에 대소변을 보고 손으로 만지시는 일이 다반사였다. 그럼 요양보호사님이 목욕도 시키시고 환의를 갈아입히고, 침대 시트도 갈아주시는데 이런 일이 반복이 되다보니 환자는 많은데 인력은 부족하고 고생을 많이 하셨다. 하루는 rounding을 하는데 환자분에게 왜 자꾸 그러냐며 일부러 그러냐며 화를 내시며 꿀밤을 때리는 요양보호사를 목격하게 되었다. 직원도 사람인지라 힘들면 감정개입이 되고 화가 날 수 있겠지만 환자를 때리는 것은 내 입장에서는 그냥 넘어갈 수 없는 부분이라 그러시면 안된다고 지적을 할 수 밖에 없었다. 감정이 격해진 직원은 그럼 선생님이 몇날 몇일 매일 이렇게 해보시라며 역정을 내셨고, 나는 여사님 마음도 충분히 이해하지만 아픈 환자지 않냐, 내 가족이 이랬다고 한들 때릴 수 있겠냐며 달래드렸다. 이렇게 꼭 요양보호사 뿐만 아니더라도 간호사도 사람인지라 감정적이 되기도 하고 환자분에게 화도 내기도 하는데, 그럴 때마다 ‘아, 내가 너무 심했나’라는 죄책감도 들기도 하고 미안한 감정이 생기기도 한다.
7. 느낀 점
- 무의식 중에 정신과 환자라서 무시를 하게 되는 것은 아닌지, 특히나 정신과에 근무하는 간호사들은 인권교육이 필수적으로 필요하고 그런 인지를 계속 심어주고 환자의 권리에 대해 교육할 필요성이 있다고 생각한다. 내가 귀찮다고 환자의 행동을 억제하진 않는지, 환자의 말에 귀를 귀울이진 않는지 이번 과제를 통해 내 행동을 돌아보고 반성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 이제 정든 환자 한 분 한 분과 이별의 인사를 나누고 있는데, 짧다면 짧지만 그래도 1년 6개월이란 시간을 함께 해서 정도 많이 들었고 아쉬운 마음이다. 신체적으로 멀쩡 해 보이지만 마음이 아픈 사람, 이라는 생각을 하고 약물이나 치료 보다는 정말 진심으로 다가가서 대화를 하고 환자분의 말에 귀를 기울여 주는 것이 신뢰감 형성에 가장 좋은 것이라고 생각한다. 근무하고 학교에 가서 공부하고 힘든 시간이라고 생각했지만 환자분들에게도 많이 배울 수 있는 시간 이였고, 느끼는 바가 많은 과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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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수7페이지
  • 등록일2016.07.23
  • 저작시기2016.7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10060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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