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의역과 직역
2. 한국어와 영어의 특징으로 살펴본 번역
3. 번역 방법
Ⅲ. 결론
Ⅱ. 본론
1. 의역과 직역
2. 한국어와 영어의 특징으로 살펴본 번역
3. 번역 방법
Ⅲ. 결론
본문내용
번역이라고 하기 어렵습니다. 영어 책을 한국어로 번역하는 이유는 영어를 모르는 독자를 위해서이고 한문 고전을 현대 한국어로 번역하는 이유는 한문을 모르는 독자를 위해서라는 당연한 상식이 통하지 않을 만큼 원문을 존중하는 직역주의가 한국에는 아직 강하게 남아 있습니다.” 번역의 탄생 p30, 이희재 저, 2009
Ⅲ. 결론
번역은 결코 한 나라의 언어에서 다른 나라의 언어로 직접 갈 수는 없다고 언어의 종말에서는 말하고 있다. 번역의 탄생이라는 책에서도 마찬가지이다. 한 언어를 단순히 자국의 언어로 바꾸는 것이 번역이 아니라는 것이다. 그 언어는 그 나라의 지도이자 문화이자 가치관이기 때문이다. 올바른 번역을 위해서는 그 언어를 충분히 이해하고 그 국가에 대해서 열심히 공부해야 한다는 사실을 책을 통해 다시 한번 깨달을 수 있었다. 그래서 훌륭한 번역가가 되기 위해서는 외국어 실력도 중요하지만, 더 중요한 건 우리의 언어, 국어 실력을 키우는 것이다. 원문의 문장을 그대로 직역하는 것이 아니라 내가 우선 그 의미를 잘 소화시켜서 독자가 알기 쉽게, 읽기 편하게, 더 나아가 재미있게 읽을 수 있도록 창작해 나가는 활동인 것이다. 그러려면 본문에서 말한 것처럼 한국어의 특징을 잘 이해하고 있어야 하고, 또 번역하려는 언어를 한국어와 비교해 공부해야 하며 더 나아가 다양한 어휘와 속담을 적재적소에 잘 활용해야 하고 마지막으로 사전이나 문법에 얽매이지 말아야 한다.
이 책은 저자 이희재라는 번역 전문가의 노하우가 그대로 녹아 있는 책으로, 읽는 동안 그녀의 족집게 강의를 듣는 것과 같은 느낌을 받을 수 있다. 실제 그녀의 수많은 번역 예시를 접할 수 있고 시행착오의 결과물이 그대로 녹아들어 있기 때문이다. 그녀는 과도한 직역주의와 수많은 번역문을 접하게 되는 것이 한국어의 개성 상실에 이어질 것이라고 말하고 있다. 우리가 지금 쏟아져 나오는 직역 번역문에 익숙해져간다면 한국어의 개성이 사라져간다는 것이다. 번역서가 아닌데도 굳이 영문 번역 규칙을 기반으로 책을 쓰는 한국 작가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고, 독자들도 그것이 자연스럽다고 느끼고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명심해야 한다. 독자들이 원하는 것은 원문 그대로를 직역한 딱딱하고 생동감 없는 문장이 아니라 살아있는, 작가의 숨결이 녹아있는 그 문장의 의미라는 것을. 책의 제목처럼 번역은 그때 비로소 탄생할 것이다.
참고자료
이희재, 번역의 탄생. 교양인. 2009.
Ⅲ. 결론
번역은 결코 한 나라의 언어에서 다른 나라의 언어로 직접 갈 수는 없다고 언어의 종말에서는 말하고 있다. 번역의 탄생이라는 책에서도 마찬가지이다. 한 언어를 단순히 자국의 언어로 바꾸는 것이 번역이 아니라는 것이다. 그 언어는 그 나라의 지도이자 문화이자 가치관이기 때문이다. 올바른 번역을 위해서는 그 언어를 충분히 이해하고 그 국가에 대해서 열심히 공부해야 한다는 사실을 책을 통해 다시 한번 깨달을 수 있었다. 그래서 훌륭한 번역가가 되기 위해서는 외국어 실력도 중요하지만, 더 중요한 건 우리의 언어, 국어 실력을 키우는 것이다. 원문의 문장을 그대로 직역하는 것이 아니라 내가 우선 그 의미를 잘 소화시켜서 독자가 알기 쉽게, 읽기 편하게, 더 나아가 재미있게 읽을 수 있도록 창작해 나가는 활동인 것이다. 그러려면 본문에서 말한 것처럼 한국어의 특징을 잘 이해하고 있어야 하고, 또 번역하려는 언어를 한국어와 비교해 공부해야 하며 더 나아가 다양한 어휘와 속담을 적재적소에 잘 활용해야 하고 마지막으로 사전이나 문법에 얽매이지 말아야 한다.
이 책은 저자 이희재라는 번역 전문가의 노하우가 그대로 녹아 있는 책으로, 읽는 동안 그녀의 족집게 강의를 듣는 것과 같은 느낌을 받을 수 있다. 실제 그녀의 수많은 번역 예시를 접할 수 있고 시행착오의 결과물이 그대로 녹아들어 있기 때문이다. 그녀는 과도한 직역주의와 수많은 번역문을 접하게 되는 것이 한국어의 개성 상실에 이어질 것이라고 말하고 있다. 우리가 지금 쏟아져 나오는 직역 번역문에 익숙해져간다면 한국어의 개성이 사라져간다는 것이다. 번역서가 아닌데도 굳이 영문 번역 규칙을 기반으로 책을 쓰는 한국 작가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고, 독자들도 그것이 자연스럽다고 느끼고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명심해야 한다. 독자들이 원하는 것은 원문 그대로를 직역한 딱딱하고 생동감 없는 문장이 아니라 살아있는, 작가의 숨결이 녹아있는 그 문장의 의미라는 것을. 책의 제목처럼 번역은 그때 비로소 탄생할 것이다.
참고자료
이희재, 번역의 탄생. 교양인.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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