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들어가는 말
2. 예배와 제자도
3.나가는 말
2. 예배와 제자도
3.나가는 말
본문내용
커보이지도 않는다. 크레이빌은 1세기의 현실을 전혀 이질적인 21세기의 현실에서도 볼 수 있는 안목을 제공했다. 지각을 사용하는 언어는 통시적인 이해만 가능케 해 주지만, 정서를 사용하는 이미지들은 악한 실체의 원형들로 현실에서도 공시적인 관찰을 가능케 해준다. 예배는 연약한 자들에게 힘을 준다. 소망은 선교적 삶의 동력을 제공해준다. 여전히 우리의 현실에게 악한 세력에 대항할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은 예배이고, 임마누엘 하는 하나님 안에서 이기는 최고의 무기는 소망이라는 통찰을 얻게 해준다. 그동안 제국의 권력 앞에 숨어 있고 싶었던 마음들이 이제는 세계와의 자연스러운 접속이 두렵지 않도록 이끌어 준 것이 필자의 기쁨이고, 크레이빌과 번역으로 따끈따끈하게 요리해주신 박노식 교수님께 드리는 감사이다.
소개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