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과서 분석 및 재구성 - 6-1학기 읽기 [삶과 이야기 알아가는 기쁨 느낌과 표현 의견을 모아서 마음을 나누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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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교과서 분석 및 재구성 - 6-1학기 읽기 [삶과 이야기 알아가는 기쁨 느낌과 표현 의견을 모아서 마음을 나누며]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불러일으킨다. 유행에 따라 심하게는 두, 세 달에 한 번씩 휴대전화를 바꾸는 친구를 본 적이 있다. 이렇게 단지 최신식이 좋아서 덜컥 사 버리는 행동은 어린 시절의 나쁜 습관에 물들뿐 아니라 자제력도 쉽게 잃게 한다.

이제까지 초등학생의 휴대전화 사용에는 어떤 문제점이 있는지 살펴보았다. 초등학생은 너무 일찍 휴대전화를 가질 필요도, 소용도 없다. 오히려 너무 이른 휴대전화 사용은 우리의 몸과 마음 모두를 병들게 한다. 그렇기 때문에 초등학생에겐 휴대전화는 필요하지 않다.

2. 위의 내용을 보고 글의 구성을 알아봅시다.
근거1
근거2
근거3
문제 상황 :
주장 :
3. 위의 주장 글을 보고, 주장을 나타내는 문장은 어떠한 특징이 있는지 알아봅시다.

과제 후 소감
처음 국어교과서 분석을 시작할 때에는, 어디서부터 뭘 시작해야 될지도 너무나 막막했다. 분석을 시작하면서부터 국어교육과정도 보고, 수업목표도 보기 시작했다. 막막하고 어렵던 교육과정들이 서서히 눈에 들어오기 시작했고, 계열성도 눈에 익게 되었다. 또 여러 기준들에 맞춰 교과서를 분석하면서, 앞으로 교과서를 분석하는데 직관적으로 볼 게 아니라 체계적이고 다방면으로 분석해야 된다는 걸 깨달았다. 그래서 대충 훑어보고 ‘교과서는 완벽해! 나보다 더 많이 아는 사람이 만든 건데, 흠을 발견하는 게 쉽지 않군!’ 이라고 생각했었는데, 여러 가지 기준에 따라 분석하다보니 조금씩 아쉬운 점이나 부족한 점이 보였다. 그래서 나중에 선생님이 되어 ‘교과서는 지도서에 맞게 그대로 가르치면 충분하다’ 고 생각했던 것이 ‘교과서를 꼭 분석해보고 좀 더 학생들이 학습하기 쉽게 고쳐서 가르쳐야겠다!’ 라는 생각으로 바뀌었다. 국어교과서 분석은 정말 어려웠지만, 학생들을 가르치기 위한 과정으로 정말 필요했던 과제였다.
교과서를 분석한다는 것은 정말 어려운 일이다. 사실 분석을 하고 비판을 하긴 했지만 근거가 미약한 게 사실이다. 그냥 내가 느끼기에 그냥 나의 생각으로는 이런 게 나을 것 같다는 수준이다. 정확한 근거는 없다. 하지만 이렇게 분석하고 비판하는 힘은 길러진 것 같다. 국어책 한권을 분석하다니 협동의 놀라운 힘도 느끼게 된다. 다들 힘들었지만 그래도 서로 협력해서 이렇게 책 한권이라는 많은 분량에 대한 검토 작업을 해 낸 게 뿌듯하다. 국어를 바라보는 시각도 많이 달라졌다. 국어는 그냥 책 읽고 이해하는 것이라고 생각했었는데 국어교과서를 분석 비판하면서 국어교과서에 담긴 여러 가지 교과 적 의미를 잘 알게 되었다. 국어를 바라보는 시각이 한층 성장한 느낌이다.
이 과제를 하면서 정말 힘도 많이 들었고 수정하고 또 할 때마다 할 것이 너무 많았다. 조원들 모두가 그랬을 거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지도안에 대해서 또 갖가지 목표들에 대해서 4학년에 올라가기 전에 많은 것들을 배웠다고 생각한다. 수업시간에 교과서를 훑어본 경험은 있어도 이렇게 세세하게 분석을 해 본 것은 처음이었기 때문에 힘들었지만 유익한 시간이 되었다고 생각한다. 교과서를 훑어보며 완벽하다고만 믿었던 교과서가 의외로 고쳐야 할 점이 발견되어 그것을 보며 놀라기도 했다. 아직 현장경험도 없는 우리가 교과서를 분석하고 재구성 하는 것이 어설픈 면도 있겠지만 해 놓은 결과를 보니 뿌듯한 마음이 든다. 좋은 경험이 된 것 같다.
이것으로 교과서 분석에 대한 경험은 2번째다. 1학년 1학기 때 국어교과서 중 문학영역에서 조별로 1차시를 선정해서 비판과 재구성하는 활동을 했었다. 당시로서 이런 조별과제는 불만이었다. 아무것도 모르는 우리에게 뭘 어떻게 비판하라는 건지, 그것도 대부분의 사람들이 흠 잡을 데 없이 완벽하다고 믿는 교과서를 비판하라니! 나름 비판 아닌 비판 억지스러운 비판으로 과제를 했었던 기억이 난다. 지금의 작업은 그때 1차시 재구성에 비하면 어마 어마한 작업이다. 그래도 이런 작업을 해 냈다는 자체가 돌이켜보니 스스로 놀라운 발전이 아닐 수 없다. 이번 교과서 분석과 비판의 내용이 타당했든 그렇지 않았든 간에 이번 과제는 예비교사로서 나의 성장에 훌륭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 믿는다. 배우면 배울수록 명료해지는 것이 아니고 어렴풋한 안개 속으로 사라져가는 것이 배움인 것 같다. 어쩌면 배움이란 무언가를 알아내는 게 아니고 무언가를 찾아가는 과정 자체인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이번 과제에서도 내가 무언가를 찾았다고 분명히 말할 수는 없지만 그 과정 속에서 내가 성장했다는 것은 분명 느낀다.
교사의 전문성은 여러 영역이 있다. 그 중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학생들이 가장 효과적인 학습이 가능하도록 교육과정을 제시하는 것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교육과정의 내용 범위 안에서 교사 스스로 교과서를 재구성 하는 것이 필요하다. 과거처럼 교과서를 절대적인 것으로 생각하고 가르쳐서는 교사의 전문성을 인정받을 수 없다. 그런 의미에서 이번 과제를 하는 동안 교과서를 분석하고 재구성 한다는 측면에서 매우 뜻 깊은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올해 졸업하면 교사자격증을 받게 되고 임용고사에 합격하면 정교사가 되게 된다. 선생님이 되기 전에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다.
‘제7차 국어교과서 분석과 재구성하기’ 듣기만 해도 숨이 턱하고 막힐 만큼 어려워 보였다. 매일매일 교과서를 분석하는 것이 주된 일인 4학년에게도 막상 뭔가 글로 써서 나타내려니 생각보다 쉽지 않았다. 평소 강사가 시키는 데로 밑줄 긋고 동그라미 치고... 공부하는 방식이 조금 잘못되었을까나... 읽으면서 분석하는데 익숙해진 나는 정작 가장 중요하는 쓰기에 있어서 소홀함이 있던 것이다. ‘아직 아무것도 모르겠지’라고 생각했던 3학년 학우들이 찬찬히 꼼꼼하게 분석한 글을 보며, 더욱 반성할 수 있었다.
꼭 임용 공부 때문만은 아니다. 나름대로 꼼꼼히 읽고 글을 이해했다고 스스로 자만하며 넘어갔지만, 쓰기활동을 통한 이해야 말로 진정한 이해에 도달을 수 있는 왕도임을 알았다.
끝으로 다른 반이라서 시간을 맞추기도 힘들고 정보 교환하기도 힘든데, 많이 이해해 주시고 많은 편의를 봐주신 조원들에게 너무 미안하고 고맙고, 한 학기동안 많을 것을 얻어가게 해주신 선생님께 무엇보다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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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수59페이지
  • 등록일2018.07.23
  • 저작시기201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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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료번호#1059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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