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상문) 『역사를 살다』 연규홍

소개글

(감상문) 『역사를 살다』 연규홍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생의 수업권을 빼앗아도 되는것인지에 대한 생각이 들었다.
이 책에서는 기장에 대해서 설명하지만 현재 지금의 기장은 교회만을 위한 교회가 대부분인 것 같다. 이대로 계속해도 기장은 유지될 수 있을까? 기장성을 내세울 수 있을까? 기장을 어떻게 설명할 수 있을까? 후대에 역사를 살다2권을 낸다면 반성만이 남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해본다. 지금시대에는 뭘해도 이전 목사님들보다 목회하기 힘들거라고 들었다. 이대로 악습을 물려주기 보단 우리가 깨어있어서 개혁하는 기장 한신인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바람이다.
Ecclesia reformata semper reformanda.
또 함께 만들어가는 교육이 참 마음에 들었다. 대개 시험을 볼 때 교수님께 배운대로만 써야 점수를 잘받는다. 저번학기에도 들었지만 오세욱 교수님의 강의는 함께 만들어가는 교육인 것 같다. 학생들의 생각을 듣고, 피드백이 활발한 수업이다. 일방적인 수업을 들을때는 참 아쉬운 마음이 든다.
끝으로 p. 175에 한국장로교회의 민주화 운동을 그것은 뒷받침하는 장로교 신학의 창시자인 종교개혁자 존 칼빈의 신학 사상을 1970년대 한국 사회에 역사적 상황에서 정치 신학으로 발전시킨 것에 근원한다. 이 본문에서 ‘그것은’ 무엇을 뜻하는 것인지 모르겠다.
ps. 원래 칭찬보단 비판을 장점을 발견하기보단 단점발견을 잘하는 성격이라 기장을 많이 꼬집은 느낌이 있으나 기장 자랑스럽습니다..
어제는 지나가 버렸습니다.
내일은 아직 오지 않았습니다.
우리에겐 지금 오늘이 있습니다.
그러니 다시 시작합시다.
『모든 것은 기도에서부터 시작됩니다.』-마더 테레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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