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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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이 책을 읽으면서 앞에서 말했듯이 정말 많은 것을 느꼈다. 예수님에 대한 인식도 달라졌다. 신적인 존재가 아닌 인간적인 ‘역사적 예수’를 생각해보고 그의 행동과 말씀, 여러 가지 사건들에 대한 인식도 달라졌다. 나는 앞에서 말했듯이 예수님과 그의 열두 제자들이 불의한 권력에 대항하는 시민단체라고 생각을 한다. 이 생각은 이 책을 읽으면서 더욱 더 확신해졌다. 특히 6장과 7장을 보면서 더욱 더 확신을 하게 되었다. 오클로스와 어울리고 그들의 힘든 고충을 해결해주며 특히 자신을 따르고 싶어했던 오클로스에게 제자들과는 달리 ‘네 집으로 돌아가라’(소외된 사람들에게 원래 소속되어 있던 곳으로 복귀시키려는)고 명령을 한 예수님은 인정이 넘치는 민중운동가라는 강한 인상을 남겼다. 세례자 요한이 죽고 바로 뒤를 이어서 공생애를 시작하고 공생애 기간 동안 억눌린 자들을 위해서 운동을 했고 또 그 운동으로 인해 죽음에 이르신 예수님. ‘갈릴래아의 예수’는 마음 깊이 여운을 남기고 인간적인 예수님이 얼마나 위대한 인물이었는지에 대해서 알게 해준 고마운 책이다. 마지막으로 이 책을 과제로 내주셔서 이 책을 읽을 계기를 마련해주신 오세욱 교수님께 감사를 전한다.
나는 이 책을 읽으면서 앞에서 말했듯이 정말 많은 것을 느꼈다. 예수님에 대한 인식도 달라졌다. 신적인 존재가 아닌 인간적인 ‘역사적 예수’를 생각해보고 그의 행동과 말씀, 여러 가지 사건들에 대한 인식도 달라졌다. 나는 앞에서 말했듯이 예수님과 그의 열두 제자들이 불의한 권력에 대항하는 시민단체라고 생각을 한다. 이 생각은 이 책을 읽으면서 더욱 더 확신해졌다. 특히 6장과 7장을 보면서 더욱 더 확신을 하게 되었다. 오클로스와 어울리고 그들의 힘든 고충을 해결해주며 특히 자신을 따르고 싶어했던 오클로스에게 제자들과는 달리 ‘네 집으로 돌아가라’(소외된 사람들에게 원래 소속되어 있던 곳으로 복귀시키려는)고 명령을 한 예수님은 인정이 넘치는 민중운동가라는 강한 인상을 남겼다. 세례자 요한이 죽고 바로 뒤를 이어서 공생애를 시작하고 공생애 기간 동안 억눌린 자들을 위해서 운동을 했고 또 그 운동으로 인해 죽음에 이르신 예수님. ‘갈릴래아의 예수’는 마음 깊이 여운을 남기고 인간적인 예수님이 얼마나 위대한 인물이었는지에 대해서 알게 해준 고마운 책이다. 마지막으로 이 책을 과제로 내주셔서 이 책을 읽을 계기를 마련해주신 오세욱 교수님께 감사를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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