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의 아들 감상문 (이문열 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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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사람의 아들 감상문 (이문열 作)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동팔은 자신들의 신에 대한 경전인 쿠아란타리아서를 만들었다. 쿠아란타리아서에서는 선 없는 지혜를 악이라 불렀고, 지혜 없는 선을 선이라 부른 것이라고 나온다.
그 두 가지 실체의 결합, 이들이 만든 새로운 성서인 쿠아란타리아서는 그 황당함에도 불구하고 많은 시사점을 남긴다. 신 또한 한 세계를 창조했다는 것을 제외하곤, 인간처럼 다양한 감정을 지닌 존재라는 로마 신화적인 말. 사실 신의 분노와 질투는 성경 곳곳에서도 그대로 드러나고 있다. 노아의 홍수를 주었는지, 야곱이 아버지 이삭을 속여 형 에사오의 복을 가로채고도 그냥 두었는지... 또한 쿠아란타리아서에서는 신에게 의지하지 말고 스스로 해결하고 끝내라는 식으로 얘기하고 있다. 여기에서 신을 믿어야 할 것인지 아닌지에 대해 고민을 하게 하는 것처럼 보인다.
조동팔과 함께 성전까지 만든 민요섭은 결국 신에게로 돌아가게 된다. 불안감에 의해 다시 기독교로 돌아간 것이지만 그래도 결국은 기독교 뿐 이라는 것을 말하고 싶어 하는 것 같다.
<감상 : 나의 비평>
나는 무교이고 종교에는 관심이 없었는데 이번 책을 읽으면서 많은 생각을 했다. 종교를 가지게 되어도 단지 기대는 것 뿐 만이 아니라 믿으면서도 많은 생각을 하고 고뇌를 겪어야 진정 자신이 원하는 것에 도달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책에서는 아하스 페르츠가 많은 종교를 겪고 돌아다니지만 결국 자신이 원하는 것은 찾지 못했다는 점이 허무하게 느껴졌다. 하지만 마지막에 민요섭이 자신이 찾아낸 신(진리)를 믿지 못하고 두려워서 기독교로 돌아간다는 부분에서 인간의 나약함을 그려낸 것 같아서 씁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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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수5페이지
  • 등록일2018.10.27
  • 저작시기2018.10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10674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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