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지발달] 정보처리적 접근방법 - 정보처리이론(중다저장모형, 처리수준모형, 재인기억, 회상기억, 스트립트기억, 기억전략의 발달, 상위기억의 발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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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지발달] 정보처리적 접근방법 - 정보처리이론(중다저장모형, 처리수준모형, 재인기억, 회상기억, 스트립트기억, 기억전략의 발달, 상위기억의 발달)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인지발달] 정보처리적 접근방법

I. 기억과정
1. 중다저장 모형
2. 처리수준 모형

II. 인생초기의 기억능력
1. 재인기억
2. 회상기억

III. 스크립트 기억

IV. 기억전략의 발달
1. 암송
2. 조직화
3. 정교화

V. 상위기억의 발달

* 참고문헌

본문내용

개념관련 정보를 처리할 능력 이 없음을 보여 주었다(Schneider &orklund, 1998) 흔하게 사용되는 기억전략에는 암송, 조직화(organization) 정교화(elaboration)가 있다.
1) 암송
암송이란 그림에 제시된 물체들을 기억하기 위하여 사과, 트럭, 포도와 같이 언어로 여러 번 반복하는 것이다. 암송의 사용은 연령과 함께 증가한다. 플라벨 등(Flavell, Miller, & Miller, 1993)은 5세 아동의 단지 10%가 암송하나 7세 아동은 50% 이상이 그리고 10세 아동의 85%가 암송할 수 있다고 보고하였다.
연령증가와 함께 암송전략은 보다 효과적으로 활용된다. 8세 아동은 제시되는 단어목록을 한 번에 하나씩 암송하지만 12세의 아동은 세 번째 단어를 암송할 때 첫 번째 단어와 두 번째 단어를 함제 반복함으로써 단어의 군집을 암송한다. 물론 7-8세 아동들에게도 항목의 군집을 암송하라고 가르치고 이전에 제시된 항목들을 시각적으로 계속해서 함께 제시해 주면 단어의 군집을 암송하는 것이 가능하다. 그러나 12세 아동들은 항목의 군집을 암송하라는 지시가 없어도 그리고 시각적으로 이전 항목들을 제시해 주지 않아도 단어의 군집을 암송할 수 있다.
2) 조직화
여러 가지 항목들을 의미적으로 연결되어 있는 것끼리 묶어 범주나 집단으로 분류하는 방법이 여기에 해당한다. 그 예로서 당신은 사과, 포도, 햄버거를 "음식" 범주로 분류하고, 코끼리, 소, 말은 "동물" 범주로 그리고 자동차, 기차는 "탈것" 범주로 분류한 다음 각 범주를 암송하고 그것들을 하나의 군집으로 회상해 낼 수 있다.
또 다른 조직화 전략으로 정보를 의미 있는 단위로 군집화하는 청킹(chunking)이 있다. 이것은 6065551843과 같은 긴 숫자를 606-555-1843의 전화번호와 같이 처리하기 용이한 하위단위로 쪼개어 기억할 때 활용된다.
조직화 전략은 상위개념과 하위개념에 대한 이해를 전제로 하기 때문에 암송보다는 다소 더 늦게 나타난다. 9-10세까지도 아동들은 관련 없는 단어 목록을 그대로 회상하는 것보다 조직화에 적합한 항목으로 묶어 회상하는 것이 더 효과적이라는 것을 인식하지 못한다(Flavell, 1985; Flavell, Miller, & Miller, 2002). 그러나 암송과 마찬가지로 조직화 방법도 가르치고 지도하면 6-8세 아동들조차도 이 전략을 활용할 수 있다는 증거가 있다(Kee & BelI, 1981).
3) 정교화
기억해야 할 항목들을 의미 있게 연결하거나 단어나 이미지의 형태로 항목에 어떤 것을 덧붙임으로써 기억을 촉진시키는 전략이다. "말의 머리 위에 사과가 떨어진다."와 같은 문장은 말과 사과라는 두 가지 항목을 동시에 기억할 수 있도록 하는 정교화 방법이다. 여기에 덧붙여 말의 머리 위에 떨어지는 사과를 시각화하는 심상형성은 또 다른 정교화 방법에 해당한다. 5세 아동에게도 정교화 전략을 가르치면, 기억능력이 향상될 수 있다는 연구도 있으나(Ryan 등 1987) 정교화는 청소년기까지 자발적으로 거의 사용되지 않는 기억전략이라는 것이 이 분야 연구자들의 공통적 견해이다(Pressley, 2000).
V. 상위기억의 발달
상위기억이란 각 개인이 자신의 기억의 한계는 무엇이고 어떤 기억전략이 더 효과적이며 어떤 기억과제가 기억하기 더 어려운지를 아는, 기억과 기억과정에 대한 지식을 의미한다. 따라서 상위기억은 개인이 학습하고 기억할 때 기억과정을 의식적으로 어떻게 계획하고 통제해야 하는지에 대한 지식도 포함한다(Flavell, Miller, & Miller, 2002).
상위기억은 상위인지(metacognition)의 일부이다. 상위인지란 인간 마음에 대한 지식인 동시에 전체 인지과정에 대한 지식에 해당한다. 상위인지 능력으로 인해 당신은 자신이 수학보다는 국어를 더 잘 할 수 있고, 조용할 때보다 주위가 시끄러울 때 학습하고 주의를 기울이는 것이 더 어렵다는 것을 알며 특정한 해답이 옳다고 결론을 내리기 전에 그것을 다시 한 번 확인하는 것이 더 바람직하다는 것도 알 수 있다.
5-6세까지 아동들은 친숙하지 않은 항목보다 친숙한 항목을 그리고 긴 목록보다 짧은 목록을 학습하기 쉽다는 것을 알게 되며, 재인보다는 회상이 더 어렵고 시간이 경과할수록 망각이 일어날 수 있다는 것도 알게 된다(Lyon & Flavell, 1993). 그러나 그들의 상위인지 능력은 아직도 제한적이어서 관련된 항목보다 무관련 항목을 기억하기 더 어렵고 제시된 정보를 첨가하거나 축소함이 없이 그대로 기억하는 것보다는 요점 정보를 기억하기 더 쉽다는 것을 알지 못한다. 보통 초등학교 5학년 정도에 이르면 요점 정보를 회상하는 것이 더 쉽다는 것을 이해하게 된다. 어린 아동들은 자신의 기억능력을 과대평가한다. 예를 들면, 대다수의 어린 아동들은 제시된 10개의 항목 모두를 회상할 수 있을 것으로 예측하였으나 모든 항목을 회상할 수 있는 아동은 아무도 없었다. 그러나 초등학교 입학 후 학년이 높아질수록 자신의 기억능력에 대해 보다 현실적인 평가를 할 수 있었다(Schneider & Pressley, 1997).
물론 효과적인 회상을 위해 무엇을 해야 하는지를 아는 아동들조차도 실제로 과제를 회상해야 할 때 그들이 알고 있는 모든 것을 활용하지는 못한다. 그러나 유능한 아동일수록 언제 어느 때 기억전략을 사용해야 하는지를 알고 있으므로 교육의 핵심은 아동에게 무조건 기억하라고 요구할 것이 아니라 풍부한 기억전략을 습득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가르치는 것이다(Pressley, 2000).
* 참고문헌
인간발달 / 박성연, 백지숙 저 / 파워북 / 2011
아동상담 / 구은미, 박성혜 외 2명 저 / 양서원 / 2016
아동발달 / 이항재 저 / 교육과학사 / 2004
발달심리학 : 전생애 인간발달 / 정옥분 저 / 학지사 / 2014
심리학의 이해 / 방선욱 저 / 교육과학사 / 2003
아동심리학 / 김경희 저 / 박영사 / 2005
인간발달 / 조복희, 도현심 외 1명 저 / 교문사 / 2016
인간발달과 교육 / 이현림, 김영숙 저 / 교육과학사 /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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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9.01.03
  • 저작시기201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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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료번호#10758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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