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 세례 예식 서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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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기독교 세례 예식 서평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기독교 세례예식을 보면서 세례의 변천 과정을 조금은 알 수 있었다. 기독교가 박해 받던 시대는 세례예식과 방식과 절차가 매우 엄격하고 존중되었지만, 기독교가 공인 된 이후 오히려 기독교의 세례의 품격이 저하되고 인식도 낮아짐을 알게 되었다. 또한 수세자 당사자의 마음가짐도 많이 달랐다. 세례를 귀중하게 여겨지던 것이 현대 일부 교회에서는 어쩔 수 없이 받거나 순서에 의해서 받는 정도의 인식이 많은 것 같다.
책에서 제안한 것처럼 초대교회의 세례예식과 방식을 다시 되살릴 필요가 있다고 여겨진다. 한 죄인이 세례를 통해서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기는 사건에 내포되어 있는 엄청난 의미를 잊어버린 채 가볍게 여기는 경향이 참으로 안타깝다.
특히 감명을 받은 부분은 세례 전에 행해진 세례예비과정이다. 복음의 선포가 이어지고 사탄의 행위를 단절을 선언하고 하나님께 충성서약을 하는 장면은 상상만 해도 마음이 뭉클해진다. 예수님을 믿는 것이 목숨을 내놓는 행위였고,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영원한 생명을 얻는 것인데 현대의 세례에는 정말로 중요한 부분들이 삭제되고 예식이 간략해진 것이 사실이다. 신자들의 믿음도 느슨해진 부분이 있다. 복음을 가볍게 여기는 풍토가 조성된 것이 이유인 것 같다. 교회 안에 숫자만 채우려는 마음이 앞서게 되면서 저자의 말대로 아무나 오시오 하는 전도 방법도 문제인 것 같다. 복음이 만인에게 열려는 있지만 정말로 믿음이 있는지, 하나님의 말씀을 제대로 가르치고 세례는 주는지 의구심이 생긴다.
두 번째 감명받은 부분은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주노라’가 현대 교회에서 사용하는 방법인데 과거에는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받노라’라는 표현은 저의 눈을 크게 뜨게 했습니다. 세례를 주는 주체가 목회자가 아니고 삼위일체 하나님임을 표현한 부분이 새로웠습니다.
초대교회 당시의 믿음의 선조들께 감사를 하면서도 변해버린 현대 상황에 대해 송구한 마음이다. 또 수세 물에 대한 성령 임재를 기원하는 기도하는 순서를 보면서 장로교회 예식에는 이 부분이 빠져 있음을 알게 되었다. 감리교나 성결교 등 일부 교파에서는 예식서에 포함하고 있지만 장로교 예식서에는 없다.
일부 책의 내용이 딱딱하고 11장의 내용은 어렵게 느껴졌지만 유익한 정보를 주었고, 목회자로서 앞으로 어떤 마음과 예식 형식을 가지고 세례를 행해야 할지 방향을 제시해 주었다는 점에서 유익했다. 그러나 한국인을 위한 세례신학부분에서 초두에 한국 전통의 사상이 이해가 쉽지 않았고 갑자가 이야기의 방향이 이상하다고 생각되어진다. 물리 자연의 대표라는 표현은 잠잠히 생각해 보니 그럴 듯 하기도하다. 한국의 전통적인 우주에 관한 이해를 세례와 연결해서 『주역』에서 말한 성인과 중생한 그리스도인과의 연결이 새롭다. 하지만 이 표현이 맞는지는 잘 모르겠다.
전체적으로 책에서 많은 부분을 소개하려다 보니 소재는 많았지만 약간 상세한 부분에 대해서 미흡해 보이기도 하다. 그러나 세례예식에 관한 책들이 많지 않은 관계로 이 책은 사용하기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
  • 가격1,400
  • 페이지수7페이지
  • 등록일2019.01.07
  • 저작시기2019.1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10762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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