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적지 않으므로 쉬운 일은 아니지만, 반드시 필요한 일이라 생각된다.
실적으로 교사와 학부모가 만나 대화한다고 하면 분명 ‘촌지’를 떠올릴 것이다. 주는 학부모가 있어서 그렇다? 받는 교사가 있어서 그렇다? 이 오래된 악습으로 인해 서로가 신뢰하지 못하는 것이 현실이다. 이 책은 학부모와 교사사이에 어떠한 변화가 필요함을 강하게 어필한 것에는 성공한 것 같지만, 학부모의 입장이 강할 뿐 학생을 위한 고민은 부족한 것 같다. 이 책을 통한 논란이 가중되는 가운데, 학부모, 교사, 이렇게 자기들의 입장을 주장하는 분위기가 지배적인 것 같은데, 정작 그 중심에 있는 학생들은 또 소외당하는 것이 아닌가? 라는 생각이 든다. 이제 소모적인 논쟁에서 벗어나 함께 고민하고, 학생들을 위해 무엇을 변화시켜야 하고, 해야 할 일이 무엇인지 타협해야할 때이다.
이 책속에 비춰진 여러 교사들의 모습, 당연 내 이상과도 상당히 먼 모습들이었다. 하지만, 나도 그렇게 될 수 있다는 가능성을 열어 놓고, 늘 학생들의 입장에서 자아성찰이 필요할 것 같다. 교사의 권위를 스스로 세우려하지 않더라도 학생들에게 좋은 선생님이 되면, 그 권위는 학생들이 세워주게 되는 것이라 믿는다.
실적으로 교사와 학부모가 만나 대화한다고 하면 분명 ‘촌지’를 떠올릴 것이다. 주는 학부모가 있어서 그렇다? 받는 교사가 있어서 그렇다? 이 오래된 악습으로 인해 서로가 신뢰하지 못하는 것이 현실이다. 이 책은 학부모와 교사사이에 어떠한 변화가 필요함을 강하게 어필한 것에는 성공한 것 같지만, 학부모의 입장이 강할 뿐 학생을 위한 고민은 부족한 것 같다. 이 책을 통한 논란이 가중되는 가운데, 학부모, 교사, 이렇게 자기들의 입장을 주장하는 분위기가 지배적인 것 같은데, 정작 그 중심에 있는 학생들은 또 소외당하는 것이 아닌가? 라는 생각이 든다. 이제 소모적인 논쟁에서 벗어나 함께 고민하고, 학생들을 위해 무엇을 변화시켜야 하고, 해야 할 일이 무엇인지 타협해야할 때이다.
이 책속에 비춰진 여러 교사들의 모습, 당연 내 이상과도 상당히 먼 모습들이었다. 하지만, 나도 그렇게 될 수 있다는 가능성을 열어 놓고, 늘 학생들의 입장에서 자아성찰이 필요할 것 같다. 교사의 권위를 스스로 세우려하지 않더라도 학생들에게 좋은 선생님이 되면, 그 권위는 학생들이 세워주게 되는 것이라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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