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상문] 교사와 학생 사이 - 하임 G기너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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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상문] 교사와 학생 사이 - 하임 G기너트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이였어요. 절도범들에게도 아마 가치와 도덕을 가르쳐주었던 교사들이 있었을 거예요. 범죄자들도 모두 교사들에게 교육을 받았겠지요. 모든 교도소가 우리 교육제도의 실패를 보여주는 극적인 본보기예요. 우리들의 책임이 빚어놓은 풍경을 잘 살펴볼 필요가 있어요.” 이 말은 너무도 충격적이었지만 슬프게도 사실이었다. 요즘 들어 한참 새로운 사회문제가 되고 있는 사이코패스를 비롯한 여러 범죄자들도 분명, 학창시절에는 교사로부터 교육을 받은 사람들이다. 그 사람들이 범죄자가 된 것이 100% 교사의 책임은 아니겠지만, 그래도 충분히 소름끼치는 일이다. 그만큼 교육이 중요하며, 그 교육을 직접적으로 수행하는 교사의 역할이 중요하다는 것이다.
학생들을 교육하는데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이 교사와 학생간의 활발한 정서적인 교류인 것 같다. 정서적 교류가 바탕에 깔려 있어야 수업도 되며, 학생들의 고민과 문제들을 해결해 줄 수 있는 소통이 되는 것이다. 학생에게 너무 너무 완벽하고 좋았던 교사로 기억되기 보다는, 적어도 나쁜 기억은 심어 주지 않는 교사가 되기 위하여, 아이들과의 정서적 교류를 위해 힘써야겠다.
이 책을 통해 느낀 많은 것들, 작지만 아이들에게는 크게 다가올 사소한 기술, 말, 행동들을 현장에서 잘 실천할 수 있도록, 지금 만나고 있는 학생들에게 적용해서 연습을 해야겠다. 또한 3, 4학년에 있을 1달간의 참관 실습에서 만나게 될 학생들에게도 이 책을 통하여 배운 것, 느낀 것을 실천해보고 연습해야겠다. 앞으로 나를 만날 수많은 학생들이 성장하고 발전하는데 최소한 나쁜 영향만은 끼치지 않는 교사가 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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