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 억눌린 자의 희망 - 파울로 프레이리의 페다고지를 읽고
본 자료는 2페이지 의 미리보기를 제공합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여 주세요.
닫기
  • 1
  • 2
  • 3
  • 4
  • 5
  • 6
해당 자료는 2페이지 까지만 미리보기를 제공합니다.
2페이지 이후부터 다운로드 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소개글

독후감 - 억눌린 자의 희망 - 파울로 프레이리의 페다고지를 읽고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써 자기 노동을 소유하는 것을 자유롭고 주체적인, 존중받을 자격이 있기 때문에 당연하다고 생각했으나 책에선 노동 그 자체를 인간 인격의 일부분으로 인정하고 있었다. 이러한 관점에서 볼 수 있다는 것은 나에게 굉장히 색다르게 다가왔다.
결론
개인적으로 정치적 영역에서는 몰라도 교육의 영역은 필히 진보적이어야 생각한다. 교육의 목표는 각 사상마다 다르겠지만 공통적인 교육의 결과는 미래 사회구성원들을 길러내는 것이다. 우리나라는 자유 시장경제체제를 근본으로 하고 있다. 자유 시장경제체제는 주체들은 자유로운 경쟁을 통해 경제 행위를 하는 것을 뜻하는데, 교육은 이러한 자유로운 경쟁을 할 수 있는 사회 구성원들을 길러내는 것이다.
그러나 실생활에서 자유로운 경쟁을 하기엔 매우 어려운 일이다. 일종의 기회의 평등이 이루어지지 않기 때문인데, 진보적인 교육관은 무상교육 등 교육평등을 통해 학습자들이 자유로운 경쟁에 좀 더 참여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역할을 한다. 또한 기술계열이나 예체능계열, 수업과 학교의 다양화로 창의적 개발, 지역사회와 연계한 농어촌학교의 특수화 등을 통해 자유 시장경제체제에서 사회구성원들의 다양한 선택권들을 양성한다. 즉, 진보적 교육관은 곧 자본주의 체제의 교육관인 것이다. 그러나 우리나라의 관습적인 의식은 진보적인 교육관을 가진 사람을 ‘빨갱이’로 몰아간다. 실제로 나는 교육 이외의 영역에서는 보수적인 관점을 가지고 진보적인 교육관을 가진 사람도 그러하다.
전공과 연관 지어 지금까지 배워왔던 철학적 사상들과 이 책에 있는 교육관을 비교해보는 것은 매우 흥미로운 일이었다. 또한 나는 진보적인 교육관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했지만 진보적인 교육관을 지닌 사람의 책을 읽어본 적이 없었다. 이 책을 통해 평소에 생각해왔던 문제에 대해 해답을 얻을 수 는 없었지만, 새롭게 이 문제들을 바라볼 수 있는 관점을 얻었다.
난 군대를 갔다 오기 전에는 정말 흥청망청 시간을 낭비했다. 하지만 현재는 예전과는 다른 모습으로 학교를 다니고 있다. 이제 내년이면 4학년이 되는 나지만 아직 배우는 입장이므로 현재 섣부르게 나의 교육관, 교사관을 확립하는 것은 위험하다고 생각한다. 앞으로 남은 1년, 학교를 다니면서 다양한 교육학적인 내용들을 공부하고 이 책과 같이 다양한 교육자들의 저서를 읽으면서 나만의 교육관과 교사관을 정립해가고 싶다.
참고 문헌
파울로 프레이리, 남경태 옮김, 『페다고지』, 그린비, 2009
  • 가격1,200
  • 페이지수6페이지
  • 등록일2019.03.06
  • 저작시기2019.2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1085971
본 자료는 최근 2주간 다운받은 회원이 없습니다.
청소해
다운로드 장바구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