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신 어르신들은 샘에서 나오는 이물을 식수로 이용한다고 하셨다. 각 지방에서도 이 물을 떠가려는 사람이 매년 줄을 잇는다고 한다. 이렇듯 좋아진 주변 환경 과는 반대로 이 유황제라 불리는 제사는 점차 사라지고 있다. 이 제를 주가 되어 지내던 가문 어르신들이 많이 돌아가신 것도 이유가 되겠고, 시간이 지나면서 절차나 금기 축문 많이 퇴색되기도 하고 사라지기도 해서 매년 음력 정월 14일에 지내던 이 제를 매년 지내지 않고 마을에 부정이 생기거나 악제가 겹칠 때나 지낸다고 한다. 이렇듯 이런 작은 마을의 민간신앙이 사라지듯 다른 곳의 민간신앙도 점차 사라지고 있는 실정이다. 이런 민간신앙들이 앞으로 문화재로 지정되어 오래 유지되었으면 하는 아쉬움을 남겼다.
[참고문헌]
신풍면지(薪豊面誌) 신풍면지편찬의원회
[참고문헌]
신풍면지(薪豊面誌) 신풍면지편찬의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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