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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까지 최석우의 생애와 그의 교회사 연구 시각에 대해 살펴보았다. 사실 이 발제를 맡기 전까지 최석우란 이름조차 들어본 적이 없었다. 신학교까지 나왔건만 그만큼 개신교와 천주교 사이에는 큰 벽이 있다는 뜻이리라. 심지어 중.고등학교 때에는 교회에서 천주교는 이단이라고 배웠다. 그러나 학부 때에 종교개혁사 강의를 들으면서 루터의 종교개혁으로부터 개신교가 탄생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고 천주교가 우리의 뿌리이자 형제임을 깨닫게 되었다. 교수님께서 강의 첫 시간에 에큐메니즘적 관점에서 개신교와 천주교 사이의 구원론을 화해해야 한다고 말씀하셨는데 이에 십분 동의한다. 1999년 10월 31일에는 아우그스부르크에서 루터교 세계 연맹과 가톨릭 교회가 “칭의 교리에 관한 합동 선언문”을 발표하였고, 2006년 7월 23일에는 서울 금란교회에서 열린 세계 감리교 대회에서 “가톨릭 교회, 루터교 세계 연맹, 세계 감리교 협의회의 칭의 교리에 대한 공동 선언문”이 발표된 바 있다.
천주교에 구원이 없다고 말하는 것은 개신교가 좀 지나치다고 본다. 교회를 다닌다고 해서 다 구원받는 것은 아니듯이 성당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한다. 결국 구원이란 개신교냐 천주교냐의 문제가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가 믿지 않는가에 달려 있기 때문이라고 믿기 때문이다.
※ 참고문헌
최석우,『나의 교회 나의 역사』, 서울: 한국교회사연구소, 1991.
최석우, 최석우 신부 수품 50주년 기념『한국교회사의 탐구 Ⅲ』, 서울: 한국교회사연구소, 2000.
최석우 신부 수품 50주년 기념 논총 제1집『민족사와 교회사』서울: 한국교회사연구소, 2000.
천주교에 구원이 없다고 말하는 것은 개신교가 좀 지나치다고 본다. 교회를 다닌다고 해서 다 구원받는 것은 아니듯이 성당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한다. 결국 구원이란 개신교냐 천주교냐의 문제가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가 믿지 않는가에 달려 있기 때문이라고 믿기 때문이다.
※ 참고문헌
최석우,『나의 교회 나의 역사』, 서울: 한국교회사연구소, 1991.
최석우, 최석우 신부 수품 50주년 기념『한국교회사의 탐구 Ⅲ』, 서울: 한국교회사연구소, 2000.
최석우 신부 수품 50주년 기념 논총 제1집『민족사와 교회사』서울: 한국교회사연구소,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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