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이리의 교사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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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프레이리의 교사론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음에도 불구하고 그 아이들과 제대로 된 이야기도 나눠보지 못했고, 상담도 의무적인 것 외에는 하지 않았다. 그것은 다른 사람들 눈에도 보여 교과 담당 선생님께서 학생들과 소통하지 못한다고 지적하기에 이르렀다. 그래서 이 책을 읽으면서 계속 나는 자질을 갖춘 사람일지 고민하게 되었다.
교사는 나에게 초등학교 4학년 때부터 꿔온 단 하나의 꿈이었다. 초등 학교 때 장래희망 그리기 같은 것을 하면 그림속의 나는 항상 한복을 곱게 차려입고 교단에서 역사를 가르치고 있었다. 왜 하필 한복을 입고 있었는지는 모르겠지만 어렸을 때부터 나는 ‘역사교사’가 꿈이었다. 시간이 지나면서 나의 꿈은 더 자세해져 ‘중·고등학교 역사교사’가 되었다. 그리고 굳이 고르자면 ‘고등학교 역사교사’가 되고 싶다. 주변에서 역사는 뽑는 사람이 적은데 왜 굳이 ‘역사’교사 나며 교사가 되겠다면 국어나 영어교사가 되라고 했었다. 하지만 나는 수시 6개를 모두 역사교육과로 접수하고, 정시까지 모두 역사교육과로 지원해 결국 공주대학교 역사교육과에 오게 되었다. 스스로 나는 교사 천직이라고 생각을 했고 하루하루가 행복했고 내 미래에 대한 기대가 가득했다. 하지만 야학을 하면서 가르치는 것이 어렵다는 것을 느꼈고, 교육실습을 다녀와서 교사는 가르치는 것이 다가 아니라는 것을 다시 한 번 느끼게 되면서 아주 오래된 꿈이 흔들리고 있다. 프레이리의 책에 대한 서평을 써오라는 과제에 《프레이리의 교사론》을 고른 것은 근처 도서관에 프레이리의 책은 이 책밖에 없어서 이기도 하지만 이 책을 통해 스스로의 의문에 대한 해답을 얻고 싶어서였다. 해결하지 못하더라고 의문을 해소하고 스스로 안심할 수 있는 실마리라도 얻고 싶었다. 하지만 결국 이 책으로도 나는 답을 찾지 못했고, 오히려 더 고민하게 되었다. 과연 나는 교사가 되어도 되는 것인가, 만약 교사가 된다면 나는 잘 할 수 있을 것인가. 어려운 말로 서술이 되어있고, 브라질의 사정에 맞게 쓰인 책이라 우리나라의 실정에는 맞지 않지만 한권 구매해서 소장하면서 시간이 지날 때마다 한 번씩 읽어보면 나에게 필요한 답을 찾을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
※참고 문헌
네이버(Naver), \"프레이리\", http://terms.naver.com/entry.nhn?docId=1205332&cid=40942&categoryId=34329,
파울로 프레이리, 『프레이리의 교사론』, 교육문화연구회, 도서출판 아침이슬, 2000
  • 가격1,000
  • 페이지수6페이지
  • 등록일2019.03.11
  • 저작시기2019.3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1088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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