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술교육학과를 선택했지만, 감성지능이라는 것을 알고, 그것이 미치는 지대한 영향과 앞으로의 사회에 미치는 영향을 감안해 볼 때 미술이라는 과목을 단순한 취미나 흥밋거리로만 치부할 수 없게 되었다. 대한민국 아동은 개성을 존중받고 자유로운 발상과 따뜻한 감성을 가질 권리가 있다. 아동의 권리를 지켜주는 것은 성인이면서 교사인 우리의 과제이다. 또한 감성지능 계발에 있어서 예체능 과목의 역할은 지대하다고 할 수 있지만, 이러한 과제를 예체능 교육학에만 국한시킨다면 참으로 미시적인 관점이 아닐 수 없다. 감성지능은 과목의 문제이기 전에 전반적인 교육 행태의 문제이며 나아가 전 사회적으로 노력해야할 부분인 것이다. 차가운 머리와 따뜻한 심장을 가진 자. 바로 21세기 우리가 꿈꾸는 최고의 인간상이기 때문이다.
소개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