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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가락으로 가르키는 하나님이 중심적인 분이시지, 그 손가락이 중심은 아니지 않는가? 그리스도 중심주의는 한편 일리가 있으나, 역사의 현장에 계셨던 그 분에게 초점을 너무 맞추고 정작 그 분이 가르키고 인도하고자 했던 하나님과의 만남을 혹시라도 경시한다면 이 또한 바람직한 것은 아닌 듯하다.
신비주의와 예언적 종교를 한 마디로 정의한다면, 신비주의는 우리가 하나님을 찾아가는 것이고, 예언적 종교는 하나님이 우리에게 계시의 방법으로 찾아오신 것이라 할 수 있겠다. 종교 생활에서 이 양자는 모두 필수적인 것으로 어느 하나를 무시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이 양자의 역사관을 정리하면, 신비주의의 역사관은 한마디로 시공간의 역사로부터의 자유와 초월, 예언적 종교는 역사와의 끊임없는 대화라고 정의할 수 있겠다.
신비주의와 예언적 종교를 한 마디로 정의한다면, 신비주의는 우리가 하나님을 찾아가는 것이고, 예언적 종교는 하나님이 우리에게 계시의 방법으로 찾아오신 것이라 할 수 있겠다. 종교 생활에서 이 양자는 모두 필수적인 것으로 어느 하나를 무시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이 양자의 역사관을 정리하면, 신비주의의 역사관은 한마디로 시공간의 역사로부터의 자유와 초월, 예언적 종교는 역사와의 끊임없는 대화라고 정의할 수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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