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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로 도망치듯이 영화를 찍고 싶지는 않았다. 예산의 적은 부분을 웃음으로 떼우긴 싫었다. 최근에 극장 조건들이 멀티플렉스가 주류가 되면서 단관으로 상영을 하고 맛이 있고 개성이 있는 작품들을 펼 수 있는 조건들이 많이 줄어들고 있는 게 영화 환경인데 강렬한 작품, 영화제 같은 곳에서 할 수 있는 그런 류의 영화를 만들고 싶었다.(질문을 들은 이후) 기본적으로 내가 좋아하는 걸 한다는 경향이 강해서 그런 면도 있을 것이다. 그리고 보기에 따라선 이 작품이 마지막 부분에서는 좀비가 사람한테 쫓겨가는 것인데, 막판에 박진감 있게 몰아가는 것이라 웃기가 힘들 수도 있겠지만 어느 정도 거리를 두고 생각하면 웃길 수 있을 것 같다.
Q. 좀비영화이면서 좀비와 인간이 공존한다는 점과 좀비가 점점 인간이었을 때의 기억을 찾아간다는 점에서 할리웃 영화 'WARM BODYS'와 유사한 점이 많은 것 같은데 그 영화를 보셨는지 궁금하고 그런 유사점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는지?
A. 그 작품은 못 봤고, 기억을 되찾아가는 부분을 말했는데 제 작품 중 ‘먼데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거기에선 술 취한 사람이 기억을 되찾아가는 부분이 있는데 그런 것과 공통점이 있다고 생각한다.
Q. 좀비영화이면서 좀비와 인간이 공존한다는 점과 좀비가 점점 인간이었을 때의 기억을 찾아간다는 점에서 할리웃 영화 'WARM BODYS'와 유사한 점이 많은 것 같은데 그 영화를 보셨는지 궁금하고 그런 유사점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는지?
A. 그 작품은 못 봤고, 기억을 되찾아가는 부분을 말했는데 제 작품 중 ‘먼데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거기에선 술 취한 사람이 기억을 되찾아가는 부분이 있는데 그런 것과 공통점이 있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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