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 서론
역사 철학에 대한 간략한 이해
- 본론
1. 정신의 자기실현으로서의 역사
2. 이성의 간지
3. 역사의 발전의 목적으로서 자유
4. 헤겔 역사 철학에 대한 비판
- 결론
역사 철학에 대한 간략한 이해
- 본론
1. 정신의 자기실현으로서의 역사
2. 이성의 간지
3. 역사의 발전의 목적으로서 자유
4. 헤겔 역사 철학에 대한 비판
- 결론
본문내용
)
그 외에 포스트모더니즘 사조에도 목적, 진보에 대해 비판적이며, 푸코의 <감시와 처벌>에서 행형제도를 두고 과거와 현재를 비교해보아 지금의 우월성을 보증하지 못한다 하였다. 그러나 역사를 두고 발전적 인식을 전혀 배제하면 회의론에 빠지고 현재 우리가 처한 사회를 비판하는 것조차 무의미하게 만드는 것이다. 헤겔의 역사 철학에 관한 연구 (이계룡. 서강대학교 석사논문 p109)
한편으로 세계사를 이해하는 책을 다룬 저자들은 대부분 서구 사람이 주저를 이루는 것 같다. 이들은 자신들이 속한 문명이 인간의 이성으로 근대적 과학 발전을 일으키고, 자연을 인간의 의도한대로 조정하는 것에 큰 자부심을 가지기도 할 것이다. 그들의 시각에서 보면 동양 세계는 어둡고 부조리한 것으로 보일 것이다. 자연히 역사를 이해하는 데에도 서구중심적인 시각을 버리기가 어려울 것이다. 서구 중심적 시각으로 동양을 바라보는 ‘오리엔탈리즘’의 비판이 헤겔 역사 철학에도 적절할 것이다. 헤겔은 자신의 시대를 기준으로 특히 중국에 대한 인식을 말한다. 중국의 전제주의, 가부장적 사회, 정체된 역사, 정신적 미성숙, 자율적 능력의 부재등을 든다. 헤겔의 역사 철학에 관한 연구 (이계룡. 서강대학교 석사논문 p111)
헤겔이 말하는 그대로 서구 사회를 보편적인 것으로 받아들이는 것은 문제가 있는 것은 사실이다. 탈서구주의 시각에서 서구 사회의 역사적 성취를 평가해보되 지나친 해체적인 발상은 피하는 것이 좋을 것이다.
<결론>
인류가 시작한 이래 여러 문명이 발생, 소멸을 아였고 다양한 문화가 꽃 피웠다. 이것들을 두고 서로 우월을 구분 짓는 것은 단순 무모한 일일 수도 있다. 한편, 역사를 보는 관점에 대해 기본적으로 순환적이냐, 직선형으로 보는 것에서도 무엇이 옳다고 할 수도 없는 노릇이다. 역사를 거대한 사변적 체계로 놓으려는 헤겔의 시도는 어떤 면에서는 획일적 기준을 만들 수 밖에 없는 듯하다. 20세기 들어 나온 문화 인류학의 관점으로 보아도 상대주의 시각으로는 각각의 고유성, 특수성을 인정하는 사조가 강하다. 해겔의 ‘자유’의 확대로서의 역사발전도 귀 기울여 볼만하나 본인은 ‘인간의 존엄성’이 얼마나 실현되는냐에 따라 그 역사의 위대함을 높이 평가 할 수 있다고 본다. 현재 우리가 사는 세계는 인류 역사 이래로 가장 큰 물질적 풍요와 자유가 허용되어 있는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기본적으로 자본주의를 채택하고 있는 이상, 아직 부의 적절,타당한 분배나 평등의 정의는 실현되어 있지 않고 있다. 심할 경우는 아직 이땅에 ‘인간다움’을 지켜나가기 힘든 곳도 있을 정도이다. 법의 가장 기본적인 정신인 ‘인간의 존엄성’은 시대를 초월하는 중요한 과제로서 앞으로서도 점차 더 나아 지도록 해나가야 할 것이다.
<참고 자료>
역사 철학 (W.H.월쉬 지음. 김정선 옮김. 서광사)
헤겔의 역사 철학에 관한 연구 (이계룡. 서강대학교 석사 학위 논문)
헤겔 역사철학에 있어서 정신의 실현에 대한 고찰 : 개별과 보편의 변증법적 통일을 중심으로 (이경배 전남대학교 석사학위 논문)
그 외에 포스트모더니즘 사조에도 목적, 진보에 대해 비판적이며, 푸코의 <감시와 처벌>에서 행형제도를 두고 과거와 현재를 비교해보아 지금의 우월성을 보증하지 못한다 하였다. 그러나 역사를 두고 발전적 인식을 전혀 배제하면 회의론에 빠지고 현재 우리가 처한 사회를 비판하는 것조차 무의미하게 만드는 것이다. 헤겔의 역사 철학에 관한 연구 (이계룡. 서강대학교 석사논문 p109)
한편으로 세계사를 이해하는 책을 다룬 저자들은 대부분 서구 사람이 주저를 이루는 것 같다. 이들은 자신들이 속한 문명이 인간의 이성으로 근대적 과학 발전을 일으키고, 자연을 인간의 의도한대로 조정하는 것에 큰 자부심을 가지기도 할 것이다. 그들의 시각에서 보면 동양 세계는 어둡고 부조리한 것으로 보일 것이다. 자연히 역사를 이해하는 데에도 서구중심적인 시각을 버리기가 어려울 것이다. 서구 중심적 시각으로 동양을 바라보는 ‘오리엔탈리즘’의 비판이 헤겔 역사 철학에도 적절할 것이다. 헤겔은 자신의 시대를 기준으로 특히 중국에 대한 인식을 말한다. 중국의 전제주의, 가부장적 사회, 정체된 역사, 정신적 미성숙, 자율적 능력의 부재등을 든다. 헤겔의 역사 철학에 관한 연구 (이계룡. 서강대학교 석사논문 p111)
헤겔이 말하는 그대로 서구 사회를 보편적인 것으로 받아들이는 것은 문제가 있는 것은 사실이다. 탈서구주의 시각에서 서구 사회의 역사적 성취를 평가해보되 지나친 해체적인 발상은 피하는 것이 좋을 것이다.
<결론>
인류가 시작한 이래 여러 문명이 발생, 소멸을 아였고 다양한 문화가 꽃 피웠다. 이것들을 두고 서로 우월을 구분 짓는 것은 단순 무모한 일일 수도 있다. 한편, 역사를 보는 관점에 대해 기본적으로 순환적이냐, 직선형으로 보는 것에서도 무엇이 옳다고 할 수도 없는 노릇이다. 역사를 거대한 사변적 체계로 놓으려는 헤겔의 시도는 어떤 면에서는 획일적 기준을 만들 수 밖에 없는 듯하다. 20세기 들어 나온 문화 인류학의 관점으로 보아도 상대주의 시각으로는 각각의 고유성, 특수성을 인정하는 사조가 강하다. 해겔의 ‘자유’의 확대로서의 역사발전도 귀 기울여 볼만하나 본인은 ‘인간의 존엄성’이 얼마나 실현되는냐에 따라 그 역사의 위대함을 높이 평가 할 수 있다고 본다. 현재 우리가 사는 세계는 인류 역사 이래로 가장 큰 물질적 풍요와 자유가 허용되어 있는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기본적으로 자본주의를 채택하고 있는 이상, 아직 부의 적절,타당한 분배나 평등의 정의는 실현되어 있지 않고 있다. 심할 경우는 아직 이땅에 ‘인간다움’을 지켜나가기 힘든 곳도 있을 정도이다. 법의 가장 기본적인 정신인 ‘인간의 존엄성’은 시대를 초월하는 중요한 과제로서 앞으로서도 점차 더 나아 지도록 해나가야 할 것이다.
<참고 자료>
역사 철학 (W.H.월쉬 지음. 김정선 옮김. 서광사)
헤겔의 역사 철학에 관한 연구 (이계룡. 서강대학교 석사 학위 논문)
헤겔 역사철학에 있어서 정신의 실현에 대한 고찰 : 개별과 보편의 변증법적 통일을 중심으로 (이경배 전남대학교 석사학위 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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