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 시작하며
1) 주제선정 이유
2. 들어가서
1) 고누
2) 공기놀이
3) 꼬리따기
4) 고무줄놀이
5) 비석치기
6) 돈치기
7) 자치기
8) 실뜨기
9) 풀싸움
10) 진놀이
3. 맺으며
1) 민속놀이를 조사하고 나서
2) 참고 자료
1) 주제선정 이유
2. 들어가서
1) 고누
2) 공기놀이
3) 꼬리따기
4) 고무줄놀이
5) 비석치기
6) 돈치기
7) 자치기
8) 실뜨기
9) 풀싸움
10) 진놀이
3. 맺으며
1) 민속놀이를 조사하고 나서
2) 참고 자료
본문내용
떨어진다. 이때 잘라진 한 쪽 잎을 손에 감춘 뒤 상대로 하여금 그 무늬(암수)를 알아맞히게 한다.
㉢ 잎사귀따기: 잎사귀가 여럿 달린 아카시아 나뭇잎 같은 것을 엄지와 중지로 세게 튀겨서 떼어내는 놀이이다. 방법은 각자 나뭇잎 하나씩을 따서 가위바위보로 차례를 정한 다음 이긴 사람이 먼저 나뭇잎을 튀기는데, 상대보다 적은 횟수에 잎사귀를 떼어내면 승자가 된다. 또는 하나의 나뭇잎을 가지고 동일한 방법으로 번갈아가며 따내다가, 자신의 차례가 되었을 때 남은 잎사귀를 모두 떼어내면 승부가 난다.
㉣ 줄기끊기: 풀잎의 줄기를 엇갈리게 걸고 동시에 잡아당겨서 상대의 것을 먼저 끊어지게 하는 놀이이다. 토끼풀이나 질경이처럼 줄기가 억센 풀이 겨루기에 안성맞춤이다.
㉤ 풀잎맞추기: 술래놀이의 일종이다. 가위바위보로 순위를 가린 다음, 일등을 한 아이가 하는 대로 뒤쫓아 다니며 여러 종류의 풀을 뜯어와서 확인을 한다. 이때 일등이 풀잎 하나를 내밀면 나머지 아이들도 동일한 종류를 내놓아야 하는데, 일일이 대조를 해서 엉뚱한 풀을 뜯어왔거나 빠뜨린 아이는 술래가 된다. 또는 두 패로 편을 짜서 놀이를 할 수도 있다.
의의
풀싸움은 자연에서 태어나서 주어진 환경에 순응하며 살아가는 아이들의 순수한 동심을 엿볼 수 있는 흥미로운 놀이이다. 이를 통해 어린 시절부터 갖가지 초목의 이름을 자연스레 익힐 뿐 아니라, 식물의 특성을 세밀하게 관찰함으로써 스스로 배우고 터득하는 지혜를 키우게 된다. 놀이의 대상과 놀이감을 거의 전적으로 생활의 현장에서 찾아야 했던 지난날, 흔하디흔한 잡풀을 매개로 이루어졌던 다양한 겨루기의 전통은 건강한 놀이문화가 급속히 사라지는 오늘의 세태에 신선한 청량제의 역할을 할 수 있다.
10) 진놀이
옛날부터 내려오는 전통 어린이 놀이로 두 패로 갈라져 일정한 자리에 \'진\'을 치고 상대편 진을 점령하는 놀이이다.
진놀이는 옛날에 군사들의 훈련을 위해 만든 것인데, 이것이 재미있어서 훈련할 때 외에 일상생활에서도 흔히 하면서 놀이가 되었다. 그래서 놀이이름도 군사용어인 진(陣:진칠 진)이 그대로 남아 진놀이라고 한다.《견첩록(見睫錄)》에는 \"조선 중종(中宗) 때 어떤 사람들이 제자들을 데리고 음모를 꾸민다고 하여 왕명으로 아이들을 체포하였는데, 판명된 바에 의하면 남산에서 진을 정하고 편을 갈라 진놀이를 하고 있었다.\"고 소개되어 있다. 그 이전 기록은 없기 때문에 언제부터 이 놀이가 시작되었는지 정확히 알 수는 없으나 이 기록으로 보아 조선 중기에 널리 행해졌던 것으로 보이고, 그 이전부터 시작된 놀이로 판단된다.
놀이방법
두 편의 진지는 30~40m의 거리를 두고 각각 큰 바위나 큰 나무등걸 같은 데에 활동 근거지를 설정한다. 먼저 공격하기로 된 편에서 한 아이가 자기 진을 떠나서 내닫는다. 그러면 상대편에서 한 아이가 나와서 그 아이를 잡으려고 뒤를 따라 쫓는다. 그러면 또 이번에는 먼저 편에서 한 아이가 나와서 자기편을 따르는 아이의 뒤를 쫓는다. 즉, 자기 진을 먼저 떠난 아이는 자기보다 뒤에 떠난 상대편 아이에게 항상 쫓기게 되어 있다. 잡힌 아이는 상대편 진으로 끌려가 포로가 된다. 포로를 구출하기 위해서는 상대편 진으로가 포로에 손을 대면 된다. 그렇기 때문에 먼저 나간 아이는 될 수 있는 대로 자신이 잡히지 않고 자기 진지에 돌아와 서서 권리를 다시 얻은 다음 또 상대편 아이를 잡으러 나가기에 노력해야 한다. 권리를 다시 얻는 방법은 자기의 진지에 돌아와서 진에 손이나 발을 대기만 하면 된다. 승부의 판정은 상대편을 포로로 붙잡아 온 수가 많은 편이 이기게 된다.
의의
진놀이는 특별한 도구가 필요 없으며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으므로 손쉽게 즐길 수 있는 특징이 있다. 놀이를 하는 과정에서 땀을 많이 흘릴 정도로 운동이 되므로 몸과 마음을 단련하는 데 좋은 역할을 해준다. 또한 협동심을 길러주고 친구간의 우의를 다지는 효과도 있다.
주로 쫓고 쫓기는 활동이 중심이기 때문에 자연히 달리기를 많이 해야 하고, 그러다 보면 저절로 다리의 근력과 심폐기능이 강화되고 순발력이 길러진다. 또한 상대편 진을 점령하거나 자기편 포로를 구해야 하므로 정확한 상황 판단과 민첩성이 필요하기도 하다. 그밖에 편을 나누어서 하는 놀이이기 때문에 협동심과 조직력도 기를 수 있다.
3. 맺으며
1) 전통놀이를 조사하고 나서
본문에 제시한 놀이 외에도 사방치기, 콩따먹기, 호드기불기, 다리세기놀이, 달팽이놀이 등 재밌고 유익하지만 점점 사라져가는 우리의 전통놀이들이 너무나 많이 있다. 아마도 자연과 더불어 살고 있지 못한 현대의 의식주 환경이 이러한 전통놀이들과의 거리를 멀게 만든 것 같다. 내용에서 보듯이 옛날에는 주위에 펼쳐진 자연에서 쉽게 얻을 수 있는 재료들을 가지고 만지고 던지고 부수고 하면서 많은 놀이들을 즐겼었다. 현대사회에는 그런 자연환경이 줄어들고 그 때문에 마음껏 뛰어 놀지 못하는 아이들이 안타깝다는 생각이 든다. 최고의 놀잇감은 바로 자연일 텐데 변화하는 우리의 환경이 그저 아쉽기만 하다. 공기놀이 하나를 하더라고 여러 명의 친구와 함께 돌멩이를 20개씩 주워오기로 하고 집 주변을 돌아다니며 알맞은 크기의 돌멩이를 고르고 했던 추억이 생생하다. 또한 여름 땡볕에서도 그늘을 찾아다니며 땅따먹기를 하고, 해 저무는 줄 모르고 놀다가 밥 먹으라는 엄마의 목청 높은 소리에 그때서야 집에 들어갔던 그 때의 또래 문화들.......
이번 조사를 통하여 우리 아이들에게 완성되어져 나오는 기성의 장난감들 대신 자연에서 놀잇감을 찾고 친구와의 협동심을 요하며 성취감도 높일 수 있는 멋진 우리의 전통놀이들을 소개해 주어야겠다. 또한 이후에 외국인들과 이런 재밌는 놀이를 하며 우리의 문화를 소개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갖게 되길 희망한다.
2) 참고자료
네이버지식백과 www.naver.com
문화콘텐츠닷컴 www.culturecontent.com
어린이민속박물관 http://www.kidsnfm.go.kr
국립민속박물관 한국세시풍속사전 http://folkency.nfm.go.kr/sesi/
우리가 정말 알아야 할 우리 놀이 백가지. 이철수, 최재용 저. 현암사
㉢ 잎사귀따기: 잎사귀가 여럿 달린 아카시아 나뭇잎 같은 것을 엄지와 중지로 세게 튀겨서 떼어내는 놀이이다. 방법은 각자 나뭇잎 하나씩을 따서 가위바위보로 차례를 정한 다음 이긴 사람이 먼저 나뭇잎을 튀기는데, 상대보다 적은 횟수에 잎사귀를 떼어내면 승자가 된다. 또는 하나의 나뭇잎을 가지고 동일한 방법으로 번갈아가며 따내다가, 자신의 차례가 되었을 때 남은 잎사귀를 모두 떼어내면 승부가 난다.
㉣ 줄기끊기: 풀잎의 줄기를 엇갈리게 걸고 동시에 잡아당겨서 상대의 것을 먼저 끊어지게 하는 놀이이다. 토끼풀이나 질경이처럼 줄기가 억센 풀이 겨루기에 안성맞춤이다.
㉤ 풀잎맞추기: 술래놀이의 일종이다. 가위바위보로 순위를 가린 다음, 일등을 한 아이가 하는 대로 뒤쫓아 다니며 여러 종류의 풀을 뜯어와서 확인을 한다. 이때 일등이 풀잎 하나를 내밀면 나머지 아이들도 동일한 종류를 내놓아야 하는데, 일일이 대조를 해서 엉뚱한 풀을 뜯어왔거나 빠뜨린 아이는 술래가 된다. 또는 두 패로 편을 짜서 놀이를 할 수도 있다.
의의
풀싸움은 자연에서 태어나서 주어진 환경에 순응하며 살아가는 아이들의 순수한 동심을 엿볼 수 있는 흥미로운 놀이이다. 이를 통해 어린 시절부터 갖가지 초목의 이름을 자연스레 익힐 뿐 아니라, 식물의 특성을 세밀하게 관찰함으로써 스스로 배우고 터득하는 지혜를 키우게 된다. 놀이의 대상과 놀이감을 거의 전적으로 생활의 현장에서 찾아야 했던 지난날, 흔하디흔한 잡풀을 매개로 이루어졌던 다양한 겨루기의 전통은 건강한 놀이문화가 급속히 사라지는 오늘의 세태에 신선한 청량제의 역할을 할 수 있다.
10) 진놀이
옛날부터 내려오는 전통 어린이 놀이로 두 패로 갈라져 일정한 자리에 \'진\'을 치고 상대편 진을 점령하는 놀이이다.
진놀이는 옛날에 군사들의 훈련을 위해 만든 것인데, 이것이 재미있어서 훈련할 때 외에 일상생활에서도 흔히 하면서 놀이가 되었다. 그래서 놀이이름도 군사용어인 진(陣:진칠 진)이 그대로 남아 진놀이라고 한다.《견첩록(見睫錄)》에는 \"조선 중종(中宗) 때 어떤 사람들이 제자들을 데리고 음모를 꾸민다고 하여 왕명으로 아이들을 체포하였는데, 판명된 바에 의하면 남산에서 진을 정하고 편을 갈라 진놀이를 하고 있었다.\"고 소개되어 있다. 그 이전 기록은 없기 때문에 언제부터 이 놀이가 시작되었는지 정확히 알 수는 없으나 이 기록으로 보아 조선 중기에 널리 행해졌던 것으로 보이고, 그 이전부터 시작된 놀이로 판단된다.
놀이방법
두 편의 진지는 30~40m의 거리를 두고 각각 큰 바위나 큰 나무등걸 같은 데에 활동 근거지를 설정한다. 먼저 공격하기로 된 편에서 한 아이가 자기 진을 떠나서 내닫는다. 그러면 상대편에서 한 아이가 나와서 그 아이를 잡으려고 뒤를 따라 쫓는다. 그러면 또 이번에는 먼저 편에서 한 아이가 나와서 자기편을 따르는 아이의 뒤를 쫓는다. 즉, 자기 진을 먼저 떠난 아이는 자기보다 뒤에 떠난 상대편 아이에게 항상 쫓기게 되어 있다. 잡힌 아이는 상대편 진으로 끌려가 포로가 된다. 포로를 구출하기 위해서는 상대편 진으로가 포로에 손을 대면 된다. 그렇기 때문에 먼저 나간 아이는 될 수 있는 대로 자신이 잡히지 않고 자기 진지에 돌아와 서서 권리를 다시 얻은 다음 또 상대편 아이를 잡으러 나가기에 노력해야 한다. 권리를 다시 얻는 방법은 자기의 진지에 돌아와서 진에 손이나 발을 대기만 하면 된다. 승부의 판정은 상대편을 포로로 붙잡아 온 수가 많은 편이 이기게 된다.
의의
진놀이는 특별한 도구가 필요 없으며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으므로 손쉽게 즐길 수 있는 특징이 있다. 놀이를 하는 과정에서 땀을 많이 흘릴 정도로 운동이 되므로 몸과 마음을 단련하는 데 좋은 역할을 해준다. 또한 협동심을 길러주고 친구간의 우의를 다지는 효과도 있다.
주로 쫓고 쫓기는 활동이 중심이기 때문에 자연히 달리기를 많이 해야 하고, 그러다 보면 저절로 다리의 근력과 심폐기능이 강화되고 순발력이 길러진다. 또한 상대편 진을 점령하거나 자기편 포로를 구해야 하므로 정확한 상황 판단과 민첩성이 필요하기도 하다. 그밖에 편을 나누어서 하는 놀이이기 때문에 협동심과 조직력도 기를 수 있다.
3. 맺으며
1) 전통놀이를 조사하고 나서
본문에 제시한 놀이 외에도 사방치기, 콩따먹기, 호드기불기, 다리세기놀이, 달팽이놀이 등 재밌고 유익하지만 점점 사라져가는 우리의 전통놀이들이 너무나 많이 있다. 아마도 자연과 더불어 살고 있지 못한 현대의 의식주 환경이 이러한 전통놀이들과의 거리를 멀게 만든 것 같다. 내용에서 보듯이 옛날에는 주위에 펼쳐진 자연에서 쉽게 얻을 수 있는 재료들을 가지고 만지고 던지고 부수고 하면서 많은 놀이들을 즐겼었다. 현대사회에는 그런 자연환경이 줄어들고 그 때문에 마음껏 뛰어 놀지 못하는 아이들이 안타깝다는 생각이 든다. 최고의 놀잇감은 바로 자연일 텐데 변화하는 우리의 환경이 그저 아쉽기만 하다. 공기놀이 하나를 하더라고 여러 명의 친구와 함께 돌멩이를 20개씩 주워오기로 하고 집 주변을 돌아다니며 알맞은 크기의 돌멩이를 고르고 했던 추억이 생생하다. 또한 여름 땡볕에서도 그늘을 찾아다니며 땅따먹기를 하고, 해 저무는 줄 모르고 놀다가 밥 먹으라는 엄마의 목청 높은 소리에 그때서야 집에 들어갔던 그 때의 또래 문화들.......
이번 조사를 통하여 우리 아이들에게 완성되어져 나오는 기성의 장난감들 대신 자연에서 놀잇감을 찾고 친구와의 협동심을 요하며 성취감도 높일 수 있는 멋진 우리의 전통놀이들을 소개해 주어야겠다. 또한 이후에 외국인들과 이런 재밌는 놀이를 하며 우리의 문화를 소개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갖게 되길 희망한다.
2) 참고자료
네이버지식백과 www.naver.com
문화콘텐츠닷컴 www.culturecontent.com
어린이민속박물관 http://www.kidsnfm.go.kr
국립민속박물관 한국세시풍속사전 http://folkency.nfm.go.kr/sesi/
우리가 정말 알아야 할 우리 놀이 백가지. 이철수, 최재용 저. 현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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