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아기 언어발달] 첫 단어기(전언어기)

소개글

[영아기 언어발달] 첫 단어기(전언어기)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사물어

2. 동작어

3. 상태어
가. 연결 오류
나. 과잉 확대와 과잉 축소

* 참고문헌

본문내용

일한 단어를 다른 대상을 나타내는 데 사용하거나, 심지어 동일한 단어를 서로 다른 문장의 의미로까지 사용하는 경향을 보이는 점이다. Ingram(1986)은 'bad', 'bark', 'bent', 'bite' 등 열두 개의 단어를 모두, 'bat'라는 한 단어로 대체하여 사용하는 예를 보고한 바 있다. 때때로 영아는 성인의 단어를 모를 때 자신이 새 단어를 고안하기도 하는데 예를 들어 기계공(mechanic)을 fix-man으로, 구레나룻(mustache)을 ‘nose-beard'로 부르는 것 등이다.
이런 점은 아동의 언어 획득의 주체적 속성을 잘 설명해 주는 첫 같다. 때로 아동은 한 단어를 전보문처럼 사용하여 한 단어가 단일의 대상이나 사상을 지칭하지 않고 그 단어가 포함된 여러 개의 문장을 의미하면서 사용하기도 하는데 예를 들어 아기가 '공'이라고 표현할 때 그것은 ‘공을 달라' 혹은 처기 공이 있다', '내가 공을 던진다.' 등을 의미한다. 그러나 이러한 단어에 대한 '풍부화 해석(rich interpretation)'은 한 번에 한 단어만 산출하기 때문에 영아가 얼마만큼이나 문장으로의 의미를 사용하는지 알기 어렵다는 점에서 논란의 여지를 남겨 놓고 있다. 그래도 결국 전반적으로 보면 영아는 그들이 말을 하면서 드러내는 것보다는 언어에 대해 훨씬 더 많은 것을 알고 있다.
한 단어를 사용하는 시기에 아기는 몇 가지 특징적인 언어행동을 보이는데 그것은 '음성 놀이 (sound play)'와 말이 섞인 옹알이라고 볼 수 있는, 일종의 '연속적 중얼거림(jargon stretches)'이다. 전자는 첫 단어 자체가 음성 놀이의 대상이 되어 그들의 새롭게 발견한 음운 능력을 연습하고 확대시키는 것(Garvey, 1977)이다.
* 참고문헌
아동발달 / 이항재 저 / 교육과학사 /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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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발달 / 조복희, 도현심 외 1명 저 / 교문사 /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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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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