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 서론
2. 본론
1) JTBC 드라마 '아름다운 세상'의 줄거리
2) 드라마 속 학교폭력 문제의 원인 및 해결방안
3) 느낀점
3. 결론
4. 참고문헌
2. 본론
1) JTBC 드라마 '아름다운 세상'의 줄거리
2) 드라마 속 학교폭력 문제의 원인 및 해결방안
3) 느낀점
3. 결론
4. 참고문헌
본문내용
의 이 같은 태도 속에서도 진실하고 올바른 가치관을 가진 다음 세대가 생겨날 수 있다는 희망의 불씨와도 같이 느껴졌다.
특히 선호의 동생인 수호가 학교에서 무성해진 가족의 불화에 대한 루머와 이로 인해 오빠가 자살했다는 소문으로 인해 친구와 싸우게 되고, 이후 어머니인 인하가 학교에 찾아가 수호와 싸운 친구에게 \'말도 폭력이다.\' 라고 경고하는 장면이 인상깊었다. 또한 이 장면에서 인하가 어른들에게 한 말인 \'어려운 일이 생기면 서로 도우라고 가르치는 어른들이 실제로는 남의 불행에 관여하지 말라며 자녀들이 서로를 못믿는 상황을 만든것이다.\'라고 비난하는데 이는 마치 현시대를 살아가는 어른들에게 학교폭력의 피해자가 남기는 메세지와도 같이 느껴졌다. 많은 사람들이 학교폭력으로 인한 피해 학생과 관련된 기사를 보며 안타까움을 금치 못한다. 하지만 정작 사회를 먼저 살아간 선배의 입장에서 학생들에게 직접적인 도움을 주는 사람은 그렇게 많지 않다. 이는 우리 사회의 개인주의적인 면을 단편적으로 보여주는 사례라 할 수 있다. 이외에도 선호의 어머니인 인하가 선호가 투신한 옥상에 올라가 선호의 감정을 상상하는 장면에서는 학교폭력의 피해자가 비단 피해 학생 한 명에 국한되는 것이 아니라 그의 가족과 주변인에게까지 이어진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 같아 마음이 아팠다. 드라마는 권선징악적인 내용으로 선호에게는 행복이 찾아오고 준석은 죄를 뉘우치며, 증거를 조작하려 한 그의 아버지 진표는 법의 심판을 받는 형식으로 끝났지만 애석하게도 현실은 그렇지 않다. 대부분의 피해 학생들이 평생을 고통 속에서 살아가야 할 뿐 아니라 가해 학생들 또한 청소년 보호법이라는 방패 아래 솜방망이 처벌을 받는 데 그치고 있다. 가해자에게는 잊혀질 일이라도 피해자에게는 평생 지속 될 고통이 바로 학교폭력이다. 학교폭력은 교내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피해자의 가족, 친구들에게도 지속적인 고통을 주므로 반드시 이를 근절하기 위해 노력해야 할 것이다.
3. 결론
폭력은 어떠한 이유에서도 미화되거나 숭배 시 되어서는 안될 행위이다. 특히 청소년기에 또래집단에서 행해지는 학교폭력은 그 고통이 평생 이어질 수 있으므로 더욱 주의해야 한다. 본문을 통해 다룬 드라마인 JTBC의 ‘아름다운 세상’의 경우 다행스럽게도 드라마 안에서 폭력을 미화하지 않고 전 회에 거쳐 어떻게 약자의 입장인 피해 학생의 가족들이 진실을 파헤쳐나가는가에 대한 내용을 다루고 있다. 이 과정에서 학생들보다 더 냉정하고 계산적인 어른들의 모습을 함께 보여주는 것은 우리 사회에서 학교폭력에 무관심하거나 이를 안다고 하더라도 본인들의 이익을 위해 방관하는 어른들의 모습을 전적으로 반영한 것이라 할 수 있다. 지금 이순간에도 많은 학생들이 학교폭력의 피해로 인해 고통받고 있다. 미디어는 본인의 고유한 책임감을 잊지 않아야 하며 본인들이 제공하는 컨텐츠가 청소년들에게 올바르지 못한 인식을 심어 줄 수 있다는 사실을 항상 인지해야 할 것이다.
4. 참고문헌
1) \'청소년 자살°자해문제 해결방안 찾는다\', 여성가족부 공식블로그
특히 선호의 동생인 수호가 학교에서 무성해진 가족의 불화에 대한 루머와 이로 인해 오빠가 자살했다는 소문으로 인해 친구와 싸우게 되고, 이후 어머니인 인하가 학교에 찾아가 수호와 싸운 친구에게 \'말도 폭력이다.\' 라고 경고하는 장면이 인상깊었다. 또한 이 장면에서 인하가 어른들에게 한 말인 \'어려운 일이 생기면 서로 도우라고 가르치는 어른들이 실제로는 남의 불행에 관여하지 말라며 자녀들이 서로를 못믿는 상황을 만든것이다.\'라고 비난하는데 이는 마치 현시대를 살아가는 어른들에게 학교폭력의 피해자가 남기는 메세지와도 같이 느껴졌다. 많은 사람들이 학교폭력으로 인한 피해 학생과 관련된 기사를 보며 안타까움을 금치 못한다. 하지만 정작 사회를 먼저 살아간 선배의 입장에서 학생들에게 직접적인 도움을 주는 사람은 그렇게 많지 않다. 이는 우리 사회의 개인주의적인 면을 단편적으로 보여주는 사례라 할 수 있다. 이외에도 선호의 어머니인 인하가 선호가 투신한 옥상에 올라가 선호의 감정을 상상하는 장면에서는 학교폭력의 피해자가 비단 피해 학생 한 명에 국한되는 것이 아니라 그의 가족과 주변인에게까지 이어진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 같아 마음이 아팠다. 드라마는 권선징악적인 내용으로 선호에게는 행복이 찾아오고 준석은 죄를 뉘우치며, 증거를 조작하려 한 그의 아버지 진표는 법의 심판을 받는 형식으로 끝났지만 애석하게도 현실은 그렇지 않다. 대부분의 피해 학생들이 평생을 고통 속에서 살아가야 할 뿐 아니라 가해 학생들 또한 청소년 보호법이라는 방패 아래 솜방망이 처벌을 받는 데 그치고 있다. 가해자에게는 잊혀질 일이라도 피해자에게는 평생 지속 될 고통이 바로 학교폭력이다. 학교폭력은 교내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피해자의 가족, 친구들에게도 지속적인 고통을 주므로 반드시 이를 근절하기 위해 노력해야 할 것이다.
3. 결론
폭력은 어떠한 이유에서도 미화되거나 숭배 시 되어서는 안될 행위이다. 특히 청소년기에 또래집단에서 행해지는 학교폭력은 그 고통이 평생 이어질 수 있으므로 더욱 주의해야 한다. 본문을 통해 다룬 드라마인 JTBC의 ‘아름다운 세상’의 경우 다행스럽게도 드라마 안에서 폭력을 미화하지 않고 전 회에 거쳐 어떻게 약자의 입장인 피해 학생의 가족들이 진실을 파헤쳐나가는가에 대한 내용을 다루고 있다. 이 과정에서 학생들보다 더 냉정하고 계산적인 어른들의 모습을 함께 보여주는 것은 우리 사회에서 학교폭력에 무관심하거나 이를 안다고 하더라도 본인들의 이익을 위해 방관하는 어른들의 모습을 전적으로 반영한 것이라 할 수 있다. 지금 이순간에도 많은 학생들이 학교폭력의 피해로 인해 고통받고 있다. 미디어는 본인의 고유한 책임감을 잊지 않아야 하며 본인들이 제공하는 컨텐츠가 청소년들에게 올바르지 못한 인식을 심어 줄 수 있다는 사실을 항상 인지해야 할 것이다.
4. 참고문헌
1) \'청소년 자살°자해문제 해결방안 찾는다\', 여성가족부 공식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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