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락사 찬성 [안락사, 허용해야 한다] 찬반 토론자료 한양대 A+

소개글

안락사 찬성 [안락사, 허용해야 한다] 찬반 토론자료 한양대 A+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Main Opinion. 사람은 자신의 신체에 대한 자유를 가지며, 자기 결정권을 지닌다. 그들의 결정을 존중해주고 인정해주어야 한다.
#2. Main Opinion. 단순히 목숨만 붙어있다고 해서, 삶을 살아간다고 말할 수 있을까요? 이런 경우, 안락사가 더 좋은 선택이 될 수도 있습니다.
#3. Main Opinion. 환자 가족들의 경제적인 조건과 환경적인 요소도 고려되어야 한다. 그렇기에 안락사는 허용되어야 한다.
#4. Main Opinion. 안락사가 불법이라면, 사람들은 안락사를 시행해 줄 불법 기술자를 찾아가거나, 비밀리에 안락사를 진행할 것이다.
#5. (반대측) 의료기술의 허점으로 인해 사람들이 안락사를 선택할 수 있다. 그러나 치료 불가 판정에도 계속 살아남는 사람들이 있다.
+ 기술발전으로 치료가 가능해질 수도 있다.
#6. (반대측) 생명존중의 원리에 의해 안락사는 허용되어선 안된다.
#7. (반대측) 안락사는 생명을 빼앗는 행위이다.
#8. (반대측) 안락사는 자살이다. 자살하는 사람을 보면 막지 않느냐?
#9. (반대측) 안락사 허용은 자살률 증가로 이어질 것이다.
#10. (반대측) 치료 과정 중의 고통은 마약류, 진통제 등의 대안이 있다.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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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락사를 마치 살인처럼 얘기하셨는데 저는 안락사와 살인은 명백히 구별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살인이 나쁜 이유는 살인으로 인한 죽음이 당사자에게 매우 해롭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안락사의 경우, 환자 스스로 선택한 것으로써 오히려 환자에게 이로운 죽음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이 두 가지는 전혀 별개의 것입니다.
#8. (반대측) 안락사는 자살이다. 자살하는 사람을 보면 막지 않느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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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살하는 사람을 막는 것은 자의적이고 충동적인 자살을 막기 위해서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안락사의 경우, 조건이 많이 다릅니다. 안락사를 할 수 있는 범위와 상황에 대해서 조건을 법률로써 제정하고 안락사를 하려는 사람은 의사 또는 상담사와의 충분한 대화한 이후, 의사, 상담사들의 조언과 생각도 참고해가며 안락사를 선택하고 진행한다면 충돌적인 자살은 거의 없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9. (반대측) 안락사 허용은 자살률 증가로 이어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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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락사의 허용이 자살률 증가로 이어질 것이라고 말씀하셨는데, 미끄러운 비탈길 오류라고 아시나요? 특정 현상이 도미노처럼 연쇄반응으로 일어날 것이라는 주장에서 발생하는 오류를 표현할 때 사용됩니다. 이러한 주장 또한 미끄러운 비탈길의 오류 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현상에서는 중간에 안전장치를 마련해 주면 연쇄반응이 멈추게 됩니다. 안락사 또한 마찬가지라고 생각합니다. 무조건적인 안락사의 허용은 극단적인 선택을 촉발시킬 것입니다. 그건 저도 인정합니다. 하지만 안락사를 할 수 있는 나이에 조건을 거는 것처럼 특정한 조건을 건다면, 안락사의 허용은 결코 자살률 증가의 결과로 이어지지 않을 것입니다.
#10. (반대측) 치료 과정 중의 고통은 마약류, 진통제 등의 대안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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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로 진통제와 마약을 통해 모든 병의 고통을 완화시킬 수 있다고 생각하시나요? 그렇게 간단한 것이었다면, 안락사라는 단어도, 스위스 자살여행이라는 여행 테마도 생기지 않았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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