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에 대해서] 페미니즘 소설이 아닌, 우리 사회의 아픈 부분들을 과감하게 드러낸 소설

소개글

[딸에 대해서] 페미니즘 소설이 아닌, 우리 사회의 아픈 부분들을 과감하게 드러낸 소설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독서모임에서 이 책을 추천 받아 읽게 되었다. 사실 개인적으로 문학 작품보다는 비문학을 좋아하는 편이고, 특히나 국내 문학 작품은 잘 안 읽는 편이다. 그러나 독서 토론을 통해 흥미를 얻어 새로운 도전을 해보게 되었다.
제목만 보면, 부모님이 자신의 딸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내던가, 혹은 인생의 선배로서 조언을 해주는 내용인 것으로 보인다. 표지에는 두 여성이 나란히 걷고 있는데 앞쪽에 있는 안경을 쓴 여성은 20대 혹은 30대 정도의 젊은 여성으로 추정된다. 그 옆에 나란히 걷고 있는 여성은 얼굴이 가려져있어 정확한 연령대를 추측하기 힘들다. 그렇기에 둘의 관계는 제목처럼 어머니와 자녀의 관계인지, 혹은 또 다른 관계인지 알 수 없다.

키워드

여성,   세대갈등,   레즈비언,   동성애자,   페미니즘,   성소수자,   노인빈곤,   가족갈등,   사회부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