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데에 사용되고 있으며 특히, 조증 삽화를 진정시키고 예방하는데 효과를 지님.
최근 Carbamazepine역시 리튬과 유사한 항조증 효가가 있는 것이 입증되었고, 그 밖에 Valproate, Clonazepam과 같은 항경련제도 사용되고 있음.
- 양극성 장애의 치료와 재발 방지를 위해서는 약물치료와 심리치료를 병행하는 것이 필수적
- 양극성 장애는 흔히 만성적인 경과를 나타내며 재발하는 경향이 높기 때문에 환자는 자신의 증상을 주시하면서 생활을 조절하는 것이 중요
- 대인관계 및 사회적 리듬 치료는 대인관계의 안정과 사회적 일상생활의 규칙성이 양극성 장애의 재발을 막는 데 효과적이라는 연구결과에 근거함.
- 심리치료 : 인지행동 치료, 대인관계 및 사회적 리듬치료가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있음.
- 인지행동치료에서는 전구기 증상을 감지하고 완전한 기분 삽화로 발전하지 않도록 환자의 인지와 행동을 수정하도록 돕는다. (규칙적인 일상생활과 수면을 유지하는 것, 과도한 목표추구 행동을 수정하는데 초점을 둠.)
- 대인관계 및 사회적 리듬치료
(1) 치료 초기에는 현재의 대인관계 수준과 문제 영역을 확인하고 양극성 장애에 대한 심리교육 실시
(2) 치료 중기에는 사회적 리듬 차트를 사용하여 생활리듬을 불규칙하게 만드는 활동을 찾아내어 변화시킴
(3) 예방기에서는 치료회기를 월 1회로 줄이고 2년 이상 지속적으로 이끌어 나감
(4) 종결기에서는 치료회기의 간격을 늘리면서 만약의 재발 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활용 가능한 자원을 알려줌
순환성 장애
(Cyclothymic Disorder)
■ 정의
순환성 장애란 기분 삽화에 해당되지 않는 경미한 우울 증상과 경조증 증상이 번갈아 가며 2년 이상(아동과 청소년의 경우는 1년 이상) 장기적으로 나타나는 경우.
■ 진단적 특징
- 기분의 변동성을 특징으로 하는 만성적인 기분장애로서, 서로 구분되는 다수의 경조증
기간과 우울증 기간으로 이루어짐(진단기준 A).
- 경조증의 증상은 경조증 삽화의 기준을 완전히 충족하기에는 빈도와 심각도, 광범위성, 기간이 불충분하며, 우울증의 증상 역시 주요우울장애의 기준을 완전히 충족하기에는 빈도, 심각도, 광범위성, 기간이 불충분.
- 첫 2년 동안(아동 · 청소년은 1년) 증상은 반드시 지속적이어야 하고(수일 이상), 증상이 없는 기간이 2개월을 넘으면 안됨.(진단기준 B).
- 만약 순환성 장애가 발병한 후 2년(아동 · 청소년은 1년)이 지난 후에 주요우울, 조증 또
는 경조증 삽화가 발생한다면, 진단은 우울장애, 제Ⅰ형 양극성장애, 달리 명시된, 또는
달리 명시되지 않는 양극성 및 관련 장애로 바뀌게 됨.
- 만약 기분의 변동 양상이 조현정동장애, 조현병, 조현양상장애, 망상장애, 달리 명시된, 또
는 명시되지 않는 조현병 스펙트럼 및 기타 정신병적 장애로 더 잘 설명된다면 순환성장
애의 진단은 내려지지 않으며(진단기준 D), 기분 증상은 정신병적 장애와 연관되는 증상
으로 간주.
- 기분장애는 또한 물질의 생리적 효과나 다른 의학적 상태로 인한 것이어서는 안됨
(진단기준 E).
- 비록 일부에서는 경조증 기간 동안 특별한 기능상의 문제를 일으키지 않을 수 있지만,
전반적으로 기분 장애로 인하여 사회적, 직업적, 또는 다른 중요한 기능 영역에서 임상적
으로 현저한 고통이나 손상을 초래(진단기준 F).
- 이러한 손상은 순환성이 있으며, 흔히 예측하기 어렵고 오랜 기간 기분 변화를 초래하게
된다.
■ 진단기준
A. 적어도 2년 동안(아동 · 청소년에서는 1년) 다수의 경조증 기간(경조증 삽화의 진단기 준을 충족하지 않는)과 우울증 기간(주요우울 삽화의 진단기준을 충족하지 않는)이 있 어야 한다.
B. 2년 이상의 기간 동안(아동 · 청소년에서는 1년), 경조증 기간과 우울증 기간이 절반
이상 차지해야 하고, 증상이 없는 기간이 2개월 이상 지속되어서는 안된다.
C. 주요우울 삽화, 조증 삽화 또는 경조증 삽화가 존재하지 않는다.
D. 진단기준 A의 증상이 조현정동장애, 조현병, 조현양상장애, 망상장애, 달리 명시된, 또 는 명시되지 않는 조현병 스펙트럼 기타 정신병적 장애로 더 잘 설명되지 않는다.
E. 증상이 물질(예, 남용약물, 치료약물)의 생리적 효과나 다른 의학적 상태(예, 갑상선기
능항진증)로 인한 것이 아니어야 한다.
F. 증상이 사회적, 직업적, 또는 다른 중요한 기능 영역에서 임상적으로 현저한 고통이나 손상을 초래한다.
다음의 경우 명시할 것:
불안증 동반(158쪽)
■ 유병율
- 순환성장애의 평생 유병률 : 약 0.4~1%
- 기분 장애 전문 의료기관에서의 유병률 : 3~5%
- 일반 인구에서 순환성장애는 남녀비율이 동일.
- 임상에서는 순환성장애가 있는 여성이 남성보다 치료에 접근하는 경향이 더 높음.
■ 발달적 경과
- 순환성장애는 보통 청소년기나 성인기 초기에 시작되고, 종종 이 장에 나오는 다른 장애 의 기질적 소인을 반영하기도 함; 학업장애, 물질사용장애, 수면장애, 공동이환질환, 주의
집중/과잉행동장애 등
- 보통 서서히 발병하고 만성적인 경과를 밟음.
- 제Ⅰ 양극성장애나 제Ⅱ 양극성장애로 진행할 위험성: 15~50%
- 만성적이고 유동적인 경조증과 우울 증상이 후기 성인기에 시작될 경우에는 순환성장애 진단을 내리기 전에 다른 의학적 상태로 인한 양극성 및 관련 장애와 다른 의학적 상태
(예, 다발성 경화증)로 인한 우울장애를 감별해야 함.
- 아동의 경우 순환성장애의 평균 발병 연령: 6.5세.
■ 원인
- 잘 알려져 있지 않지만, 순환성장애가 주요 우울장애나 양극성 장애를 지닌 환자의 가족 에게 흔히 나타난다는 점에서 유전적 요인이 관여되는 것으로 추정.
■ 치료
- 양극성 장애와 마찬가지로 약물치료, 특히 리튬이 효과적.
- 규칙적인 일상생활, 안정된 대인관계, 수면관리, 스트레스에 대한 효과적인 대처.
<한국형 기분장애 질문지>
▶ 1단계 13개 질문에 대한 ‘예’ 대답이 7개 이상, 2단계 질문의 대답이 ‘예’인 경우, 양극성 장애일 가능성이 60~70% 정도라고 추정할 수 있음.
[출처 전덕인 외. 한국형 기분장애 질문지의 타당화 연구]
최근 Carbamazepine역시 리튬과 유사한 항조증 효가가 있는 것이 입증되었고, 그 밖에 Valproate, Clonazepam과 같은 항경련제도 사용되고 있음.
- 양극성 장애의 치료와 재발 방지를 위해서는 약물치료와 심리치료를 병행하는 것이 필수적
- 양극성 장애는 흔히 만성적인 경과를 나타내며 재발하는 경향이 높기 때문에 환자는 자신의 증상을 주시하면서 생활을 조절하는 것이 중요
- 대인관계 및 사회적 리듬 치료는 대인관계의 안정과 사회적 일상생활의 규칙성이 양극성 장애의 재발을 막는 데 효과적이라는 연구결과에 근거함.
- 심리치료 : 인지행동 치료, 대인관계 및 사회적 리듬치료가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있음.
- 인지행동치료에서는 전구기 증상을 감지하고 완전한 기분 삽화로 발전하지 않도록 환자의 인지와 행동을 수정하도록 돕는다. (규칙적인 일상생활과 수면을 유지하는 것, 과도한 목표추구 행동을 수정하는데 초점을 둠.)
- 대인관계 및 사회적 리듬치료
(1) 치료 초기에는 현재의 대인관계 수준과 문제 영역을 확인하고 양극성 장애에 대한 심리교육 실시
(2) 치료 중기에는 사회적 리듬 차트를 사용하여 생활리듬을 불규칙하게 만드는 활동을 찾아내어 변화시킴
(3) 예방기에서는 치료회기를 월 1회로 줄이고 2년 이상 지속적으로 이끌어 나감
(4) 종결기에서는 치료회기의 간격을 늘리면서 만약의 재발 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활용 가능한 자원을 알려줌
순환성 장애
(Cyclothymic Disorder)
■ 정의
순환성 장애란 기분 삽화에 해당되지 않는 경미한 우울 증상과 경조증 증상이 번갈아 가며 2년 이상(아동과 청소년의 경우는 1년 이상) 장기적으로 나타나는 경우.
■ 진단적 특징
- 기분의 변동성을 특징으로 하는 만성적인 기분장애로서, 서로 구분되는 다수의 경조증
기간과 우울증 기간으로 이루어짐(진단기준 A).
- 경조증의 증상은 경조증 삽화의 기준을 완전히 충족하기에는 빈도와 심각도, 광범위성, 기간이 불충분하며, 우울증의 증상 역시 주요우울장애의 기준을 완전히 충족하기에는 빈도, 심각도, 광범위성, 기간이 불충분.
- 첫 2년 동안(아동 · 청소년은 1년) 증상은 반드시 지속적이어야 하고(수일 이상), 증상이 없는 기간이 2개월을 넘으면 안됨.(진단기준 B).
- 만약 순환성 장애가 발병한 후 2년(아동 · 청소년은 1년)이 지난 후에 주요우울, 조증 또
는 경조증 삽화가 발생한다면, 진단은 우울장애, 제Ⅰ형 양극성장애, 달리 명시된, 또는
달리 명시되지 않는 양극성 및 관련 장애로 바뀌게 됨.
- 만약 기분의 변동 양상이 조현정동장애, 조현병, 조현양상장애, 망상장애, 달리 명시된, 또
는 명시되지 않는 조현병 스펙트럼 및 기타 정신병적 장애로 더 잘 설명된다면 순환성장
애의 진단은 내려지지 않으며(진단기준 D), 기분 증상은 정신병적 장애와 연관되는 증상
으로 간주.
- 기분장애는 또한 물질의 생리적 효과나 다른 의학적 상태로 인한 것이어서는 안됨
(진단기준 E).
- 비록 일부에서는 경조증 기간 동안 특별한 기능상의 문제를 일으키지 않을 수 있지만,
전반적으로 기분 장애로 인하여 사회적, 직업적, 또는 다른 중요한 기능 영역에서 임상적
으로 현저한 고통이나 손상을 초래(진단기준 F).
- 이러한 손상은 순환성이 있으며, 흔히 예측하기 어렵고 오랜 기간 기분 변화를 초래하게
된다.
■ 진단기준
A. 적어도 2년 동안(아동 · 청소년에서는 1년) 다수의 경조증 기간(경조증 삽화의 진단기 준을 충족하지 않는)과 우울증 기간(주요우울 삽화의 진단기준을 충족하지 않는)이 있 어야 한다.
B. 2년 이상의 기간 동안(아동 · 청소년에서는 1년), 경조증 기간과 우울증 기간이 절반
이상 차지해야 하고, 증상이 없는 기간이 2개월 이상 지속되어서는 안된다.
C. 주요우울 삽화, 조증 삽화 또는 경조증 삽화가 존재하지 않는다.
D. 진단기준 A의 증상이 조현정동장애, 조현병, 조현양상장애, 망상장애, 달리 명시된, 또 는 명시되지 않는 조현병 스펙트럼 기타 정신병적 장애로 더 잘 설명되지 않는다.
E. 증상이 물질(예, 남용약물, 치료약물)의 생리적 효과나 다른 의학적 상태(예, 갑상선기
능항진증)로 인한 것이 아니어야 한다.
F. 증상이 사회적, 직업적, 또는 다른 중요한 기능 영역에서 임상적으로 현저한 고통이나 손상을 초래한다.
다음의 경우 명시할 것:
불안증 동반(158쪽)
■ 유병율
- 순환성장애의 평생 유병률 : 약 0.4~1%
- 기분 장애 전문 의료기관에서의 유병률 : 3~5%
- 일반 인구에서 순환성장애는 남녀비율이 동일.
- 임상에서는 순환성장애가 있는 여성이 남성보다 치료에 접근하는 경향이 더 높음.
■ 발달적 경과
- 순환성장애는 보통 청소년기나 성인기 초기에 시작되고, 종종 이 장에 나오는 다른 장애 의 기질적 소인을 반영하기도 함; 학업장애, 물질사용장애, 수면장애, 공동이환질환, 주의
집중/과잉행동장애 등
- 보통 서서히 발병하고 만성적인 경과를 밟음.
- 제Ⅰ 양극성장애나 제Ⅱ 양극성장애로 진행할 위험성: 15~50%
- 만성적이고 유동적인 경조증과 우울 증상이 후기 성인기에 시작될 경우에는 순환성장애 진단을 내리기 전에 다른 의학적 상태로 인한 양극성 및 관련 장애와 다른 의학적 상태
(예, 다발성 경화증)로 인한 우울장애를 감별해야 함.
- 아동의 경우 순환성장애의 평균 발병 연령: 6.5세.
■ 원인
- 잘 알려져 있지 않지만, 순환성장애가 주요 우울장애나 양극성 장애를 지닌 환자의 가족 에게 흔히 나타난다는 점에서 유전적 요인이 관여되는 것으로 추정.
■ 치료
- 양극성 장애와 마찬가지로 약물치료, 특히 리튬이 효과적.
- 규칙적인 일상생활, 안정된 대인관계, 수면관리, 스트레스에 대한 효과적인 대처.
<한국형 기분장애 질문지>
▶ 1단계 13개 질문에 대한 ‘예’ 대답이 7개 이상, 2단계 질문의 대답이 ‘예’인 경우, 양극성 장애일 가능성이 60~70% 정도라고 추정할 수 있음.
[출처 전덕인 외. 한국형 기분장애 질문지의 타당화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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