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독후감, 인생역작] 역사평설 병자호란(한명기 지음, 부제 호란의 교훈적 가치- 명분은 국가가 나아갈 방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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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A+ 독후감, 인생역작] 역사평설 병자호란(한명기 지음, 부제 호란의 교훈적 가치- 명분은 국가가 나아갈 방향이다)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모두 놓쳤다. 물론 명 환관들의 자의적인 수탈 속에서도 대명사대의 명분에 집착하는 것은 불합리할 것이다. 하지만 인조정권이 진정 실리를 찾고자 했다면, 국가적 대의명분을 거스르고서 실리를 좇을 것이 아니라 명에 대한 명분을 원칙으로서 굳건히 하는 속에서 명 관리들의 수시 수탈을 방지하기 위해 외교적 유연성을 발휘하여 실리를 취하는 것이 더 합리적인 판단이었을 것이다.
근대 한국 역시 한명기의 말처럼 위기에 놓여있었고 현재도 그렇다. 해방 직후 친일파 청산 문제가 불거졌을 당시 \'당장 급한 것은 정부 수립과 내정\' 이라는 구호 아래 친일파 재산 압류분할 문제는 슬그머니 자취를 감추었고 친일파에 대한 정치적ㆍ도덕적 심판 또한 후일을 기약하며 미루어졌다. 그랬던 결과가 무엇인가? 광복 후 70년이 다 되어가는 지금도 친일파 청산 문제로 국론이 분열되는 일이 발생하고 있다. 21세기에 와서는 \'G2\' 시대를 맞아 중국이 그 위세를 앞세워 동북공정과 같은 무형의 침략을 감행하고, 일본의 극우적 움직임 또한 독도문제와 고노 담화 재검토 등의 외교적 마찰로 나타나고 있다. 여태까지의 역사적 교훈으로 미루어보아 여기서 대한민국은 과연 당장의 실리를 따져야 하는가? 여태 주변국과의 외교적 마찰을 피한다, 경제적 실익을 좇는다는 이유로 이러한 문제들에 미온적 태도로 일관한 결과 백두산 반쪽이 장백산이 되고 세계 지도의 60%가 동해를 일본해로 표기하고 있다. 이제는 달라져야 한다. 국가 외교정책에 대한 명확한 기준과 명분을 세우고 거기에 철저히 입각하여 주변국의 외교적, 군사적 도발에 단호히 대처해야 한다.
//끝//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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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21.11.18
  • 저작시기2019.7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1158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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