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통계학 ) 주제는 코로나19로 인한 온라인 시장변화 이고 통계청 자료를 활용해 코로나 전후 온라인 쇼핑 시장 편화를 통계청이나 알려진 데이터베이스 내에서 이미 임의 추출된 표본자료를 통해 작성

소개글

경영통계학 ) 주제는 코로나19로 인한 온라인 시장변화 이고 통계청 자료를 활용해 코로나 전후 온라인 쇼핑 시장 편화를 통계청이나 알려진 데이터베이스 내에서 이미 임의 추출된 표본자료를 통해 작성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제목: 코로나19가 온라인 식품 시장에 변화를 주었는가?

목차
1. 서론
2. 본론
2-1. 연구주제 선택 이유 및 분석 방법
2-2. 분석 결과
2-3. 분석 결과 해석
3. 결론
4. 참고자료

본문내용

식품 시장 판매액의 F 값이 0.06이므로 유의수준인 0.05보다 크다. 유의수준보다 F 값이 작을 때에만 귀무가설을 기각할 수 있으므로, 이는 두 변수 사이에 유의미한 관계가 없다는 귀무가설을 기각하지 못했다는 것을 의미한다. 또 결정계수와 조정된 결정계수 모두 0.47과 0.39로 모두 낮은 편이고, 시계열의 P 값도 0.05의 유의수준을 넘지 못했다는 사실 역시 이러한 결론을 지지해준다. 즉, 이 통계 분석 상으로 코로나19 바이러스 사태는 온라인 식품 시장의 변화에 큰 영향을 주지 못했다는 것이다.
세 번째 통계 분석 결과를 보면, 우선 온라인 식품 해외 직접 구매액과 온라인 식품 판매액의 F 값은 0.008로 유의수준인 0.05보다 낫다. 유의수준보다 F 값이 작을 때에만 귀무가설을 기각할 수 있으므로, 이는 두 변수 사이에 유의미한 관계가 없다는 귀무가설이 기각되었으며, 두 변수 사이에는 유의미한 관계가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게다가 결정계수와 조정된 결정계수가 0.85와 0.81로 꽤 높은 편이므로 두 변수 사이의 관계 역시 상당히 유의하다는 것도 알 수 있다. 마지막으로 온라인 식품 해외 직접 구매액의 P 값이 약 0.008으로 유의수준보다 낮다는 사실도 두 변수 사이에 유의한 관련이 있다는 결론을 지지한다.
두 번째와 세 번째 통계 분석 결과를 종합해서 판단하면, 다음과 같은 결론을 내릴 수 있다. 우선 코로나19 바이러스 사태와 온라인 식품 시장 사이에 유의한 관계가 있는지에 대해서는 밝혀지지 않은 반면 온라인 식품 해외 직접 구매액과 온라인 식품 판매액 사이에 유의한 관계가 있는지에 대해서는 밝혀졌으므로, 두 회귀분석을 통해 대체 설명의 불가능성을 획득하려는 시도는 무산되었다. 즉, 코로나19 바이러스 사태는 대체 설명을 기각하지 못했기 때문에 온라인 식품 시장의 변화에 대한 원인이 될 수 없다. 오히려 회귀분석을 통해 유의한 결과가 있다고 밝혀진 온라인 식품 해외 직접 구매액이 온라인 식품 시장에 대한 변화의 원인이 될 가능성이 더 높다.
그러나 현재 내가 진행한 통계분석만으로 식품의 온라인 해외 직접 구매가 온라인 시장의 양(+)적인 변화의 실제 원인인지에 대해서는 아직 알 수 없다. 우선, 시간적 선행성이 모호하다. 일반적으로 온라인 해외 직접 구매에 대한 통계 수집은 온라인 식품 시장 전반의 통계 수집과 같이 이루어지기 때문에, 그 둘 간의 선행 관계가 분명치 않다는 것이다. 실제로 온라인 식품 시장 전반이 성장함으로 인해서 온라인을 통한 식품의 해외 직접 구매가 늘었을 가능성을 현재의 통계 분석만으로는 배제할 수 없다. 또한 온라인 해외 직접 구매에 코로나19 바이러스 사태가 영향을 미쳤을 가능성도 부정할 수 없다. 코로나19 바이러스 사태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집에서 거주하는 시간이 늘면서 집에서 즐길 수 있는 여러 취미 생활에 대한 관심이 늘었고, 그 결과로 국내에서는 쉽게 구매할 수 없는 식품을 해외에서 직접 구매하여 즐기는 경우가 많아졌다는 분석도 있을 수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온라인 식품 해외 직접 구매액과 코로나19 바이러스 사태 간에 유의한 관계가 있다는 가정을 배제할 수 없는 한, 식품의 온라인 해외 직접 구매가 온라인 식품 시장의 변화에 직접적인 원인이 된다는 결론은 현재의 통계 분석만으로는 내릴 수 없다.
3. 결론
앞서 서론에서 밝혔듯, 온라인 식품 시장은 전반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온라인 시장 중에서도 코로나19 바이러스 사태의 수혜를 가장 크게 받은 분야인 것으로 여겨졌다. 코로나19 바이러스에도 불구하고 삼양식품이나 오리온과 같은 국내 식품 기업들의 주가가 상승한 것은 바로 이런 분석이 반영된 결과일 것이다. 그러나 이러한 분석은 또한 이 식품 기업들의 주가가 어느 수준 이상으로 오르지 못하게 하는 걸림돌이 되기도 했다. 코로나19 바이러스 사태로 인해 온라인 식품 시장이 성장한 것이라면, 이는 단기적인 성장일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코로나 19 바이러스 사태는 결국 2~3년 내로 종료될 것이고, 경제에서 그 기간은 매우 단기적인 수준에 지나지 않는다. 따라서 위의 분석을 그대로 받아들이면 국내 식품 기업들의 현재 성장세는 곧 사라지고 말 단기적 경향에 불과한 것이 된다.
그러나 이번 통계 분석은, 위 분석과는 꽤 다른 결과를 우리에게 보여주었다. 온라인 식품 시장의 성장에 코로나19 바이러스 사태가 준 영향은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보이지 않는 반면, 온라인을 통한 해외에서의 식품 구매 등이 오히려 온라인 식품 시장에 더 유의한 영향을 주었다는 나의 분석 결과는 기존의 분석과는 전혀 다른 결과이다. 물론 나의 분석이 기존의 분석을 완전히 반박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2-3장에서 말했듯 온라인을 통한 해외에서의 식품 구매 역시 코로나19 바이러스의 영향을 받았을 가능성을 부정할 수 없기 때문이다. 하지만 온라인 식품 시장에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직접적인 영향을 끼쳤을 가능성을 높게 봤던 기존의 분석 일부는 이 분석을 통해 반박될 수 있다.
이 분석은 또한 기존 분석과 다른 시장 판단을 국내 식품 기업에게 제시해 줄 수 있다. 우선, 온라인 식품 시장의 성장이 코로나19 바이러스 사태와 같이 단기적일 것이라는 기존 분석과 달리 이 분석에서 온라인 식품 시장의 성장은 좀 더 장기적인 요인에 있을 확률이 높다. 따라서 국내 식품 기업은 더 장기적인 성장을 노려볼 수 있으며, 그 점에서 나의 분석은 국내 식품 기업에 긍정적인 요인이자 새로운 성장 가능성을 제시했다고 볼 수 있다. 하지만 내 분석에 따르면 온라인 식품 시장이 성장하는 요인이 될 수 있는 유력한 변수는 온라인을 통한 해외에서의 식품 직접 구매이다. 만약 그렇다면 현재 국내 식품 기업의 경영 방식은 국내 소비자들에게 큰 불만족을 주고 있다는 의미가 된다. 따라서 국내 식품 기업은 기존의 경영을 쇄신하고 소비자의 만족을 위한 새로운 경영 방식을 도입할 필요성이 있다. 이 면에서 나의 분석은 국내 식품 기업에게 새로운 과제를 준 셈이 된다.
4. 참고자료
통계청 홈페이지
김성영. 마케팅조사. 서울: Knou PRESS(한국방송통신대학교출판문화원),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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