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조건축물답사_목조건축물 답사, 내가 만약 이곳을 답사 간다면 (봉정사 극락전)

소개글

목조건축물답사_목조건축물 답사, 내가 만약 이곳을 답사 간다면 (봉정사 극락전)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서론
2.
본론

1) 봉정사 극락전

2) 봉정사 극락전 비판

3) 부석사 무량수전

4) 봉정사 극락전 & 부석사 무량수전
3.
결론
4.
참고문헌

본문내용

어가 보여서 배흘림기둥을 사용해야 안정감이 있어 보인다고 한다.
무량수전의 뜻을 알아보면, 전은 건물을 뜻하는 한자인데 왕이 쓰는 건물에서만 사용할 수 있다. 사찰에서 왕 대접을 받는 인물은 부처님뿐이기 때문에 불상을 모신 건물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이곳은 아미타부처를 모신 곳이다. 아미타는 고대 인도의 산스크리트어 아미타유스, 아미타브하를 한역한 것이다. 따라서 무량수라는 단어는 무한한 수명이라는 뜻으로 한자를 의역한 것이다. 즉, 무량수전은 아미타 부처를 모시는 집이라는 뜻이다.
아미타부터는 현재 우리가 살고 있지 않은 서쪽의 극락정토에 살고 있다. 원래 보살이었지만 수행 끝에 깨달음을 얻어서 부처가 되어 중생을 구제하는 것에 힘을 썼다. 보살시절 이름은 법장이었고, 경전에 의하면 출가 전에는 왕의 신분이라고 알려졌다. 출가를 하고 난 뒤에는 중생을 구제하기 위하여 48개의 서원을 세웠고, 이것을 성취한 공덕으로 부처가 되었다.
무량수전은 국보 18호로 지정이 되어있다. 왜냐하면, 국내에 얼마 남지 않는 고려시대 건축물이기 때문이다. 무량수전에는 몇 가지의 특징이 있는데 대표적인 것이 공포와 위에서 언급한 기둥이다. 공포라는 것은 지붕의 하중을 기둥에 효율적으로 전달을 해주는 부재이다. 기둥위에 올라가 있는 화려한 모양의 구조물이 공포이다. 이것이 있어야 기둥이 자신의 역할을 제대로 할 수 있다. 지붕의 하중이 보와 도리 그리고 서까래를 타서 전달이 되고, 이것이 기둥에게 전달을 하는 역할을 한다. 위와 같은 기능 외에 장식적인 효과를 위하여 화려하게 만든다. 고려시대에서는 하나의 기둥머리에 한 개의 공포만 올리는 것이 일반적이었다. 이와 같은 양식을 주심포 양식이라고 한다. 고려 말에는 기둥머리뿐만 아닌 기둥 사이에 공포를 설치하는 기법이 확산이 된다. 이를 다포양식이라고 한다. 마지막으로 기둥은 위에서 언급한 배흘림기둥을 사용한다. 민자 기둥을 사용하여 가운데 부분이 가늘어 보이기에 튼튼해 보이지 않기 때문에 사용을 한다. 하지만 사실 민자 기둥보다 배흘림기둥이 건축적으로 위험하다. 하지만 채택을 한 것으로 보아 내공의 건축술이 축적이 되어있다는 것이 추측할 수 있다.
4) 봉정사 극락전&부석사 무량수전
두 건물 모두 배흘림기둥을 기반으로 세워진 건물이다. 또한 모두 주심포 양식을 사용하였는데 기둥 바로 위에만 공포가 설치가 되어 있는 구조이다.
차이점을 보면, 전체적인 건축학 양식으로 보았을 때 봉정사 극락전은 통일신라시대 건축 양식을 따라하였다. 하지만 부석사 무량수전은 통일신라시대 전통에 송나라를 포함하는 외국 양식을 더하여 독특하게 세워졌다. 봉정사 극락전과 부석사 무량수전 내부에는 아미타불이 모셔져 있다. 또한 불상 위에 닫집이 있다. 하지만 무량수전은 아미타불이 중앙이 아닌 건물의 측면을 바라보고 있다. 따라서 무량수전 내부로 가기 위하여 정면 퇴칸을 거쳐서 들어가야 한다.
<봉정사 극락전 아미타불> <부석사 무량수전 아미타불>
3. 결론
목조건축물이라고 하면 일반적으로 남대문, 동대문과 같은 것만 생각을 하였다. 하지만 위 과제를 하면서 한국의 오래 된 건축물의 아름다움과 유래를 알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 또한 코로나19로 인하여 직접 답사를 하지 못하였지만, 기회가 된다면 가족과 함께 답사를 가 좋은 추억을 만들고 싶다는 생각을 하며, 이 과제를 마친다.
4. 참고문헌
1. “국내 최고 목조건물 봉정사 극락전 엉터리 복원됐다”/노형석/한겨례/2013
2. “세계가 인정한 우리절01 부석사_무량수전 배흘림기둥을 마주하다”/지식서재/2018
3. “최고(古)의 매력, 봉정사 극락전과 부석사 무량수전”/문화재청/2019

키워드

레포트,   과제,   자료,   서평,   독후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