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 두 작품의 줄거리
1.1 소설 <헛간을 태우다>
1.2 영화 <버닝>
2. 두 작품의 공통점
3. 두 작품의 차이점
3.1 등장인물
3.2 은유와 상징
3.2.1 판토마임
3.2.2 고양이 보일이
3.2.3 남산타워로부터 반사되는 빛
3.2.4 우물
3.3 주제
3.4 결말
4. 느낀점
1.1 소설 <헛간을 태우다>
1.2 영화 <버닝>
2. 두 작품의 공통점
3. 두 작품의 차이점
3.1 등장인물
3.2 은유와 상징
3.2.1 판토마임
3.2.2 고양이 보일이
3.2.3 남산타워로부터 반사되는 빛
3.2.4 우물
3.3 주제
3.4 결말
4. 느낀점
본문내용
서 보여준 옷을 벗고 춤추는 해미의 이미지와 겹치게 보임으로써 소멸한 해미나 투옥된 아버지와는 다른 리틀 헝거의 행보를 보여준다.
3.4 결말
소설 <헛간을 태우다>에서의 결말은 그가 헛간을 태움을 고백한 이후 나는 집주변의 헛간을 매일 돌아보지만 어느 헛간도 불타지 않는다. 때마침 그녀에게서 연락도 끊긴다. 나는 그녀를 찾아 나선다. 하지만 그녀를 찾을 수 없자 나는 이내 포기한다. 하지만 영화 <버닝>의 결말은 해미의 행방불명 후, 종수는 애타게 그녀를 찾지만 찾을 수 없자 벤이 그녀를 죽였다고 의심을 한다. 이에 대한 단서를 찾기 위해 벤을 미행한다. 벤이 해미를 죽였다는 결론에 다다른 종수는 결국 벤이 자신의 집에서 비닐하우스를 태우는 것에 대해 말했던 것과 같이 칼로 벤을 찌른 후 그를 차에 넣고 기름을 붓고, 피가 묻은 그의 옷도 함께 불태운다.
소설은 그녀를 찾지 못하고 그를 죽이지도 않으며, ’그녀는 사라져버렸다‘, ’이따금 나는 불에 타 허물어지는 헛간을 생각한다‘ 라며 모호하게 끝을 맺고 열린 결말로 글을 마무리하지만, 영화에서는 벤이 해미를 죽였다는 것에 확신한 종수가 벤을 불태운다. 영화에서는 인물들이 구체화되고, 이야기에 현실이 입혀졌다. 소설에서는 ’그‘의 욕망이 조용한 음산함으로 비유되고, ’나‘에게는 마음 한구석에 가만히 타오르다가 무너져버리는 헛간이라면, 영화 속에서는 소설 속 음산함과 모호함이 실제 헛간에 불을 지르고 질투, 분노, 욕망이 폭발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영화의 마지막 장면에는 해미의 방에서 글을 쓰기 시작한 종수의 모습을 창 밖에서 줌 아웃하며 그를 액자 속에 가두는 듯한 이미지가 ‘액자식 구성’을 연상하게 하였다. 또한 늘 종수를 따라 이동했던 시선이 처음으로 그가 부재한 벤의 일상을 담기 시작하며 1인칭에서 3인칭으로 변했다는 점을 보아 이는 작가 지망생인 종수가 쓴 소설 속 이야기가 아닐까 라는 생각을 하였다.
4. 느낀점
두 가지 작품 모두 한 번에 이해하기 어려웠지만 반복해서 보며 새로운 메타포를 찾아내고 주제를 생각해 보는 것이 재미있었다. 나는 영화보다 소설이 조금 더 이해하기가 어려웠다. 영화보다 결말이 모호하며 주제 또한 생각 해내는 것이 어려웠기 때문이다. 이러한 것이 무라카미 하루키 작품의 특징임을 과제를 하며 새롭게 알 수 있었다. <헛간을 태우다>와 <버닝> 외에도 무라카미 하루키 작가와 이창동 감독의 다른 작품들도 찾아보고 싶다.
3.4 결말
소설 <헛간을 태우다>에서의 결말은 그가 헛간을 태움을 고백한 이후 나는 집주변의 헛간을 매일 돌아보지만 어느 헛간도 불타지 않는다. 때마침 그녀에게서 연락도 끊긴다. 나는 그녀를 찾아 나선다. 하지만 그녀를 찾을 수 없자 나는 이내 포기한다. 하지만 영화 <버닝>의 결말은 해미의 행방불명 후, 종수는 애타게 그녀를 찾지만 찾을 수 없자 벤이 그녀를 죽였다고 의심을 한다. 이에 대한 단서를 찾기 위해 벤을 미행한다. 벤이 해미를 죽였다는 결론에 다다른 종수는 결국 벤이 자신의 집에서 비닐하우스를 태우는 것에 대해 말했던 것과 같이 칼로 벤을 찌른 후 그를 차에 넣고 기름을 붓고, 피가 묻은 그의 옷도 함께 불태운다.
소설은 그녀를 찾지 못하고 그를 죽이지도 않으며, ’그녀는 사라져버렸다‘, ’이따금 나는 불에 타 허물어지는 헛간을 생각한다‘ 라며 모호하게 끝을 맺고 열린 결말로 글을 마무리하지만, 영화에서는 벤이 해미를 죽였다는 것에 확신한 종수가 벤을 불태운다. 영화에서는 인물들이 구체화되고, 이야기에 현실이 입혀졌다. 소설에서는 ’그‘의 욕망이 조용한 음산함으로 비유되고, ’나‘에게는 마음 한구석에 가만히 타오르다가 무너져버리는 헛간이라면, 영화 속에서는 소설 속 음산함과 모호함이 실제 헛간에 불을 지르고 질투, 분노, 욕망이 폭발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영화의 마지막 장면에는 해미의 방에서 글을 쓰기 시작한 종수의 모습을 창 밖에서 줌 아웃하며 그를 액자 속에 가두는 듯한 이미지가 ‘액자식 구성’을 연상하게 하였다. 또한 늘 종수를 따라 이동했던 시선이 처음으로 그가 부재한 벤의 일상을 담기 시작하며 1인칭에서 3인칭으로 변했다는 점을 보아 이는 작가 지망생인 종수가 쓴 소설 속 이야기가 아닐까 라는 생각을 하였다.
4. 느낀점
두 가지 작품 모두 한 번에 이해하기 어려웠지만 반복해서 보며 새로운 메타포를 찾아내고 주제를 생각해 보는 것이 재미있었다. 나는 영화보다 소설이 조금 더 이해하기가 어려웠다. 영화보다 결말이 모호하며 주제 또한 생각 해내는 것이 어려웠기 때문이다. 이러한 것이 무라카미 하루키 작품의 특징임을 과제를 하며 새롭게 알 수 있었다. <헛간을 태우다>와 <버닝> 외에도 무라카미 하루키 작가와 이창동 감독의 다른 작품들도 찾아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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