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어발달장애

소개글

언어발달장애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려움을 느끼게 된다.
- 간접적으로 표현된 것에 대해 이해하지 못한다
- 상대방의 비언어적 의도에 대하여 파악하는 데 어려움을 보인다.
단순언어장애 아동에 경우 자발적으로 사람의 이름을 부르는 것에 대해 어려움을 보이고, 사용하는 단어의 수에 적으며 표현력이 부족하여 낱말보다는 몸짓을 더욱 사용하는 때도 있다. 대화 상황에 맞지 않은 언어를 사용하기도 하며, 처음 대화를 시작하거나, 진행 중인 대화에 참여하는 것에 대해 어려워한다.
대화를 하는 도중에 본인이 말한 것을 상대방이 알아듣지 못하여 다시 물어볼 때, 상대방이 명료화를 원한다는 것은 인식하나, 이것에 대하여 교정을 잘하지 못하고 말을 계속 이어나가거나 부적절하게 교정하는 것과 같이 명료화에 제한적인 능력을 보인다. 이것과 마찬가지로 상대방이 하는 말에 대해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는 경우 상대방에게 명료화를 요구하는 것에도 어려움을 보인다.
Ⅲ. 결론
지금까지 언어의 구성요소인 언어의 형식, 언어의 내용, 언어의 사용에 대해 알아보고 언어발달장애 아동의 언어 구성요소 결함의 특징에 대해 서술해보았다. 언어는 강한 힘이 있다. 우리나라의 경우 세종대왕의 한글 창제를 통해 언어의 주체성과 보편성을 확립할 수 있었다. 하지만 정보통신의 발달이 점차 가속화되면서 인간 세상의 기쁨과 더불어 재앙을 가져다 주기도 하였다. 컴퓨터는 시간을 초월한 신언어관을 형성하면서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들어 냈다. 기존에 존재하지 않던 새로운 삶의 패턴으로 언어 파괴 문제가 등장하고 있는 것이다.
문화성을 가진 인간의 언어는 동물과 인간을 구분해 주는 수단이라고 할 수 있다. 인간은 언어를 통해서 다른 인간들과 사회적 동질감을 형성한다. 서로간의 적극적인 의견 공유, 여담 등의 언어생활은 대인관계에서 친밀감을 심어준다. 이렇게 언어는 인간들 사이를 연결해 주는 접착제 역할을 맡고 있다.
만약 이러한 언어가 효과적으로 발달하지 못한다면 인간은 정상적인 사회생활을 할 수 없고 다양한 문제를 경험할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영유아 시절부터 언어발달이 효과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는지에 대한 지속적인 점검이 필요하다. 특히 단순언어장애와 말이 늦은 아동의 차이점에 대해 잘 알고 각각의 사례에 적합한 조치를 취해야 할 것이다.
참고문헌
이하원, 박희숙 <언어지도>, 창지사, 2016
김영실, 김진영 <언어지도>, 공동체, 2006
김경의, 김민정 <영유아 언어지도>, 학지사, 2015

키워드

언어발달장애,   언어구성요소,   언어발달장애아동의 연어결함특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