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학과/인간관계 및 의사소통] 치료적 의사소통, 비치료적 의사소통 분석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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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할 기회를 주기 위해 개방적으로 질문했다.
침묵 / 경청: 이전까지의 비치료적 소통을 인식하고 이것과 갭을 두기 위해서, 그리고 친구가 잠깐 생각하고 다시 대화를 주도적으로 이끌 수 있도록 침묵했다. 그리고 친구의 마음을 조금씩 열기 위해 소극적으로나마 경청하고자 했다.
요약: 친구가 층장의 한계에 대해 한 이야기를 압축해서 대처법이 안보여서 그렇구나 파악한 내용을 회환해 주었다.
공감: 잘하라고 봐주었다는 친구의 말 속에 담긴 기분, 감정을 이해하고 공감해주었다.
정보제공: 친구의 대처에 도움을 위해 기숙사가 중요시하는 학생의 ‘수면권’, ‘공부권’의 보장에 대해 정보를 제공해주었다.
충고: 친구의 이야기를 더 듣지않고 신고하면 해결될 문제라며 해결책을 내고 대화를 끝내기 급급했다.
어쩌면 친구가 제대로 조치를 안했다며 자신을 무시하는 것으로 받아들여 저항이 있었을지도 모른다.
(이때는 좀더 마음의 여유를 두고 경청해 마음을 열어주는 것이 좋았을 것이다.)
방어: 친구의 말을 제대로 듣지 않고 격한 반응에 대해서 우리 기숙사 정도면 괜찮으니 문제가 없다는 식으로 대답했다. 친구는 자기 생각, 감정, 행동을 더 이상 표현하기 힘들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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