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트릭스

목차

1.감상
2.매트릭스란 무엇인가?
3.매트릭스 세계에서의 인간
4.매트릭스로부터의 탈출이 가능한가?
5.매트릭스 밖의 진실된 세계
6.매트릭스 속에 반영되는 현실
7.영화 <매트릭스>가 우리에게 주는 교훈

본문내용

데이터베이스의 방 속에 갇혀진 존재. "그들은 태어나는 것이 아니라 길러지는 것이다"는 '모르피스'의 진술처럼, 사람들은 원하지 않는 곳에 있으며, 자신이 무엇을 원하는지도 모르고 단지 원하는 것처럼 착각하며 살아간다
더구나 영화는 그 근대적 기획의 완성을 인간이 아닌 컴퓨터에게 이전시킨다. "이건 원래 너의 문명의 절정이지. 그러나 사실 너희 문명은 아냐. 우리가 맡은 이후로 우리 문명이 되었으니까. 진화야 모피어스. 진화라구. 공룡처럼 말이야. 미래는 우리 세상이야. 미래는 우리 거라구"
영화 <매트릭스>가 우리에게 주는 교훈
정보화 사회가 가져다 줄 미래의 모습에 대해 우리는 어떠한 입장을 가질 수 있는가? 영화 <매트릭스>는 인간의 물신성과 탐욕에 대해 의문을 던지고 새로운 인간정체성에 대한 문제를 제기한다. 이 영화에서는 미래사회를 통해 '인간성의 문제', 그리고 '인간보다 더 인간다운 기계'의 이미지를 덧붙인 대표적인 영화가 되었다.
영화 속에 그려진 장면들은 점차 우리의 실제생활 속에서 현실로 나타나고 있다. 정보기술의 발달은 우리의 환경을 점차 네트워크 망으로 연결시켰다. 이로써 기술은 단지 인간의 편의를 돕는 수단으로서가 아니라 다른 만물과 구별하는 유일한 지표였던 인간의 사고영역까지도 침범하게 된다. 이는 기계에 대한 인간의 관계,과의 관계에 대해 새롭게 생각해보게 만든다. 미래사회에 문제점을 영화를 통해 본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하는가? 미래가 영화와 같은 거짓 세계가 아니라 인간의 자유 의지를 품을 만한 공간이 되기 위해서는 진정한 교육을 통하여 참된 자아를 발견하여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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