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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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플라톤
2.소크라테스
3.파이돈
4.배경과 등장 인물
5.영혼의 존재 유무
6.영혼의 불변성
7.심미아스와 케베스의 반론
8.소크라테스의 반증
9.소크라테스의 죽음
10.나의 영혼에 대한 생각
11.참고문헌
1.플라톤
2.소크라테스
3.파이돈
4.배경과 등장 인물
5.영혼의 존재 유무
6.영혼의 불변성
7.심미아스와 케베스의 반론
8.소크라테스의 반증
9.소크라테스의 죽음
10.나의 영혼에 대한 생각
11.참고문헌
본문내용
를 그리고 크리톤에게 아스클레피오스에게 빚진 닭을 갚아 주기를 부탁한다. 여기서 우린 그의 영혼에 대한 사상을 알 수 있다. 요약해 보면, 영혼이라는 것이 있는 데 그것은 불변하며 육체를 지배하고 불멸한다는 것이다. 그는 죽음이란 영혼과 육체의 분리에 지나지 않으며 철인은 죽음 이후, 즉 순수 영혼이 된 이후 신들에게로 가까이 다가선다고 했기에 행복한 죽음을 맞이할 수 있었다.
10. 나의 영혼에 대한 생각
나는 종교를 가지고 있고 이를 신봉한다고 말 할 수 있는 사람 중에 하나이다. 영혼에 대한 실체를 인식할 수는 없으나 막연한 존재에 대한 믿음이 있다. 이는 자신의 잣대로 모든 것을 파악할 수 없는 인간의 부족함이며, 영혼에 대한 존재를 믿음으로써 그 부족함을 채우기위함이다. 내가 믿는 종교는 크리스트교의 보편적인 구원을 내세운다. 그렇다 죽음이라는 극단적인 결과로 분리되어지는 육체의 실체를 보다 현실에서 두려움없이 받아들이기 위한 방편이다. 그렇지만 나의 생각은 그렇지 않다. 내세에서의 구원보다는 현세에서 우리가 해야 할 일들에 대하여 더 큰 의미를 부여하고 싶다. 등교 길에 잠실 지하철 역 근처에서 예수 안 믿으면 지옥 간다고 열변을 토해 내는 광신도의 아침 방송을 들어가며, 나름대로의 생각을 정리해보고자 노력하지만 결국엔 닭이 먼저냐, 알이 먼저냐의 상대주의에 빠질 뿐이다. 말 그대로 무목적의 회의에 걸려든다. 그러나 죽음에 대한 무지 때문일까, 내 육신과 정신이 나약해졌을 때. 인간이 죽음으로 모든 것들이 끝나 버린다면 얼마나 허무하고 삶이 무의미해질까. 그래서 소크라테스의 영혼에 대한 생각에 100%는 아니더라도 어느 정도 수긍이 간다. 죽기 전에 세상에 무슨 일인가 해 놓고 가야겠다. 이건 어쩌면 플라톤적 사고에 의하면 애육자일 수도 있겠지만 무엇인가를 믿고 의지하기 보다는 작은 일이라도 선을 실천하여 간다면 더욱 의미가 있지않을까 싶다. 신의 입장을 이해하거나 신의 견지에서 모든 것은 이러하다고 말 할 수는 없으나 나름대로의 철학으로써 맹목적인 신앙 보다는 무엇인가 준비해나가는 지혜가 필요할 것이다. 소크라테스의 죽음을 통하여 그러한 사고 방식하에 보다 나은 삶의 준비는 누구에게나 필요할 것이며 이를 통하여 선을 행할 수만 있다면 이상적인 세상은 어디에나 존재할 것이다.
참고문헌
플라톤, 1992. 파이돈. 범우사. 서울.
이병수,우기동, 1995. 철학의 철학사적 이해. 돌베게. 서울.
10. 나의 영혼에 대한 생각
나는 종교를 가지고 있고 이를 신봉한다고 말 할 수 있는 사람 중에 하나이다. 영혼에 대한 실체를 인식할 수는 없으나 막연한 존재에 대한 믿음이 있다. 이는 자신의 잣대로 모든 것을 파악할 수 없는 인간의 부족함이며, 영혼에 대한 존재를 믿음으로써 그 부족함을 채우기위함이다. 내가 믿는 종교는 크리스트교의 보편적인 구원을 내세운다. 그렇다 죽음이라는 극단적인 결과로 분리되어지는 육체의 실체를 보다 현실에서 두려움없이 받아들이기 위한 방편이다. 그렇지만 나의 생각은 그렇지 않다. 내세에서의 구원보다는 현세에서 우리가 해야 할 일들에 대하여 더 큰 의미를 부여하고 싶다. 등교 길에 잠실 지하철 역 근처에서 예수 안 믿으면 지옥 간다고 열변을 토해 내는 광신도의 아침 방송을 들어가며, 나름대로의 생각을 정리해보고자 노력하지만 결국엔 닭이 먼저냐, 알이 먼저냐의 상대주의에 빠질 뿐이다. 말 그대로 무목적의 회의에 걸려든다. 그러나 죽음에 대한 무지 때문일까, 내 육신과 정신이 나약해졌을 때. 인간이 죽음으로 모든 것들이 끝나 버린다면 얼마나 허무하고 삶이 무의미해질까. 그래서 소크라테스의 영혼에 대한 생각에 100%는 아니더라도 어느 정도 수긍이 간다. 죽기 전에 세상에 무슨 일인가 해 놓고 가야겠다. 이건 어쩌면 플라톤적 사고에 의하면 애육자일 수도 있겠지만 무엇인가를 믿고 의지하기 보다는 작은 일이라도 선을 실천하여 간다면 더욱 의미가 있지않을까 싶다. 신의 입장을 이해하거나 신의 견지에서 모든 것은 이러하다고 말 할 수는 없으나 나름대로의 철학으로써 맹목적인 신앙 보다는 무엇인가 준비해나가는 지혜가 필요할 것이다. 소크라테스의 죽음을 통하여 그러한 사고 방식하에 보다 나은 삶의 준비는 누구에게나 필요할 것이며 이를 통하여 선을 행할 수만 있다면 이상적인 세상은 어디에나 존재할 것이다.
참고문헌
플라톤, 1992. 파이돈. 범우사. 서울.
이병수,우기동, 1995. 철학의 철학사적 이해. 돌베게.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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