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학 조직신학 신학적 인간학의 정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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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서론:신학적 인간학의 정립

Ⅰ. 인간이란 무엇인가?

Ⅱ. 존재 근원을 추구하는 인간

Ⅲ. 실존문제를 추구하는 존재

Ⅳ. 생의 근원을 추구하는 인간

Ⅴ. 성도들의 공동체 속에서 사는 인간

Ⅵ. 사회 속에서 사는 존재

Ⅶ. 시간과 영원 속에서 사는 인간

결론

본문내용

로 논구하여 하나의 역사철학을 형성한 사람은 아우구스티누스다. 그는 먼저 그의 「참회록」에서 시간과 영원의 신비적 본질을 명상한 후 그의 신국론에 있어서 역사에 대한 신학적 해석을 내렸다. 이것이 역사철학의 효시가 되었다. 그의 시간에 관한 격언적인 말이다. "과거에 관한 현재의 시간은 기억이다. 현재에 관한 시간은 직접적인 체험이다. 미래에 관한 시간은 대망이다."
4. 人間과 歷史
인류의 역사는 인간의 어리석음을 역력히 증명해주기도 한다. 아담이 뱀의 유혹을 받아 죄를 범했다는 이야기 자체가 인간의 어리석음을 말해 주거니와 아담의 두아들이 서로 살상을 했다든가 인간이 하나님의 자리에 까지 올라가려고 탑을 쌌다는 것은 인간의 어리석음을 잘 말해 준다. 이것이 인류가 처음부터 걸어온 발자취다. 이러한 발자취를 보통 역사라고 한다. 이와같이 인류 역사는 인간의 지혜와 우매성이 교차하면서 전개해 온 시간의 흐름이었다.
5. 歷史와 神國
기독교는 예수의 교훈에 따라 신국이 역사의 궁극적 목표라고 한다. 예수의 교훈의 중심과제는 신국에 관한 것이다. 예수 자신도 자기의 모든 일이 신국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는 것을 말한다 (막 1:15). 신국이란 말은 "바실레이아 투 데우"( )라는 말에서 직역한 말이다. 이 "바실레이아"라는 말의 본래의 뜻은 "왕위", "왕의 통치", "절대권"을 의미한다. 그리스도의 성육신 사건을 통해서 신국이 인류 역사 안으로 침입해 들어왔다. 그리스도의 생애를 통해서 신국의 영광이 나타난 동시에 신국이 시작되었다. 그때부터 인류 역사에는 본질적인 변화가 생겼다. 인류역사의 최종 목표는 신국의 완성이요 역사적 활동의 임무는 신국 완성을 돕는 일이다. 이러한 과정에서 신자는 이중적 임무를 가지고 잇다. 신국의 시민으로서의 임무와 지상국(地上國) 시민으로서의 임무다. 본질적으로 이 두가지 임무는 동일 한 것이다. 그러나 이 두가지 임무의 초점이 합쳐지지 않을 때 신자는 이 땅에서 고난을 당한다.
▣나의 생각
기독교의 영원관은 시간 개념이 신의 인격과 결부되어 있다. 그러기에 시간을 내포하면서 시간 전체를 지배한다. 신의 존재 양식으로 영원자, 영원 하신 분이라 명하기도 한다. 이 영원도 신에게 봉사함으로 가치를 지니게 된다. 결국 하나님과 나와의 관계가 지배하지 않는 곳, 시간은 없음을 고백하게 된다. 하나님과 관계된 자는 하나님께 계속적으로 결부되어 진다. 인간의 존재는 하나님 안에 깃들어 있을 때 가장 가치를 띤다.
결 론
⊙내용 요약
저자는 교의학의 서두(序頭)에 신학 서론과 신학적 인간학을 취급했다. 이것은 필자가 오래 동안 교육자로서 클래스에서나 교회에서나 학생들과의 대화를 통해서 이 두가지 제목을 교의학의 각부분에 관한 문제를 논하기 전에 취급하는 것이 신학교육적으로 가장 적절한 방법이라고 느꼈기 때문에 택한 방법이다. 신학자나 신학생들이나 목사들은 한 가지 관습적인 사고방식(思考方式)에 사로잡혀 있다. 그것은 신앙적인 문제는 믿음으로써만 해결 할 수 있다는 생각이다. 알고보면 기독교의 신학처럼, 합리적이고 경험적이고 과학적이고 역사적인 요소를 내포하고 있는 학문은 없다. 동시에 기독교 처럼 초자연적인 것과 자연적인 것이 균형된 조화를 이루고 잇는 종교도 없다. 이러한 점을 필자는 먼저 신학 서론에서 다루어 보았다.
신학적 인간학이란 한국에서는 매우 생소한 제목인 것 같으나 독일 신학계에 있어서는 금세기 전반(前半)에서 많이 다루어진 문제다. 저자는 전후의 모든 신학적 문제는 인간론의 새로운 모색을 위한 문제였다고 본다. 실존 신학을 위시하여 세속화 문제, 사신론(死神論), 비신화화론(非神話化論), 정치신학, 혁명신학 등은 그 밑바닥에는 새로운 인간론 모색의 동기가 흐르고 있다고 본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교의학(敎義學)은 인간론에 대한 정당한 취급을 하지 않았다. 특히 한국교회에 있어서의 인간론 취급은 너무나도 피상적이며 비신학적이었다. 이러한 점을 강하게 느껴온 저자이기에 신학적 인간학을 깊이 다루게 된 것이다.
인간은 인간이기에 그리고 이 지상에서 육체를 가지고 실존적 삶을 영위하는 존재이기 때문에 언제든지 문제를 많이 안고 있는 존재다. 그 문제를 저자는 여섯가지로 본다. 존재의 근원, 실존적 존재, 삶의 의의, 존재의 근본 형식인 공동체 문제, 사회, 역사등 여섯가지다.
저자는 이 신학적 인간이 제기한 여섯가지 근본적인 문제에 대한 대답의 형식으로 여섯가지 제목을 택하여 그 제목에 따라 여섯 권의 책을 쓸 계획이다. 존재의 근원 문제에 대해서는 신론(神論)에서 다루게 될 것이다. 그리고 실존 문제는 기독론에서, 삶의 문제는 성령론에서, 공동체문제는 교회론에서, 사회문제는 기독교 윤리학에서, 그리고 역사문제는 종말론에서 다룬다.
이때까지 이러한 방법으로 교의학을 쓴 예가 없다. 고전적인 방법은 사도신조의 순서에 따라(칼빈, 바르트) 교의학을 다루었다. 저자는 그러한 방법에 만족을 느끼지 못했다. 좀더 우리의 실존적 상황에 맞는 방법을 택하는 것이 요청되었다. 이 요청에 응답하기 위하여 이러한 방법을 취해 보았다.
혹자는 이러한 방법과 구조를 보고 휴매니즘적이라고 생각할지도 모른다. 그것은 오해다. 저자는 인본주의적 인간론이 너무나도 피상적이요 단차원적(單次元的)이라는 것을 느꼈기 때문에 신학적 인간론이라고 이름을 붙였다. 이 신학적 인간학에서 인간은 신의 계시인 그리스도 안에서, 그리스도를 통해서, 그리스도를 위하여 사는 존재라는 것을 저자는 밝혀 보려고 했다고 한다.
▣나의 생각
이종성 박사가 쓴 「신론」, 「그리스도론」, 「교회론」등은 사실 모두가 「신학적 인간학」과의 연관에서 나온 것이다. 그래서 저자는 「신학적 인간학」에서 갖는 여섯 가지 근본 문제를 논하는 과정에서 「조직신학대계(전12권)」을 완간하게 된 것이다. 존재 문제는 신론으로, 실존 문제는 그리스도론으로, 생명 문제는 성령론으로, 공동체 문제는 교회론으로, 사회 문제는 윤리학으로, 역사 문제는 종말론으로 풀어 나갔던 것이다. 아울러 신학서론을 맨 마지막에 씀으로 전체를 조망(眺望)하면서 전체 내용의 체계성을 갖추었기에 더 말할 나위가 없는 것이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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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수11페이지
  • 등록일2002.10.03
  • 저작시기2002.10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205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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