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상의 변화와 인간에 대한 인식
본 자료는 미리보기가 준비되지 않았습니다.
닫기
  • 1
  • 2
  • 3
  • 4
  • 5
  • 6
  • 7
  • 8
  • 9
해당 자료는 3페이지 까지만 미리보기를 제공합니다.
3페이지 이후부터 다운로드 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소개글

세계상의 변화와 인간에 대한 인식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목 차
서 론

본론:
1> 플 라 톤
1.세계상
2. 인간상
2> 기 독 교
1. 세계상
2. 인간상
3>키에르케고르
1. 실존철학
2. 키에르 케고르의 세계상
3. 키에르 케고르의 인간상

본문내용

닌 그 자신 자체의 일이었을 따름이었다.
그는 자신이 말이 모든 경우에 맞을 것이라는 강력한 확신을 가지지 않았지만, 그 나름의 체계를 가지게 된다. 사람들은 모두 자신이 하고자하는 바가 있으며 그 것을 선택하는 과정에서 두려움을 느끼게 된다고 말한다. 그의 세계는 선택과 두려움으로 집약될 수 있으며, 이것은 그 뿐만 아니라 실존철학자들이 다른 방식과 다른 용어들로 설명해오고 있는 것들 인지도 모른다.
본질에 가려졌던 개인이 드러나고 그것이 세계에서 느끼는 두려움에 대해 이야기하고자 하였던 것이다.
3) 인간상
그는 한 가지 예를 든다. 위대한 목사가 있으나 그는 보통 수준으로 신을 섬긴다. 반면 한 농부는 자주 성경을 들춰 보면서 그것을 이해하려고 애쓰고 정성껏 기도를 하면서 충실하게 하루를 살아간다. 목사는 이미 완결된 존재처럼 보이나 어쩌면 종교인의 삶은 농부의 삶에 더 가까울 수 있다. 그는 신을 믿는 사람이 되기를 선택하였으며, 그리하여 그전에 어떤 종교와 믿음을 갖고 있었는지는 몰라도 종교와 믿음을 바꾼다는 실존적 두려움에 당면하여 계속 종교인이 되는 과정 속에서 삶이 신에 대한 믿음으로 충만할 것이기 때문이다.
키에르 케고르의 철학 내에서 인간은 절대 완전을 요구받지 않는다. 다만 끝없이 앞으로 나아가며 나아지는 존재 일 뿐이다. 마치 우리가 죽을 지라도 인간에 대한 이상에 도달할 수 없으며 완성에 도달할 수도 없을 것이지만 그러함에도 인간으로서 살아간 것이지 보편자 즉 진리를 가진 자로서 살아간 것은 아니다.
그는 인간을 미적, 윤리적, 종교적, 인간으로 나뉜다. 종교적인간이 마지막에 놓여있지만 그것은 완성이 아니라 세 가지 인간의 모습이 모두 혼재 되어 있을 수도 있다. 미적인간은 모든 것을 거리를 두고 관찰하는 심미가의 태도를 보이며, 반응이 즉각적이며 삶에 뛰어드는 자는 아니다. 윤리적 인간은 선과 악을 우리에게 불러 들이는 선택을 한자이다. 보편적 도덕이 아니라 개인적 삶에서의 도덕 또는 행복은 다를 것이다. 때로는 우리는 두려움 속에서 많은 것을 선택하게 된다. 아브라함이 이삭을 희생할 때의 선택 과정중의 두려움 과 같은 것이다. 그만큼 큰 두려움과 떨림은 없을 것이나 그보다 덜하더라도 어떤 방식으로든 그런 선택의 순간에 우리는 자아와 보편적 규칙과의 갈등사이에서 느끼는 두려움은 언제나 존재하고 있다. 주체적 인간으로서 모든 것을 선택하며 생각할 수 있고 그건 인간의 내면에서 비롯하는 것이다.
이것은 인간의 삶이 종교적으로 됨을 의미하지. 종교인이 되었다를 의미하지는 않았다. 완전하지 않은 존재로서 계속 무언가가 되어 가야 하는 것이다. 그렇게 되어가기를 살아가는 동안에 계속 해야 하는 것이다. 어느 한 순간도 그것을 게을리 할 수는 없다. 완결은 없다.
간단하게 살펴보았지만 인간에 대한 인식은 세계상이 변하면서 새로운 모습을 요구 받게 된다. 현재를 살아가는 우리의 이상적 인간상은 무엇일까? 요즘 크게 보도되고 있는 것은 아마 리더십이 있는 인간일 것이다. 여러 특질을 가지고 있는 인간들이 모인 회사. 사회, 그리고 자기 자신을 이끌어 갈 수 있는 인재를 원하는 것이다. 경쟁이 사회에서 주요한 발판이 되면서 경쟁을 효율적으로 하기 위한 자기관리와 자신의 팀 관리 능력이 중요해지면서 나타난 인간상이라고 이해할 수 있겠다. 하지만 철학이 학문의 저변으로 밀려난 현재에는 그다지 철학적 인간은 중요시 되고 있지는 않은 것 같다. 다만 이용가치를 따져 알고자 하는 사람은 많지만 대부분 어렵고 고리타분한 것으로 받아들이는 것 같다. 하지만 철학이 부재하는 현실은 인간이라는 것을 부재하게 만들었으며 어떤 학문에도 참을 수 없는 가벼움을 선사하기에 우리는 키에르 케고르가 말한 불안과는 또 다른 불안을 갖고 있는 것은 아닐까? 우리시대의 세계상과 인간상은 과연 어떤 것이며 그것을 어떻게 만들어 가느냐에 따라 우리의 삶을 더욱 다채롭고 자신의 삶에 깊은 맛을 만들 수 있지는 않을까. 세계상이 새로운 인간상을 발굴해 냈듯이 현대 사회에 맞는 인간상을 새로이 발견할 수 있는 날이 올는지 모를 일이다.
참고 문헌
배영기 『인간학의 역사적 탐색』 주)한국학술정보 2006년
김진 『철학과 현실』 27집
「인간이란 무엇인가 라는 물음에 대한 하나의 대답」 2005년
W. 바레트 박정태 신길수 옮김『비합리와 비합리적 인간』예전사 2001
- 온라인 성경 http://www.onmam.com/onlinebible/audiobible_view04.asp

키워드

  • 가격2,500
  • 페이지수9페이지
  • 등록일2010.09.29
  • 저작시기2009.12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632619
본 자료는 최근 2주간 다운받은 회원이 없습니다.
청소해
다운로드 장바구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