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관상적 지식입니다. 가장 중요한 사랑은 하나님게 대한 나의 사랑이 아니라 나에대한 하나님의 사랑입니다. 나를 위해 육화되어 드러났던 하나님의 사랑은 예수님의 마음 안에서 그 마음을 통해 우리에게 다가옵니다.
예수님의 사랑
예수께서는 어떤 방식으로 우리 한사람 한 사람을 사랑하시고 나를 개별적으로 사랑하시는 것일까? 이 질문에 대한 대답의 실마리를 예수님의 가르침에서 찾아볼 수 있습니다. 그분께서는 원수를 사랑하고 우리를 미워하는 사람들에게 잘 해 주며 우리를 저주하는 사람을 축복해 주고 우리를 학대하는 사람들을 위하여 기도하라고 가르치셨습니다. 예수께서 가르치시는 이러한 근원적이고 도달키 어렵고 극단적인 사랑의 방법이 바로 그 분게서 나를 사랑하시는 방법임에 틀림없을 것입니다. 내가 이기심에 사로잡혀 당신을 사랑하지 않을 때에도 그분께서는 완전하고 관대하게 나를 사랑해 주십니다. 하나님의 아들이시며 그분의 계시이신 예수께서는 성부의 사랑이 어떠하신지를 보여주십니다.
그렇다면 사랑이란 무엇일까요? 고린도 전서 13장의 사랑에 대한 바울의 견해에서 예수님의 사랑을 더 깊이 이해할 수 있습니다. 예수께서는 오래 참으시고 친절하십니다. 자랑하지 않으십니다. 교만하지 않으십니다. 무례하지 않으십니다. 사욕을 품지 않으십니다. 성을 내지 않으십니다. 앙심을 품지 않으십니다. 불의를 보고 기뻐하지 않으시고 진리를 보고 기뻐하십니다. 그분은 모든 것을 믿고 모든 것을 바라고 모든 것을 견디어 내십니다. 이것이 바로 예수님께서 나를 사랑하시는 모습이고 특성입니다. 더욱이 그분께서는 나에 대한 당신의 사랑 속에 사랑이신 당신 성령을 담아 보내 주십니다.
성령
성령께서 우리의 마음 속에 성부와 예수님의 사랑을 부어 주셨습니다. 예수님과 성부와 상호적 사랑이 바로 성령이십니다. 예수님과 성부께서는 나에게 당신의 성령을 보내주셨습니다. 그 성령께서 내 마음 속에 머무시며서 성부를 향한 예수님의 사랑과 예수님을 향한 성부의 사랑 속에 나를 사로잡으십니다. 하나님의 내적 삶 속으로 나를 데려가시고 성삼위가 이루시는 사랑의 공동체적 삶 속으로 이끌어 주십니다. 나는 성삼위의 신비 속에 사로잡히게 됩니다.
사랑을 통한 식별
영신식별은 항상 성령께서 내 마음 속에 불어 넣어 주시는 사랑을 통해서 사랑 안에서 이루어집니다. 이 사랑의 선물은 관상 속으로 몰입할 수 있도록 신앙의 눈으로 주님을 바라볼 수 있도록 나의 눈이 예수님을 향해 집중되도록 나를 이끌어 줍니다. 관상이란 사랑을 통한 지식이기 때문입니다. 영신식별이란 사랑을 통한 지식에 바탕을 두고 판단하는 것으로서 관상의 맥락에서 내리는 판단입니다. 식별은 관상적 판단이고 관상적 평가입니다 .그러기에 늘 사랑을 통해서 사랑안에서 진행되어야 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고린도 전서를 간단히 살펴보면서 사랑과 식별에 관해서 배울 수 있습니다. 고린도인들은 언변과 지식의 선물을 가졌지만, 참다운 지식이 없었기에 그리스도교적인 영신식별을 실천할 수 없었습니다. 그들에게는 사랑이 부족했던 것이고 그러기에 고린도전서의 핵심은 바로 13장(사랑장)입니다. 영신식별은 사랑을 통한 지식입니다. 그리고 식별력이 부족했기에 그릇된 것을 선택했고, 그래서 바울로 사도가 편지에서 지적하는 그러한 문제들에 빠지게 된 것입니다.
예수님께 귀를 기울임
예수께 귀를 기울인다는 것은 우리를 둘러싸고 있고 또 우리 안에서 나오는 여러 소음들로부터 예수님의 목소리를 구분하는 것, 즉 식별을 의미합니다. 요한복음은 다음과 같은 예수님의 말씀을 전해줍니다. "나는 내 양들을 알고 내 양들도 나를 안다. 이것은 마치 아버지께서 나를 아시고 내가 아버지를 아는 것과 같다." 예수께서는 당신 손으로 나를 감싸 주십니다. 나는 그분께 속합니다. 그분께서는 나를 아시고, 당신을 더 깊이 사랑하고 인식하도록 나를 인식을 향해 이끌어 주십니다. 당신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은혜를 주시고 사랑을 통해 평가하고 판단할 수 있도록 식별의 은사를 주십니다. 내가 성부의 손 안에 있고 성부께서 나를 예수께 주셨기에 나는 예수님의 손 안에서 안전하게 쉴 수 있습니다.
제 12장 식별과 예수님의 어머니
영신식별의 본보기
신약 성서는 예수님의 어머니이신 마리아의 삶과 인격으로 영신식별의 본보기를 제시해 줍니다. 마리아의 첫 식별은 예수님의 어머니가 될 것이라고 알려주는 천사의 통보를 식별한 것이고, 가나의 혼인잔치에서, 예수님의 십자가의 아래에서, 다락방에서 "위에서 오는 능력을 받기 위해"기다리는 제자들과 함께 기도하는 마리아의 모습은 식별의 좋은 본보기가 되었다.
식별의 어머니
마리아에 관한 신약성서의 기본 사실은 마리아가 예수님의 어머니라는 것이다. 어머니로서의 관계는 과거 역사적 사실, 즉 마리아가 예수님을 잉태하고 낳고 기르셨다는 사실에 근거하는 것이기에 그 관계는 영원히 지속됩니다. 지금도 예수께서는 마리아를 통하여 우리에게 오시고 객관적으로 나는 마리아를 통하여 에수와 관계된다는 것이고, 그리스도인들은 어떤 면에서 마리아의 자녀들이다. 마리아는 나의 어머니이십니다. 마리아에게서 식별을 배울 수 있습니다. 마리아에게서 성령과 함께 거니는 법을 배울 수 있습니다.
마지막 한마디
관상과 식별의 은혜는 따로 독립적으로 주어지는 것도 아니고 우리에게만 주어지는 것도 아닙니다. 이것들은 기도의 은혜입니다. 기도의 은혜는 공동체 안에서 우리에게 주어져서 우리를 형성하고 만들어 갑니다. 그것은 주께서 남을 위해 우리를 쓰시고 우리가 지체인 공동체를 건설하며 타인에게 당신의 말씀을 전하도록 하기 위해 주시는 것입니다.
이 책의 목적은 기도하도록 여러분을 돕는 것입니다. 넓게 말해서 이 책은 여러분들이 "성령 안에서 살면서"예수님과 함께, 그리고 그분의 목소리를 듣는 모든 이들과 함께 "성령안에서 거닐도록"돕기 위해 쓰여졌습니다. 주님께서 여러분을 도와 관상과 식별로 주님과 일치한 가운데 성장케 해 주시길 기도드립니다. 주님께서 여러분이 성령 안에서 살고 그분과 함께 거닐도록 가르쳐 주시길 기도드립니다. 그분게서 여러분을 이끌어 형제 자매들 안에서 당신을 사랑하고 섬기며 봉사하게 해 주시길 기도드립니다.
예수님의 사랑
예수께서는 어떤 방식으로 우리 한사람 한 사람을 사랑하시고 나를 개별적으로 사랑하시는 것일까? 이 질문에 대한 대답의 실마리를 예수님의 가르침에서 찾아볼 수 있습니다. 그분께서는 원수를 사랑하고 우리를 미워하는 사람들에게 잘 해 주며 우리를 저주하는 사람을 축복해 주고 우리를 학대하는 사람들을 위하여 기도하라고 가르치셨습니다. 예수께서 가르치시는 이러한 근원적이고 도달키 어렵고 극단적인 사랑의 방법이 바로 그 분게서 나를 사랑하시는 방법임에 틀림없을 것입니다. 내가 이기심에 사로잡혀 당신을 사랑하지 않을 때에도 그분께서는 완전하고 관대하게 나를 사랑해 주십니다. 하나님의 아들이시며 그분의 계시이신 예수께서는 성부의 사랑이 어떠하신지를 보여주십니다.
그렇다면 사랑이란 무엇일까요? 고린도 전서 13장의 사랑에 대한 바울의 견해에서 예수님의 사랑을 더 깊이 이해할 수 있습니다. 예수께서는 오래 참으시고 친절하십니다. 자랑하지 않으십니다. 교만하지 않으십니다. 무례하지 않으십니다. 사욕을 품지 않으십니다. 성을 내지 않으십니다. 앙심을 품지 않으십니다. 불의를 보고 기뻐하지 않으시고 진리를 보고 기뻐하십니다. 그분은 모든 것을 믿고 모든 것을 바라고 모든 것을 견디어 내십니다. 이것이 바로 예수님께서 나를 사랑하시는 모습이고 특성입니다. 더욱이 그분께서는 나에 대한 당신의 사랑 속에 사랑이신 당신 성령을 담아 보내 주십니다.
성령
성령께서 우리의 마음 속에 성부와 예수님의 사랑을 부어 주셨습니다. 예수님과 성부와 상호적 사랑이 바로 성령이십니다. 예수님과 성부께서는 나에게 당신의 성령을 보내주셨습니다. 그 성령께서 내 마음 속에 머무시며서 성부를 향한 예수님의 사랑과 예수님을 향한 성부의 사랑 속에 나를 사로잡으십니다. 하나님의 내적 삶 속으로 나를 데려가시고 성삼위가 이루시는 사랑의 공동체적 삶 속으로 이끌어 주십니다. 나는 성삼위의 신비 속에 사로잡히게 됩니다.
사랑을 통한 식별
영신식별은 항상 성령께서 내 마음 속에 불어 넣어 주시는 사랑을 통해서 사랑 안에서 이루어집니다. 이 사랑의 선물은 관상 속으로 몰입할 수 있도록 신앙의 눈으로 주님을 바라볼 수 있도록 나의 눈이 예수님을 향해 집중되도록 나를 이끌어 줍니다. 관상이란 사랑을 통한 지식이기 때문입니다. 영신식별이란 사랑을 통한 지식에 바탕을 두고 판단하는 것으로서 관상의 맥락에서 내리는 판단입니다. 식별은 관상적 판단이고 관상적 평가입니다 .그러기에 늘 사랑을 통해서 사랑안에서 진행되어야 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고린도 전서를 간단히 살펴보면서 사랑과 식별에 관해서 배울 수 있습니다. 고린도인들은 언변과 지식의 선물을 가졌지만, 참다운 지식이 없었기에 그리스도교적인 영신식별을 실천할 수 없었습니다. 그들에게는 사랑이 부족했던 것이고 그러기에 고린도전서의 핵심은 바로 13장(사랑장)입니다. 영신식별은 사랑을 통한 지식입니다. 그리고 식별력이 부족했기에 그릇된 것을 선택했고, 그래서 바울로 사도가 편지에서 지적하는 그러한 문제들에 빠지게 된 것입니다.
예수님께 귀를 기울임
예수께 귀를 기울인다는 것은 우리를 둘러싸고 있고 또 우리 안에서 나오는 여러 소음들로부터 예수님의 목소리를 구분하는 것, 즉 식별을 의미합니다. 요한복음은 다음과 같은 예수님의 말씀을 전해줍니다. "나는 내 양들을 알고 내 양들도 나를 안다. 이것은 마치 아버지께서 나를 아시고 내가 아버지를 아는 것과 같다." 예수께서는 당신 손으로 나를 감싸 주십니다. 나는 그분께 속합니다. 그분께서는 나를 아시고, 당신을 더 깊이 사랑하고 인식하도록 나를 인식을 향해 이끌어 주십니다. 당신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은혜를 주시고 사랑을 통해 평가하고 판단할 수 있도록 식별의 은사를 주십니다. 내가 성부의 손 안에 있고 성부께서 나를 예수께 주셨기에 나는 예수님의 손 안에서 안전하게 쉴 수 있습니다.
제 12장 식별과 예수님의 어머니
영신식별의 본보기
신약 성서는 예수님의 어머니이신 마리아의 삶과 인격으로 영신식별의 본보기를 제시해 줍니다. 마리아의 첫 식별은 예수님의 어머니가 될 것이라고 알려주는 천사의 통보를 식별한 것이고, 가나의 혼인잔치에서, 예수님의 십자가의 아래에서, 다락방에서 "위에서 오는 능력을 받기 위해"기다리는 제자들과 함께 기도하는 마리아의 모습은 식별의 좋은 본보기가 되었다.
식별의 어머니
마리아에 관한 신약성서의 기본 사실은 마리아가 예수님의 어머니라는 것이다. 어머니로서의 관계는 과거 역사적 사실, 즉 마리아가 예수님을 잉태하고 낳고 기르셨다는 사실에 근거하는 것이기에 그 관계는 영원히 지속됩니다. 지금도 예수께서는 마리아를 통하여 우리에게 오시고 객관적으로 나는 마리아를 통하여 에수와 관계된다는 것이고, 그리스도인들은 어떤 면에서 마리아의 자녀들이다. 마리아는 나의 어머니이십니다. 마리아에게서 식별을 배울 수 있습니다. 마리아에게서 성령과 함께 거니는 법을 배울 수 있습니다.
마지막 한마디
관상과 식별의 은혜는 따로 독립적으로 주어지는 것도 아니고 우리에게만 주어지는 것도 아닙니다. 이것들은 기도의 은혜입니다. 기도의 은혜는 공동체 안에서 우리에게 주어져서 우리를 형성하고 만들어 갑니다. 그것은 주께서 남을 위해 우리를 쓰시고 우리가 지체인 공동체를 건설하며 타인에게 당신의 말씀을 전하도록 하기 위해 주시는 것입니다.
이 책의 목적은 기도하도록 여러분을 돕는 것입니다. 넓게 말해서 이 책은 여러분들이 "성령 안에서 살면서"예수님과 함께, 그리고 그분의 목소리를 듣는 모든 이들과 함께 "성령안에서 거닐도록"돕기 위해 쓰여졌습니다. 주님께서 여러분을 도와 관상과 식별로 주님과 일치한 가운데 성장케 해 주시길 기도드립니다. 주님께서 여러분이 성령 안에서 살고 그분과 함께 거닐도록 가르쳐 주시길 기도드립니다. 그분게서 여러분을 이끌어 형제 자매들 안에서 당신을 사랑하고 섬기며 봉사하게 해 주시길 기도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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