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화 상호 이야기법을 통한 미술치료가 ADHD아동의 행동에 미치는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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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연구 대상
1) 생육력
2) 대상 아동의 특징
(1) KEDI-WISC
(2) 동적 집-나무-사람 검사
(3) 동적 가족화
(4) 풍경구성법

Ⅱ. 연구 절차

Ⅲ. 연구 결과

참 고 문 헌

본문내용

의 행동을 조절하게 됨을 나타내는 것은 아닌가 생각되어진다.
C : 이상한 사람
T : 우주선
C : 이상한 사람이 우주선을 타고 여행을 했습니다.
T : 화성에서 온 우주선에서 이상한 사람이 내렸습니다.
이제 아동은 종합 학원에서도 잘 적응하여 별 문제가 없다. 유치원보다 더 학습에 치중하여 자리에 가만 앉아서 수업을 해야 하는 시간이 긴데도 불구하고 이탈행동이 거의 일어나지 않는다고 했다. 또한 또래와의 관계에서도 자기보다 약한 아이한테는 양보하는 일도 있다고 한다. 그러나 또래와 싸우는 일도 간혹 보인다고 한다. 하지만 종합 학원의 선생님은, 처음 아동이 학원에 왔을 때보다는 한결 차분하며, 행동도 조심스럽다고 말하였다한다.
아직은 미진한 부분이 남았지만 아동이 2주 후 서울로 이사를 가게 되었기 때문에 다음 주에 종결하기로 어머니와 이야기를 하였다.
26회기
마지막 회기로 치료자는 아동에게 사후 검사로 사용하기로 한 '풍경구성법', '동적 가족화', '동적 집-나무-사람'을 그리게 하였으며, 이제까지 아동이 그린 난화를 보여주고 아동과 치료자가 만든 이야기도 보여주며, 아동이 모르는 글자는 치료자가 읽어 주었다. 아동은 그림과 이야기를 보더니, "선생님은 왜 모두 좋게만 이야기해요?"라고 물었다. 치료자는 그에 대해 특별히 대답하지는 않았고 다시 아동에게 "네가 만든 이야기는 어때?"하니까 아동은 "음-, 내가 만든 것은 안 좋은 것이 많아요, 나중에는 나도 좋게 만들었어요."라고 자신의 생각을 솔직하게 표현했다.
아동에게 이제 선생님과는 다시 만나지 않는다고 이야기하니, "왜요? 우리가 이사가서요?"라고 말하며 조금 아쉬운 표정을 지었다. 그러나 치료자가 작별 선물로 준비한 것을 주자 아동은 금새 표정이 풀리며, 선물 풀어보기에 정신이 없었고 치료실을 나설 때에도 아주 즐거운 표정으로 나갔다.
어머니에게는 아직 완전히 아동의 문제가 많이 완화되기는 했지만, 혹시 환경이 바뀌면 문제가 다시 생길지도 모르니 만약 문제가 생긴다면 치료자에게 연락을 해주면, 조언을 해줄 수도 있고, 다른 치료실을 소개해 줄 수도 있다고 말하니 어머니는 만약 도움을 청할 일이 있으면 치료자에게 연락하기로 하고 종결을 지었다.
2)아동의 행동 면에서의 변화
Barkley 부모 행동 관찰지를 통해서 본 아동의 행동 변화는 <표2-1>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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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료전 치료 후
상황 예/아니오 문제의 정도 예/아니오 문제의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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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논다 예 4 예 1
다른 아이와
함께 놀때 예 8 예 3
옷을 입을 때
아니오 아니오
세수, 목욕을
할 때 예 4 예 2
부모가 전화를
할 때 예 9 예 3
T.V를 볼 때 예 6 예 3
집에 손님이
오셨을 때 예 9 예 4
다른 집에
갔을 때 예 8 예 4
공공장소에서 예 8 예 3
집에서 심부름을
시킬 때 예 6 예 2
잠자러 갈 때 아니오
자동차 안에서 예 8 예 2
돌보는 사람과
함께 있을 때 예 7 예 2
숙제를 시켰을
때 예 7 예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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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그림 검사에서의 변화
(1) 동적 집-나무-사람 그림 검사에서의 변화
치료전
여러 개의 나무와 집을 그리고 사람은 손군의 설명으로 사람이라고 인지된다. 그러나 집과 사람, 그리고 나무가 한데 뒤엉켜 있는 것은 손군의 생활의 서로 엉켜 있고, 뒤죽 박죽인 상태를 반영하는 듯하다.
치료후
안정에 대한 갈망이 강하게 나타나고 있으며 대인 관계에 있어서 보다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환경에 대해서 적극적인 움직임과 아울러 활력이 넘치고 적응적인 생활을 하는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아직도 자신의 신체적 충동에 대해서는 완전한 통제력을 행사하지 못하고 있는것 같다.
(2)동적 가족화에서의 변화
치료전
손군의 가족 중에 가장 크게 그려진 사람은 동생으로 동생이 딸랑이를 보며 웃고 있다고 설명하고 있으며, 자신은 동생보다 훨씬 작게 마치 아기인양 그려져 있다. 또한 동생의 얼굴을 다른 가족과는 다르게 표현함으로써 동생에 대한 그의 적대적 감정을 나타내고 있다. 그리고 모든 가족은 작은 몸집과 단선으로 손과 발을 그려두고 있다. 이것은 손군의 정서적 미성숙과 현실에서 적절하게 생활하지 못하고 있음을 반영해주는 둣하며, 어머니와 아버지가 손군의 문제를 가정내에서 효과적으로 다루지 못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듯 하다.
치료 후
동생에 대해 아직도 부정적인 감정을 갖고 있기는 하지만 자신이 오빠라는 것을 인지하고 있고 또한 동생이 어머니와 더 가깝게 지내야 한다는 것을 인정하고 잇다고 보아진다.
(3)풍경구성법에 의한 변화
치료 전
모든 그림들이 뒤엉켜 있다. 강은 화지의 2/3로 무의식의 세계가 손군을 지배하고 있다. 그리고 손군의 생활을 반영해주는 나무는 귀신 나무라고 표현되어 있어 손군이 현실에서 적절하게 생활하지 못하고 있음을 반영해주고, 기린의 긴목은 손군의 의존적인 심리를 나타내주고 있는 듯하다.
그러나 손군은 그림에서 강을 가로 지르는 다리를 표현함으로써 의식과 무의식의 세계를 연결시켜주고 있다.
치료 후
풍경을 구성하는 구성력이 훨씬 좋아졌으며, 부모의 애정을 느끼고는 있지만 자신에 대한 외부의 기대 등에 대해 강한 압박감을 느끼고 있는 듯 하다. 그러나 아동의 잠재적 에너지는 충분히 강하므로 앞으로의 생활에 잘 적응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본다.
참 고 문 헌
권기덕 김동연 최외선(1997). 가족 미술 치료 이론과 실제. 대구:동아문화사
김동연 공마리아 편저(1995). 집-나무-사람 그림에 의한 심리진단법. 한국미술치료학회.
이상복 이상훈 이효신 편저(1996). 주의력 결핍 과잉행동 아동의 행동지도 방법. 대구:대구대학교 출판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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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2.11.12
  • 저작시기2002.11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2116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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