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이상학적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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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이상학적문제 : 신(神) 관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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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신(神)의 문제는 진리가 아니라, 자신의 삶과 떨어트려 놓고 형이상학적으로 생각하는 그저 사실일 뿐이다. 신(神)에 대한 것은 지극히 상대적이며, 본인이 믿는 것 그것이 타인에겐 사실일지 몰라도 본인에겐 진리가 되는 상대성을 신(神)이라는 속성이 가지고 있는 것 같다. 그것이 절대 존재라서 우리 맘을 그렇게 만드는 것인지 아님 인간의 속성자체가 신(神)을 갈망하도록 만들어진 것인지는 모르지만..
세상의 중심이 나라고 생각하는 아이의 자기 중심성처럼 신(神)의 존재는 밖에 있으면 사실 일뿐이지만, 그 신(神)의 존재가 자신의 내면으로 들어오면 그 사람에게 절대적인 진리가 된다.
그것이 실제 존재하는 신(神)이든 인간이 만든 허상이든 간에 신(神)에 대한 이론이 계속되는 한 신은 내 안과 밖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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