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븐 코비 박사의 <원칙중심의 리더십>을 읽고

본문내용

내에게 "당신 많이 피곤한 모양이군. 내가 많이 도와줘야 하는데 미안해. 얘들아 아빠가 일찍 들어와서 너희들이랑 많이 놀아줘야 하는데 참 미안하구나. 아빠랑 재미있는 놀이 해볼래?"라고 하면, 우선 아내의 얼굴에 미소가 번지고 아이들 얼굴에도 사랑이 살아납니다. 아내는 피곤한 남편을 반갑게 맞아주지 못한대 대해 미안해하며 남편에게 더욱 잘해주려는 자발적 마음이 생겨나는 것입니다. 냉기가 돌았을 집안이 나의 작은 변화만으로 사랑이 가득한 집이 되는 것입니다. 우리의 작은 실천이 전혀 다른 결과를 낳는 셈입니다.
세상을 변화시키려는 크고 원대한 이상도 좋지만, 내 아내, 내 가정을 아름답게 가꾸려는 작은 리더십을 먼저 실천하는 것이 결국 세상을 밝게 하고 구원하는 힘의 시작이란 생각을 해본 하루였습니다.

키워드

리더십,   원칙중심,   리더쉽,   컴퓨터,   은혜 갚은 호랑이,   동화테이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