촌지에 대한 사례

목차

1. 서론

2. 본론

3. 결론

본문내용

학생을 꾸짖으면 아이에게 무슨 잘못이 있나 살피는 것이 아니라 촌지 갖다준 날짜를 따진다고 하니 이러한 세태에서 어떻게 교육이 제대로 이루어 질 수 있겠는가? 이렇게 촌지수수가 사회병폐로 깊숙히 뿌리박혀 있는데도 우리는 그동안 이를 근절하기 위하여 어떠한 노력을 해왔나 반성하지 않을 수 없다. 문제가 일어나면 비리교사 고발센터등을 운영하거나, 각급학교 교장들이 나서서 교육계 정화운동등을 추진했지만 모두 일과성, 구호성으로 끝나 버렸다.
촌지수수는 한 두명의 비리교사를 구속한다고 해결 될일이 아니다. 교육을 책임져야 할 교사, 학부모, 행정당국이 하나가 되어 우리의 미래를 위해 힘을 합쳐야 한다. 교사들은 촌지를 말뜻 그대로 "작은 정성"으로 생각하고 아무런 죄의식없이 받아서는 안되겠다. 우리사회를 좀먹는 어떠한 뇌물보다 더 추악한 비리라는 인식을 하고 교사들 스스로 촌지거절 운동을 앞장서 추진해야 할 것이다. 학부모들도 촌지는 자기 자식만을 잘되게 하겠다는 이기심의 발로이며, 자신도 결국 사회를 더럽히는 공범자라는 생각으로 나부터 촌지를 안주겠다는 결의를 해야한다. 그리고 행정당국은 교사들의 월급을 현실화하고 각종 근무 여건을 개선 하여 교사들이 양심을 저버리지 않고 떳떳하게 스승의 길을 갈 수 있는 터전을 하루 빨리 마련해 주어야 할 것이다. 그리고 일정금액 이상의 촌지는 뇌물로 규정하여 관행적으로 벌어지고 있는 촌지수수를 없애야 할 것이다. 교육의 장에서 촌지수수가 근절되지 않는다면 우리의 21세기는 희망으로 다가오지 않을 것이다.
우리나라 교육에서 벌어지고 있는 부당한 차별중에
촌지에 대한 사례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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