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숭겸보고서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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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 둘러싼 내분 끝에 결국 고려에게 망하였다. 그리고 신숭겸의 절의는 고려시대는 물론 조선시대까지 충신의 표상으로 받들어 졌으며, 고려 16대 예종 임금은 신숭겸, 김낙 두장군을 추모하기 위해 도이장가를 지었으며, 장절공유사에 전하고 있다한다..
나와 아버지가 유적지를 답사하였을 때는 사당은 문이 닫혀서 잘 보지는 못하였으나. 다행히 신도비와 봉분이 있는곳은 개방되어 있었으며 관리소에서 배부한 유적지안내서에 의하여 신숭겸 장군에 대하여 좀더 자세히 알 수 있었다.
하지만 오랜만에 선현들의 옛유적지를 탐방하는 것도 즐거운 일이었고 나라를 위하여 자기 목숨을 아끼지 않는 신숭겸장군의 공적을 되새겨 보는 것도 의미가 있는 일이었다.
방학숙제가 아니라도 이제는 유적을 답사하는 것도 좋은 공부가 될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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