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 24절기의 정의및 내용
* 월별 농사력과 세시풍속
* 참고자료
* 월별 농사력과 세시풍속
* 참고자료
본문내용
蟄) - 얼름이 녹고 병아리를 깐다.
◈ 춘분(春分) - 보리밭에 거름내고 파종하며 도랑을 치며 못자리의 논둑을 바르고 밭을 갈아 감자를 심는다.
<< 세시풍속(歲時風俗) >>
◈ 영등, 노비날
2월1일은 속칭 노비일이라하여 정월보름에 세워두었던 볏가릿대에서 벼이삭을 내려 흰떡을 만들어 종들에게 나이수대로 떡을 먹였다고 한다. 이날부터 농사가 시작되기에 떡을 먹이는 것이다. 혹은 영등날이라고도 해서 영등신이 내려오는 날이라고 한다.
삼월(3월)
<< 농사력(農事曆) >>
◈ 청명(淸明) - 진달래가 핀다. 볍씨를 담그고 못자리를 고르며 보리에 추 가로 비료를 주고 묘목을 심는다.
◈ 곡우(穀雨) - 못자리에 낙농하고 논을 갈며 참외, 고추, 수박, 오이씨를 뿌리고 거름을 주고 제비가 보이기 시작한다.
<< 세시풍속(歲時風俗) >>
◈ 삼짇날
삼짇날은 양이 겹치는 날로 봄의 시작으로 여겨 전국적으로 봄맞이 풍속이 있다. 대표적으로 산이나 물가에 나가 하루를 즐기는 풍속으로 화전놀이나 답청이 있다.
사월(4월)
<< 농사력(農事曆) >>
◈ 입하(立夏) - 뽕잎이 새로 피면 봄누에를 친다. 양지바른 밭에 목화를 심 는다.
◈ 소만(小滿) - 논을 다시 갈고 퇴비를 주며 이앙준비를 한다.
<< 세시풍속(歲時風俗) >>
◈ 초파일
4월8일은 초파일이라 하여 등을 켜고 지내며 하루 경치좋은 곳으로 들놀이를 가기도 한다. 서당에서는 숯가루로 불꽃놀이를 하기도 한다.
오월(5월)
<< 농사력(農事曆) >>
◈ 망종(芒種) - 보리를 베고 모를 내며 콩과 팥을 심는다.
◈ 하지(夏至) - 모를 내고 잠자리가 보이기 시작한다.
<< 세시풍속(歲時風俗) >>
◈ 단오(端午)
단오는 일년중 양기가 가장 왕성한 날로 여겨왔고 여러가지 전국적인 행사가 열린다. 겨울이 끝나고 여름을 맞기 전이며 모내기를 끝내고 풍년을 기원하는 기풍적인 요소가 여러가지 행사에 담겨있다. 단오의 민속으로는 창포에 머리감기, 쑥과 익모초뜯기, 부적만들기, 대추나무 시집보내기, 그네뛰기, 씨름, 활쏘기, 시절음식등이 있다.
유월(6월)
<< 농사력(農事曆) >>
◈ 소서(小暑) - 늦모내기를 하고 첫김매기를 한다. 감자와 삼을 수확한다.
◈ 대서(大暑) - 가을 무밭을 간다. 오이, 참외, 수박을 따먹게 되고 매미가 울기 시작한다.
<< 세시풍속(歲時風俗) >>
◈ 유두
유두는 음력 6월 보름으로 삼복과 함께 대표적인 여름 절기이다. 일가친지들이 모여 시내나 폭포를 찾아 머리를 감고 물을 맞으며 더위를 물리친다. 신라시대부터 있던 풍속으로 각가정에서는 시절음식을 장만하고 곡식과 과일을 차려 놓고 고사를 지낸다. 농사에서도 제사를 지내며 특히 농사가 잘 되게 해달라는 농신제를 지낸다. 유월의 민속으로 피서, 머리감기, 물맞기, 유두천신, 농신제, 삼복, 시절음식등이 있다.
칠월(7월)
<< 농사력(農事曆) >>
◈ 입추(立秋) - 가을누에를 턴다. 무와 배추를 심는다. 논둑의 풀을 깎아 퇴비를 만든다.
◈ 처서(處暑) - 벼가 패이고 논에 허수아비를 세운다. 작물이 결실을 맺기 시작한다.
<< 세시풍속(歲時風俗) >>
◈ 칠석
7월은 견우와 직녀의 전설이 있는 칠석이 있고 논밭의 김을 매고 농사일의 고단함을 잊는 자리인 풋굿놀이, 호미씻기 등의 행사가 있다. 칠월의 민속으로는 풋굿놀이, 백중, 채고가 옷말리기, 두레삼, 호미씻기등이 있다.
팔월(8월)
<< 농사력(農事曆) >>
◈ 백로(白露) - 고추, 목화, 콩, 수수, 토란을 수확하기 시작한다.
◈ 추분(秋分) - 삼삼기와 길쌈이 있다. 새와 짐승이 털을 갈기 시작한다.
<< 세시풍속(歲時風俗) >>
◈ 추석
추석은 한가위 혹은 중추절이라고도 하며 설과 함께 우리나라의 2대 명절중 하나다. 봄에서 여름동안 가꾼 곡식과 과일의 수확을 기다리며 1년농사를 마친뒤 감사하는 농공감사제의 성격을 지니고 있다. 이미 삼국시대부터 추석을 명절로 삼았던 추석명절에는 여러가지 것들이 세시풍속으로 전승되고 있다. 추석의 민속으로 강강술래, 달맞이, 줄다리기, 활쏘기, 씨름대회, 소놀이, 소싸움, 닭싸움, 근친, 사자놀이, 가마싸움, 원놀음등이 있다.
구월(9월)
<< 농사력(農事曆) >>
◈ 한로(寒露) - 벼, 콩등을 수확하고 밀, 보리를 파종한다. 서리가 내리기전 무와 배추를 뽑는다.
◈ 상강(霜降) - 보리를 다 심고 추수를 하며 기러기가 온다.
<< 세시풍속(歲時風俗) >>
◈ 중양절
양수인 9가 겹치는 날로 추석에 곡식이 익지 않아 차례를 지내지 못했으면 이때 올린다.
시월(10월)
<< 농사력(農事曆) >>
◈ 입동(立冬) - 마늘을 심고 김장을 한다. 뱀이 안 보인다.
◈ 소설(小雪) - 메주를 쑨다. 제비가 간다.
<< 세시풍속(歲時風俗) >>
◈ 상달고사
10월은 상달이라 하여 여러가지 행사가 열린다. 추수감사적인 성격으로 고사를 지내고 집안의 시제를 지낸다. 시월의 민속으로는 고사, 시제, 조상단지 모시기, 말날등이 있다.
십일월(11월)
<< 농사력(農事曆) >>
◈ 대설(大雪) - 눈이 많이 오면 풍년의 징조이다. 새끼줄을 꼬고 연장을 수 리한다.
◈ 동지(冬至) - 새와 짐승에 새털이 난다. 천둥이 치면 비가 많이 올 징조 이다. 땔감을 장만한다.
<< 세시풍속(歲時風俗) >>
◈ 동지
동지는 1년중 낮이 가장짧은 날로 이날이후 낮이 점점 길어진다. 이날을 아세하며 작은설로 여기고 팥죽을 끊여 먹는것을 떡국처럼 나이를 먹는 것으로 생각했다. 특히 팥죽의 붉은 색이 귀신을 쫓는다고 여겨 집안의 구석구석에 뿌렸다.
십이월(12월)
<< 농사력(農事曆) >>
◈ 소한(小寒) - 농사를 마치고 이웃 및 친구들과 즐긴다.
◈ 대한(小寒) - 쥐구멍에 연기를 피우는등 쥐를 잡는다.
<< 세시풍속(歲時風俗) >>
◈ 그믐
일년의 마지막날을 섣달그믐으로 부르며 1년을 마무리 한다. 묵은 해를 보내고 새해를 맞이하기 위해 불을 밝히고 밤을 새운다.
참고자료:
1. 국립민속박물관,「한국의 세시풍속」, 서울: 국립민속박물관, 1997.
2. 박 성석,「현대 사회의 세시 풍속에 살아남은 전통성의 변모 양상」, 경남: 경상 대학교 경남문화연구소, 1999.
◈ 춘분(春分) - 보리밭에 거름내고 파종하며 도랑을 치며 못자리의 논둑을 바르고 밭을 갈아 감자를 심는다.
<< 세시풍속(歲時風俗) >>
◈ 영등, 노비날
2월1일은 속칭 노비일이라하여 정월보름에 세워두었던 볏가릿대에서 벼이삭을 내려 흰떡을 만들어 종들에게 나이수대로 떡을 먹였다고 한다. 이날부터 농사가 시작되기에 떡을 먹이는 것이다. 혹은 영등날이라고도 해서 영등신이 내려오는 날이라고 한다.
삼월(3월)
<< 농사력(農事曆) >>
◈ 청명(淸明) - 진달래가 핀다. 볍씨를 담그고 못자리를 고르며 보리에 추 가로 비료를 주고 묘목을 심는다.
◈ 곡우(穀雨) - 못자리에 낙농하고 논을 갈며 참외, 고추, 수박, 오이씨를 뿌리고 거름을 주고 제비가 보이기 시작한다.
<< 세시풍속(歲時風俗) >>
◈ 삼짇날
삼짇날은 양이 겹치는 날로 봄의 시작으로 여겨 전국적으로 봄맞이 풍속이 있다. 대표적으로 산이나 물가에 나가 하루를 즐기는 풍속으로 화전놀이나 답청이 있다.
사월(4월)
<< 농사력(農事曆) >>
◈ 입하(立夏) - 뽕잎이 새로 피면 봄누에를 친다. 양지바른 밭에 목화를 심 는다.
◈ 소만(小滿) - 논을 다시 갈고 퇴비를 주며 이앙준비를 한다.
<< 세시풍속(歲時風俗) >>
◈ 초파일
4월8일은 초파일이라 하여 등을 켜고 지내며 하루 경치좋은 곳으로 들놀이를 가기도 한다. 서당에서는 숯가루로 불꽃놀이를 하기도 한다.
오월(5월)
<< 농사력(農事曆) >>
◈ 망종(芒種) - 보리를 베고 모를 내며 콩과 팥을 심는다.
◈ 하지(夏至) - 모를 내고 잠자리가 보이기 시작한다.
<< 세시풍속(歲時風俗) >>
◈ 단오(端午)
단오는 일년중 양기가 가장 왕성한 날로 여겨왔고 여러가지 전국적인 행사가 열린다. 겨울이 끝나고 여름을 맞기 전이며 모내기를 끝내고 풍년을 기원하는 기풍적인 요소가 여러가지 행사에 담겨있다. 단오의 민속으로는 창포에 머리감기, 쑥과 익모초뜯기, 부적만들기, 대추나무 시집보내기, 그네뛰기, 씨름, 활쏘기, 시절음식등이 있다.
유월(6월)
<< 농사력(農事曆) >>
◈ 소서(小暑) - 늦모내기를 하고 첫김매기를 한다. 감자와 삼을 수확한다.
◈ 대서(大暑) - 가을 무밭을 간다. 오이, 참외, 수박을 따먹게 되고 매미가 울기 시작한다.
<< 세시풍속(歲時風俗) >>
◈ 유두
유두는 음력 6월 보름으로 삼복과 함께 대표적인 여름 절기이다. 일가친지들이 모여 시내나 폭포를 찾아 머리를 감고 물을 맞으며 더위를 물리친다. 신라시대부터 있던 풍속으로 각가정에서는 시절음식을 장만하고 곡식과 과일을 차려 놓고 고사를 지낸다. 농사에서도 제사를 지내며 특히 농사가 잘 되게 해달라는 농신제를 지낸다. 유월의 민속으로 피서, 머리감기, 물맞기, 유두천신, 농신제, 삼복, 시절음식등이 있다.
칠월(7월)
<< 농사력(農事曆) >>
◈ 입추(立秋) - 가을누에를 턴다. 무와 배추를 심는다. 논둑의 풀을 깎아 퇴비를 만든다.
◈ 처서(處暑) - 벼가 패이고 논에 허수아비를 세운다. 작물이 결실을 맺기 시작한다.
<< 세시풍속(歲時風俗) >>
◈ 칠석
7월은 견우와 직녀의 전설이 있는 칠석이 있고 논밭의 김을 매고 농사일의 고단함을 잊는 자리인 풋굿놀이, 호미씻기 등의 행사가 있다. 칠월의 민속으로는 풋굿놀이, 백중, 채고가 옷말리기, 두레삼, 호미씻기등이 있다.
팔월(8월)
<< 농사력(農事曆) >>
◈ 백로(白露) - 고추, 목화, 콩, 수수, 토란을 수확하기 시작한다.
◈ 추분(秋分) - 삼삼기와 길쌈이 있다. 새와 짐승이 털을 갈기 시작한다.
<< 세시풍속(歲時風俗) >>
◈ 추석
추석은 한가위 혹은 중추절이라고도 하며 설과 함께 우리나라의 2대 명절중 하나다. 봄에서 여름동안 가꾼 곡식과 과일의 수확을 기다리며 1년농사를 마친뒤 감사하는 농공감사제의 성격을 지니고 있다. 이미 삼국시대부터 추석을 명절로 삼았던 추석명절에는 여러가지 것들이 세시풍속으로 전승되고 있다. 추석의 민속으로 강강술래, 달맞이, 줄다리기, 활쏘기, 씨름대회, 소놀이, 소싸움, 닭싸움, 근친, 사자놀이, 가마싸움, 원놀음등이 있다.
구월(9월)
<< 농사력(農事曆) >>
◈ 한로(寒露) - 벼, 콩등을 수확하고 밀, 보리를 파종한다. 서리가 내리기전 무와 배추를 뽑는다.
◈ 상강(霜降) - 보리를 다 심고 추수를 하며 기러기가 온다.
<< 세시풍속(歲時風俗) >>
◈ 중양절
양수인 9가 겹치는 날로 추석에 곡식이 익지 않아 차례를 지내지 못했으면 이때 올린다.
시월(10월)
<< 농사력(農事曆) >>
◈ 입동(立冬) - 마늘을 심고 김장을 한다. 뱀이 안 보인다.
◈ 소설(小雪) - 메주를 쑨다. 제비가 간다.
<< 세시풍속(歲時風俗) >>
◈ 상달고사
10월은 상달이라 하여 여러가지 행사가 열린다. 추수감사적인 성격으로 고사를 지내고 집안의 시제를 지낸다. 시월의 민속으로는 고사, 시제, 조상단지 모시기, 말날등이 있다.
십일월(11월)
<< 농사력(農事曆) >>
◈ 대설(大雪) - 눈이 많이 오면 풍년의 징조이다. 새끼줄을 꼬고 연장을 수 리한다.
◈ 동지(冬至) - 새와 짐승에 새털이 난다. 천둥이 치면 비가 많이 올 징조 이다. 땔감을 장만한다.
<< 세시풍속(歲時風俗) >>
◈ 동지
동지는 1년중 낮이 가장짧은 날로 이날이후 낮이 점점 길어진다. 이날을 아세하며 작은설로 여기고 팥죽을 끊여 먹는것을 떡국처럼 나이를 먹는 것으로 생각했다. 특히 팥죽의 붉은 색이 귀신을 쫓는다고 여겨 집안의 구석구석에 뿌렸다.
십이월(12월)
<< 농사력(農事曆) >>
◈ 소한(小寒) - 농사를 마치고 이웃 및 친구들과 즐긴다.
◈ 대한(小寒) - 쥐구멍에 연기를 피우는등 쥐를 잡는다.
<< 세시풍속(歲時風俗) >>
◈ 그믐
일년의 마지막날을 섣달그믐으로 부르며 1년을 마무리 한다. 묵은 해를 보내고 새해를 맞이하기 위해 불을 밝히고 밤을 새운다.
참고자료:
1. 국립민속박물관,「한국의 세시풍속」, 서울: 국립민속박물관, 1997.
2. 박 성석,「현대 사회의 세시 풍속에 살아남은 전통성의 변모 양상」, 경남: 경상 대학교 경남문화연구소, 19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