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혁명의 구조 요약및 독후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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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책의 순서

2.책의 순서에 따른 요약 정리

3.책을 읽고 난 후의 생각

본문내용

있다. 둘째. 이런 저작 속에 과학혁명의 구체적인 역사가 지워지고 새로운 과학혁명의 사실만 기술된다. 셋째. 과학은 선형적으로, 벽돌쌓기처럼 발전해 왔다기 보다는 시대적 패러다임의 전환에 의해 혁명적으로 발전해 왔다. 넷째. 그런데, 이렇게 기술되는 과학혁명의 사실들 속에는 선형적, 인과적으로 과학혁명을 논리화하기 위해 사실의 왜곡, 수정이 일어난다.
다섯째. 그 예를 뉴턴이 질문에 대한 답변의 공로를 갈릴레오에게 돌린다거나, 원소의 기원을 보일에게로 돌리는 예에서 찾아볼 수 있다. 여섯째. 과학혁명 속의 영웅의 가치는 겉으로 드러난 사실은 왜곡된 공에 있는 것이 아니라, 그의 이론이 새로운 패러다임을 불러왔다는데 가치가 있는데 보일의 예가 그러하다. 따라서 과학혁명을 역사적으로 기술하거나, 현재화하여 기술 할 때, 그 이면의 혁명의 역사는 필요에 의하여 왜곡이 되거나 잊혀지게 된다.
제 12 장은 혁명의 해결이다.
이장에서 논의하고자 하는 주제는 새로운 패러다임 후보가 그 이전의 것을 대체하는 과정은 무엇인가에 대한 것이다. 이를 좀 더 구체적으로 설명하자면, 진보적 소그룹들이 정상연구에서의 전통을 버리고 다른 전통을 택하게 되는 원인이 무엇인가 이다. 패러다임의 전화(전위)란 개종경험이라고 부를 수밖에 없다는 사실에 직면하게 된다. 토마스 쿤도 개괄적인 해답을 제시할 수밖에 없다. 1. 새로운 패러다임의 주장이 받아들여지는 것은 그들이 옛 패러다임을 위기로 몰고 간 문제들을 해결할 수 있다는 것에서 얻어진다. 그러나 그렇지 않을 때도 있다. 코페르니쿠스의 예가 언급된다. 2. 새로운 이론은 옛것에 비해 "보다 간결하고" "보다 적합하고" "보다 단순하다" 라고 이야기한다. 이는 심미적인 호소이다. 만일 우수한 소수의 과학자 그룹이 이러한 심미적 호소에 이끌리게 된다면 그들의 패러다임은 승리할 지도 모른다. 토마스 쿤이 과학에서 객관성을 빼앗아 갔다고 이야기하는 이유가 바로 이런 것에 있다. 결국 이 장은 "초기의 지지자들이 나타나는 과정에는 이러한 심미적인 요인이 존재한다. 그리고 그러한 지지자들이 유능한 경우에는 패러다임을 개량하는 역할을 함으로서 좀 더 많은 과학자들을 개종시키고 그 패러다임에 기초한 많은 실험들이 창출될 것이다" 라는 것이다.
드디어 마지막 13장 혁명을 통한 진보이다.
이 장의 화두는 다음과 같다. 어째서 진보는 우리가 과학이라고 부르는 활동들만을 위해서 거의 독점적으로 확보된 특별 조건이란 말인가? 즉 왜 과학 활동만이 예술이나 정치 이론 등이 변천하는 방식과 다르게 꾸준히 전진하는가? 이다. 이러한 문제제기는 사회과학이 과학이기는 한 것인가? 하는 논쟁의 중심화두이기도 하다. 만일 발전하는 것을 모두 과학이라고 한다면, 고대와 근대 유럽에서의 회화의 발전도 과학인가? 과학의 특징은 무엇인가? 과학적 발전은 여러 타 분야에서의 발전과 다른 것이 아니다. 그러나 과학자 사회는 일단 하나의 패러다임이 안착되면 그에 대해 끊임없이 의문을 제기하는 노력을 경주하는 것이 아니라 퍼즐풀이에 골몰함으로서 효율성을 증대시킨다. 또 한 가지, 개인의 창의적인 활동이 이렇게 배타적으로 그 전문분야의 구성원들에게만 공포되고 또 그들에 의해서만 평가되는 전문 사회는 다시 더 없다. 즉, 과학자는 사회의 유행을 빗겨난 채로 효율적인 연구를 수행할 수 있다. 과학의 교과과정은 매우 효과적으로 구성되어 있다. 책이 너무나 어려웠다. 추억으로서는 가치가 있겠지만 이러한 방법은 엄청나게 효과적이었다. 과학지식의 대부분은 지난 4세기동안 유럽이 낳은 산물이었다. 그리고 현재는 미국에 의해 훨씬 빠른 속도로 전진한다. 이미 풀렸던 많은 문제들에 대해서 다시 의문을 제기하는 관점을 채택하는 과학자는 거의 없다. 이제 이러한 진보에는 방향이 (또는 목적이) 존재하는가를 정리하면서 마무리를 하자. 과학의 진보는 정말로 알고 싶은 것으로 의 진화인가..아니면 알고 있는 것으로부터의 진화인가. 찰스 다윈이 고민했던 문제들로부터 토마스 쿤도 힌트를 얻은 듯 한다. 다윈의 가장 깊은 고민은 창조주의자들도 일반 대중도 아니었다. 그것은 진화가 목표 지향적으로 일어난다고 믿었던 스펜서나 라마르크 등의 자연철학자들이었다. 여러분이 잘 알고 있는 적자생존이라는 말은 Hebert Spencer 가 만든 말로, 다윈은 이를 사용해도 좋겠다는 의사표시를 한 것뿐이다. 지금에서의 이야기이지만, 스펜서는 진화론을 몇 십년동안 사회적 규약에 의해 속박되게 하는 데 큰 공헌을 한 나쁜 사회학자이다. 과학적 진보에는 방향이 없다. 과학자들은 우리가 좀 더 진리에 가깝게 다가가고 있다는 생각을 버려야 할지도 모른다. 찰스 다윈을 이해했으면, 토마스 쿤의 진리라는 개념도 이해할 수 있다. 상대주의자라는 비난을 받으면서도 그는 좀 더 가까운 진리를 보여주는 것 같다.
이제 이러한 진보에는 방향이 (또는 목적이) 존재하는가를 정리하면서 마무리를 하자. 과학의 진보는 정말로 알고 싶은 것으로의 진화인가 아니면 알고 있는 것으로부터의 진화인가. 찰스 다윈이 고민했던 문제들로부터 토마스 쿤도 힌트를 얻은 듯 한다. 다윈의 가장 깊은 고민은 창조주의자들도 일반 대중도 아니었다. 그것은 진화가 목표 지향적으로 일어난다고 믿었던 스펜서나 라마르크 등의 자연철학자들이었다. 여러분이 잘 알고 있는 적자생존이라는 말은 Hebert Spencer 가 만든 말로, 다윈은 이를 사용해도 좋겠다는 의사표시를 한 것뿐이다. 과학적 진보에는 방향이 없다. 과학자들은 우리가 좀 더 진리에 가깝게 다가가고 있다는 생각을 버려야 할지도 모른다. 찰스 다윈을 이해했으면, 토마스 쿤의 진리라는 개념도 이해할 수 있다. 상대주의자라는 비난을 받으면서도 그는 좀 더 가까운 진리를 보여주는 것 같다.
이제 1장부터 13장까지의 요약 겸 독후감을 모두 썼다. 나에게 너무나 어려운 책이었고 고등학교때 자연계를 배웠어도 잘 이해가 안되었다. 그러다 보니 의견중심으로 글이 조금 흐른 것 같다. 하지만 나름대로 내용도 많이 썼다. 스스로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드는 책이었고 시간 있을 방학 때 꼭 한번 다시 정동하고 통독을 목표로 하겠으며 글을 마친다.
  • 가격2,300
  • 페이지수12페이지
  • 등록일2003.06.12
  • 저작시기2003.06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224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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