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헨티나 경제위기가 주변국에 미친 영향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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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I. 자료 - 신문지상에 보도된 자료 위주로 아르헨티나 경제위기 분석

II. 개요 - 아르헨티나 경제위기의 파장

1. 브라질
2. 우루과이
3. 파라과이
4. 멕시코
5. 미국
6. 칠레
7. 스페인, 이탈리아
8. 대만, 싱가포르, 일본, 한국
9. 터키

IV. 평가

V. 참고자료

본문내용

심국의 경제가 주변국의 경제를 잠식해서 점점 확장되기 때문이다. 중심국이 미국과 같은 거대 자본국가라면 주변국은 중남미의 후발 국가들을 의미한다. 종속이론 자체가 이러한 중남미의 비관적인 현실상황을 저변으로 하여 세워졌다.
중남미의 경제구조는 1,2 차 산업을 중심으로 구성되어, 고도화 된 상품의 개발과 생산이 뒤쳐진 취약한 경제구조이다. 또한 수출국과 수입국의 다변화가 이루어지지 못하고 일부 지역에 편중되는 양상을 보임에 따라 이번 아르헨티나 위기사태에서도 영향 확대의 가중 요인으로 작용했다. 다른 중남미 국가와는 다른 발전 과정을 거친 칠레만 이번 아르헨티나 위기에 적은 영향을 받았다는 사실이 그러한 사실을 뒷받침 해준다. 아르헨티나를 비롯한 중남미 국가들의 경제상황은 만성적인 자본부족과 낮은 저축률, 투자율로 외국의 투자를 유치하지 않으면 안되는 저개발의 상황에 직면해있다. 또한 관광산업 등에 지나치게 의존하게 됨으로써 새로운 상품개발이 지체되고 경제구조를 바꿔보려는 개혁의지도 일정 부분 위축된 면도 있다.
아르헨티나 경제위기가 발생한 것은 이러한 중남미 경제의 근본문제를 다시 한번 뒤집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중남미 국가들도 그러한 구조적 문제점을 스스로 알고 있고 개혁적인 성향도 많이 보이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MERCOSUR와 같은 기구를 통해 공동의 문제를 협의하고 해결점을 모색하는 것이 대표적인 경우이다. 중남미 경제의 구조적 취약성을 극복하기 위해서 개혁해야 할 점이 한두가지가 아니지만 시장 투입요소의 획기적인 확충이나, 기술개발의 전략적 투자등은 중남미 경제구조 개혁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
2.중남미 국가간 상호 의존성
중남미 국가간의 상호의존성이 심화되었던 것은 아르헨티나 경제위기가 아르헨티나 주변의 국가들에게 파급 효과를 확대하는 또다른 이유였다. 다른 어느 국가보다 브라질, 우루과이의 악영향이 매우 컸는데, 이들은 아르헨티나, 파라과이와 함께 MERCOSUR의 회원국이었다. 그리고 수출이 일국에만 편중된 구조를 가졌던 각국의 무역 구조도 그러한 상호의존성의 일면을 잘 보여주고 있다. 우루과이의 대 아르헨티나 수출이 전체 수출의 18% 이상을 차지했다는 분석은 아르헨티나 경제위기가 우루과이에 악영향을 미칠 수밖에 없었던 이유를 잘 대변해주고 있다.
무역 구조에서 뿐만 아니라 자본의 유통 과정에 있어서도 이러한 상호의존성은 잘 드러난다. 각국의 화폐는 달러화를 중심으로 상호 연동되어 있었고, 아르헨티나 위기가 발생하기 직전까지 각국은 고정환율제를 유지하고 있는 실정이어서 외부의 경제적 자극에 대해 유연하게 대처하지 못해 경제위기를 심화시켰다. 결국 이러한 상호의존성으로 말미암아 아르헨탄의 경제붕괴가 빠른 속도로 중남미의 시장을 잠식하게 되었다.
3.미국, IMF의 소극적 지원
IMF는 아르헨티나 경제위기가 터지기 직전까지 아르헨티나에 대해 재정지원을 계속해왔다. 아르헨티나의 정부는 국민들의 환심을 사기 위해 지속적인 외채매각으로 재정지출을 확대해왔고, 이러한 외채의 급증은 아르헨티나의 경제붕괴를 불러 일으켰다. IMF는 이러한 아르헨티나의 정책을 충분히 인지하고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아르헨티나가 외채를 늘리도록 방치해 두었다는데 책임이 있다. IMF는 이러한 잘못된 지원 정책으로 아르헨티나 경제위기의 원인을 제공했다고 시인한 바 있다. 하지만 막상 아르헨티나 경제위기가 발생하자 IMF의 지원은 끊기게 되었고, IMF가 다시 아르헨티나에 지원을 시작한 것은 다음 대선 직전이 되어서였다. IMF는 각 후보들의 경제문제 해결 방안을 연구하고 다시 지원을 해 줄 것을 결정했는데, 이미 때는 너무 늦어버렸다. IMF가 다시 개입하기로 작정했을 때는 아르헨티나의 경제위기라는 태풍이 모든 것을 파괴하며 지나가고 난 뒤였기 때문이었다.
또한 미국은 아르헨티나 경제위기가 중남미 여러 지역에 확대될 조짐을 보이자 경제문제 자체에 간섭을 포기하다가 미국 경제의 악영향이 우려되자 우루과이에 차관을 지원하는 선에서 그쳤다. 미국 정부의 정책은 철저한 비즈니스 정책으로 일관하였으며, 자국의 이익이 손해를 보지 않는 선에서 중남미 경제위기의 파장 속으로 빨려 들어가는 것을 매우 우려했던 것 같다.
4.중남미의 문화적 요소
세계 어느 나라를 가든지 그 나라만의 독특한 국민성이라든가 문화적 특성 같은 무형적인 유산이 있다. 중남미 또한 중남미만의 문화적 요소가 있다. 하지만 중남미의 문화가 경제학적 효율성에서 바라보았을 때는 바람직하지 못한 부분이 많다. 일단 중남미인들이 게으르다는 것은 사회적으로 통념화 되어있다. 유럽과 아시아의 선진국과 개발 도상국만 보아도 근면성과 성실성이라는 가치는 매우 고평가 되어져왔다. 하지만 중남미의 국민성이라든지 문화요인은 이와는 다른 면이 많다. 그것은 중남미의 인생관이나 세계관, 혹은 우주관, 시간관 등과 관련된 복잡한 것인데 이것들이 복합되어 산출되는 결과는 경제학적 시각의 게으름이라는 것이다. 이러한 게으른 성향은 경제성장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는 노동의 공급에 차질을 가져온다. 또한 미래를 걱정하지 않고 현재를 즐기는 성향의 문화는 낮은 투자와 저축의 원인이 되어 경제성장을 힘들게 한다.
이러한 중남미의 문화는 그들이 신흥 경제개발도상국으로 부상하게 하기보다는 경기침체의 원인이 되었고, 경제구조의 취약성을 심화시키는 기반이 되었다고 할 수 있다. 이번 아르헨티나 경제위기는 중남미 경제의 구조적 모순을 극명하게 드러냄으로써 중남미의 현실에 대해 자각시키고 재조명했던 기회로 볼 수도 있다. 그들이 이런 현실에 대해 경제개혁을 실행에 옮기고 구조적 모순을 제거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문화적 요인의 단점을 보완하고 태도와 생각을 전환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IV.참고자료
http://www.kotra.org.ar/crisis/
http://www.seri.org/db/
http://www.hani.co.kr
http://www.mk.co.kr/
http://www.hankyung.com/
http://www.koreatimes.co.kr/
http://www.donga.com/
http://www.kh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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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수16페이지
  • 등록일2003.06.15
  • 저작시기2003.06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224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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