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Ⅰ. 서 론
Ⅱ. 본 론
1. 가단의 형성
2. 영남가단과 강호가도
3. 호남가단과 풍류정신
Ⅲ. 결 론
Ⅳ. 참고문헌
Ⅱ. 본 론
1. 가단의 형성
2. 영남가단과 강호가도
3. 호남가단과 풍류정신
Ⅲ. 결 론
Ⅳ. 참고문헌
본문내용
마련하는 모습을 보인다. 결국, 정철의 시조는 兩面性이 서로 表裏 關係를 가진다고 할 수 있다.
<訓民歌>는 현재 18수 중에 16수가 전해진다.
오다도 다 새거다 호믓 메고 가쟈 싶라
내 논 다 밑여든 네 논 졈 다어 주마
올길혜 힝 힝다가 누에 먹겨 보쟈싶라
<訓民歌>
앞 책.
Ⅲ. 결 론
지금까지 영남가단과 호남가단의 특징을 살펴보았다. 조선왕조가 건국 할 당시 혁명파 세력과 충절파 세력으로 갈라 졌다. 영남가단에는 이현보와 이황, 이이가 대표될 수 있다. 반면 호남가단에는 송순과 정철이 대표 된다. 이들 두 가단은 같은 사림파이면서도 그들이 추구하는 성향은 다른 양상을 띄었다. 영남가단의 경우는 선비로서 마땅히 실행해야 할 도리를 찾자는 江湖歌道구현을 시조 창작의 목표로 두었다. 호남가단의 경우는 영남가단과 달리 작품을 통해서 感化를 나타내는 것으로 만족했으며, 도리는 따르지 않은 채 風流를 자랑했다. 즉, 강호가도를 구현하는 영남가단은 비록 자여속에서 悠悠自適 하지만 士大夫로서 현실 정치에 대한 약간의 미련은 남아 벼슬자리에서 멀리 떨어져 있는 것에 대한 한스러움도 있다. 이러한 두 가단의 차이의 要因은 호남지방이 상대적으로 영남에 비해 넓은 평야와 비옥한 토지를 가지고 있다는 데에서 찾을 수 있다. 이러한 지리적 요건 때문에 호남지방 사람들은 기질이 陽性的이고, 情熱的이였다. 이러한 특성이 문학에서도 영남의 가단과 다른 모습을 띄게 하는 요인이된 것이다.
비록, 이들 두 가단이 이러한 차이를 갖지만 조선전기 사대부 시조의 두드러진 특징인 자연미는 物我一體 또는 천일합일로 나타난다. 이것이 시조가 가지는 중요한 意義라고 할 수 있다.
Ⅳ. 參 考 文 獻
1. 張德順先生停年退任紀念論叢刊行委員會 編,『韓國文學史의 爭點』(集文堂,1986)
2. 金東旭,『國文學史』(日新社,1976)
3. 『古時調論』(삼영사, 1980)
4. 조동일,『한국문학통사2』(지식사업사, 1994)
5. 丁益燮,『湖南歌壇硏究』(주)민문고, 1989
6. 黃敗江 外,『韓國文學作家論Ⅱ』(螢雪出版社, 1986)
7. 沈載完 編著,『古時調全書』(世宗文化史,1976)
8. 李敏弘,『士林文學의 硏究』(螢雪出版社, 1987)
9. 張德順,『韓國文學史』(圖書出版 박이정, 1975)
10. 趙潤濟 編,『陶南趙潤濟全集4』(태학사, 1988)
11. 조동일,『우리문학과의 만남』(홍성사, 1978)
영남가단의 강호가도와
호남가단의 풍류정신
<訓民歌>는 현재 18수 중에 16수가 전해진다.
오다도 다 새거다 호믓 메고 가쟈 싶라
내 논 다 밑여든 네 논 졈 다어 주마
올길혜 힝 힝다가 누에 먹겨 보쟈싶라
<訓民歌>
앞 책.
Ⅲ. 결 론
지금까지 영남가단과 호남가단의 특징을 살펴보았다. 조선왕조가 건국 할 당시 혁명파 세력과 충절파 세력으로 갈라 졌다. 영남가단에는 이현보와 이황, 이이가 대표될 수 있다. 반면 호남가단에는 송순과 정철이 대표 된다. 이들 두 가단은 같은 사림파이면서도 그들이 추구하는 성향은 다른 양상을 띄었다. 영남가단의 경우는 선비로서 마땅히 실행해야 할 도리를 찾자는 江湖歌道구현을 시조 창작의 목표로 두었다. 호남가단의 경우는 영남가단과 달리 작품을 통해서 感化를 나타내는 것으로 만족했으며, 도리는 따르지 않은 채 風流를 자랑했다. 즉, 강호가도를 구현하는 영남가단은 비록 자여속에서 悠悠自適 하지만 士大夫로서 현실 정치에 대한 약간의 미련은 남아 벼슬자리에서 멀리 떨어져 있는 것에 대한 한스러움도 있다. 이러한 두 가단의 차이의 要因은 호남지방이 상대적으로 영남에 비해 넓은 평야와 비옥한 토지를 가지고 있다는 데에서 찾을 수 있다. 이러한 지리적 요건 때문에 호남지방 사람들은 기질이 陽性的이고, 情熱的이였다. 이러한 특성이 문학에서도 영남의 가단과 다른 모습을 띄게 하는 요인이된 것이다.
비록, 이들 두 가단이 이러한 차이를 갖지만 조선전기 사대부 시조의 두드러진 특징인 자연미는 物我一體 또는 천일합일로 나타난다. 이것이 시조가 가지는 중요한 意義라고 할 수 있다.
Ⅳ. 參 考 文 獻
1. 張德順先生停年退任紀念論叢刊行委員會 編,『韓國文學史의 爭點』(集文堂,1986)
2. 金東旭,『國文學史』(日新社,1976)
3. 『古時調論』(삼영사, 1980)
4. 조동일,『한국문학통사2』(지식사업사, 1994)
5. 丁益燮,『湖南歌壇硏究』(주)민문고, 1989
6. 黃敗江 外,『韓國文學作家論Ⅱ』(螢雪出版社, 1986)
7. 沈載完 編著,『古時調全書』(世宗文化史,1976)
8. 李敏弘,『士林文學의 硏究』(螢雪出版社, 1987)
9. 張德順,『韓國文學史』(圖書出版 박이정, 1975)
10. 趙潤濟 編,『陶南趙潤濟全集4』(태학사, 1988)
11. 조동일,『우리문학과의 만남』(홍성사, 1978)
영남가단의 강호가도와
호남가단의 풍류정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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