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의 사회와문화

소개글

영국의 사회와문화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영국의 이모저모

2.영국의 구성

3.영국의 면적과 기후

4.영국의 정치

5.영국의 경제

6.영국의 교육

7.영국의 예술

8.영국의 음식

9.영국의 종교

10.영국의 축제

11.영국의 여성

12.영국의 스포츠

13.소감

본문내용

인구 구성은 남자 100명 당 여자 104명의 비율로 구성되어 있다. 매년 남아가 여아보다 약 3% 더 출생되지만 남자들의 높은 사망률 때문에 여자 인구가 남자 인구를 앞서고 있다. 이러한 불균형 때문에 노인들 중 할머니들을 많이 볼 수 있는 것은 당연하다고 볼 수 있다.
20세기에 들어 여성들의 경제 활동과 가정에서의 생활 모습은 변모되어 왔다. 이러한 변화는 부분적으로 남녀 차별이 없는 정치적인 또는 법적인 권리 보장으로부터 뒷받침을 받았기 때문이라고 볼 수 있다. 중요한 특징 가운데 하나가 직장에서 결혼한 여성의 숫자가 크게 증가했다는 점이다. 이것은 파트 타임과 같은 탄력성 있는 일자리의 증가, 탁아소나 보모를 통한 육아 보호 시설의 확충 등이 제공되었기에 가능한 것이었다. 영국에서 노동력의 5분의 2 이상을 여성들이 차지하고 있으며 약 80만 명이 사업을 하는 것으로 집계되고 있다. 또한 의원 중 여성의 숫자도 60명 이상으로 증가하였다.
12. 영국의 스포츠
영국의 국민들은 스포츠에 대한 관심도가 높은 편이다. 또한 린퍼드크리스티 축구, 크리켓, 테니스 등 많은 세계적인 인기 스포츠가 영국에서 시작되었다. 가장 대중적인 것으로는 산책이나 하이킹, 수영, 요가와 사이클 등이 포함된다. 여성의 참여도 최근 몇 년 동안 크게 증가해 전통적으로 남자들의 소유 종목이라 여겨졌던 축구, 럭비, 복싱과 같은 종목들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한편 영국의 귀족 사회는 스포츠에도 반영되어 있는데 가령 승마를 즐기는 것은 귀족과 상류 계급의 전형적인 스포츠라고 볼 수 있다. 또한 여우 사냥을 비롯한 수렵과 폴로(4인 1조로 말을 타고 하는 구기 종목)도 상류 계급의 스포츠에 속한다. 반면 개 경주나 술집에서 하는 다트 놀이는 스포츠라기보다는 게임으로 주로 근로 계층이 즐기며 또 내기를 좋아하여 경마, 카드 놀이, 축구 경기에서 돈을 거는 습관은 널리 퍼져 있다.
이처럼 영국에는 즐거운 스포츠 행사들이 각 지역 단위에서 벌어지고 있고 있는데 마을 대항 크리켓, 포인트 투 포인트 레이스, 하이랜드 게임 등은 영국에서 쉽게 찾아 볼 수 있는 대중적인 이벤트라고 한다.
13. 소 감
영국은 세계어인 영어의 본고장으로서 해가 지지 않는 나라, 산업혁명, 비틀즈, 신사의 나라 등 여러 가지로 잘 알려진 역사와 전통의 국가이다. 우리나라에서도 영어의 중요함이 날로 커지므로 인하여 영국의 문화와 사회에 대하여 알고자 하는 사람들이 무척이나 많아지고 있으며 또한 영어연수를 위해 영국을 많은 학생들이 찾고 있다. 이번 레포트를 쓰면서 나 또한 영국에 대하여 많은 것을 알게 되었으며 꼭 한번 가보고 싶은 나라가 되었다. 무엇보다도 우리나라와는 다른 여러 가지 경관과 기후, 역사적 유물들을 꼭 한번 구경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레포트를 조사하면서 영국인의 단점들로 전통을 중요시하기 때문에 다소 보수적인 면이 강하고 개인주의 성향이 강해 타인과 접촉하는 것에 어려움이 많으며 과거 많은 식민지를 지배할 때의 우월주의가 남아 있어서 동양인에 대한 편견이 남아 있다는 글을 많이 보게 되었다. 그러나 낡은 것을 과감히 부수고 새로운 것을 창조해 내는 일에는 뛰어나고 인내, 성의, 사려 깊음과 같은 신사 기질이 있다는 장점도 있다고 한다. 가만히 생각해 봐도 검정색 정장에 모자를 쓰고 긴 우산을 들고 다니는 근엄한 신사의 모습이 어렴풋이 떠오르다가도 축구 경기장에서 난동을 불리는 훌리건들도 영국인이라는 생각을 하면 이상하기까지 하다. 이렇듯 영국인들은 두 가지 모습을 가지고 있다. 집단으로서의 영국인뿐만 아니라 개개인들도 확연히 구별되는 두 가지 특성을 공유하고 있는 것으로 생각된다. 영국인들의 이러한 장·단점에서 우리는 배울 것은 배우고 반성할 것은 반성해야 할 것이다. 우리도 영국인들이 동양인들을 편견하는 것처럼 동남아 사람이나 흑인들을 무시하는 경향이 있다. 이러한 것은 세계화·국제화가 된 지금의 시점에서는 적절하지 못한 그릇된 행동이라는 생각이 든다. 또한 영국인들이 낡은 것을 과감히 버리고 새로운 것을 잘 창조해 낸다는 장점은 우리로서는 꼭 배워야 할 점이다. 우리도 영국과 같이 자신들의 전통을 지키며 외국문물의 좋은 점을 잘 받아 들여 융합시키는 것을 배워야 할 것이다.
아마도 영국과 우리나라의 유대관계는 앞으로 더욱 친밀하게 될 것이다. 이런 이런 점을 생각해 본다면, 또한 영어의 중요성을 깨닫고 있다면 우리는 영국이라는 나라에 대하여 좀 더 자세히 알아야 할 것이다.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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