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 소개글
2. 저자 소개
3. 역자 소개
4. 책의 위치
5. 책 내용
6. 책의 장점
7. 책의 한계
8. 마무리
2. 저자 소개
3. 역자 소개
4. 책의 위치
5. 책 내용
6. 책의 장점
7. 책의 한계
8. 마무리
본문내용
자료만을 얻어서 자신의 논지를 펼쳐 나간다는 것이다. p22에 지구온난화의 원인이 지구 자체가 빙하기를 지나서 열대기로 바뀌고 있는 것에 대해서는 간과한 체 단순히 환경 오염 한가지 때문에 빙하가 줄어든다고 말하고 있고, p364에서 유럽 사람 한 명이 먹는 고기 양을 말하면서 양식하는 동물들의 문제점을 말하고 있는데 이는 채식주의자나 동물애호가들에 대한 언급은 피하고 있다는 점이다. 마지막으로 다섯 번째 한계는 민감한 신학적 문제를 저자는 명확한 근거 없이 자신의 주장을 펼쳐 나간다는 사실이다. p386에서 "동물에서도 영혼이 있다"라는 신학적으로 민감한 주장을 단순히 성서의 "양의 비유"와 같이 그 비유의 주제와 쓰여진 의도를 무시한 체 단순히 양이라는 매개를 통해서 동물에게도 영혼이 있다고 주장한다는 점이다.
이런 한계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저자는 사상과 삶을 일치하려는 노력을 하고 있으며 자신들의 사상을 다른 사람에게 찾아가서 설득도 하고 지역사회의 새로운 붐을 일으키는 구실을 했다는 점, 그리고 인류 미래에 대한 진심 어린 걱정을 한다는 점에서 이 책을 더 빛나게 한다. "석유로 인한 전쟁이냐!, 아니면 태양을 통한 평화냐?"(p58)라는 이 시대적 요청에 우리가 어디를 택해야 할지를 아직도 머뭇거리고 있다면 그건 이미 시작되고 있는 환경 문제를 막을 길이 없을 것이다. 백무동 골짜기에 "자기 휴지는 자기가 가지고 가세요."와 같은 소극적인 환경 운동을 넘어서 우리는 잘못된 시대 정신에 단호하고 분명한 태도를 가졌던 예수의 모습처럼 이 시대의 문제를 안고 대안을 제시하며 나아가야 할 것이다.
이런 한계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저자는 사상과 삶을 일치하려는 노력을 하고 있으며 자신들의 사상을 다른 사람에게 찾아가서 설득도 하고 지역사회의 새로운 붐을 일으키는 구실을 했다는 점, 그리고 인류 미래에 대한 진심 어린 걱정을 한다는 점에서 이 책을 더 빛나게 한다. "석유로 인한 전쟁이냐!, 아니면 태양을 통한 평화냐?"(p58)라는 이 시대적 요청에 우리가 어디를 택해야 할지를 아직도 머뭇거리고 있다면 그건 이미 시작되고 있는 환경 문제를 막을 길이 없을 것이다. 백무동 골짜기에 "자기 휴지는 자기가 가지고 가세요."와 같은 소극적인 환경 운동을 넘어서 우리는 잘못된 시대 정신에 단호하고 분명한 태도를 가졌던 예수의 모습처럼 이 시대의 문제를 안고 대안을 제시하며 나아가야 할 것이다.
소개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