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제1장 올바른 가치관
1. 평생 물고기를 먹다
2. 옥을 보물로 여기다.
3. 맑고 깨끗한 아름다운 덕목
4. 혼자 밭을 가는 늙은이
5. 가난하지만 비굴하지 않는 삶
6. 빈천한 사람이 남에게 교만한 법이다.
제2장 다양한 모습들
1. 한신
2. 장주
3. 손숙오가 몰래 쌓은 덕
4. 김학봉
5. 윤회가 모욕을 참다.
6. 남에게 서적을 빌리면
제3장 신뢰와 명분
1. 증자가 돼지를 잡다.
2. 진문공이 포위를 풀다.
3. 반드시 명분을 바르게 할 것이다.
4. 인정상 차마 할 수 없다.
제4장 판단의 어려움
1. 의롭지 못하게 나라를 공격하다
2. 선하고 악한 마을 사람
3. 무위를 행하면 모두 다스려진다.
4. 닭울음소리 잘 내고 개처럼 도둑질 잘하는 소인들의 영웅
5. 추기가 겨울을 보다.
6. 오자서의 도망
제5장 학문의 세계
1. 도를 모르는 사람
2. 학문이란
3. 옛날의 학자에게는 반드시 스승이 있었다.
4. 청출어람
5. 교육과 학문은 서로 도움이 되는 것
6. 갈림길에서 양을 잃어버리다.
제6장 훌륭한 인재
1. 백락이 항상 있는 것이 아니다.
2. 군주가 현인을 등용한다.
3. 화씨의 구슬
4. 모수가 자신을 천거하다.
5. 사람을 고르는 방법
6. 죽는 것이 당연한 나의 본분이다.
제7장 재미있는 고사
1. 무덤 사이에서의 걸식
2. 사용처의 차이
3. 가혹한 정치는 호랑이보다 사납다.
4. 모순
5. 호가호위
6. 연오랑, 세오녀
1. 평생 물고기를 먹다
2. 옥을 보물로 여기다.
3. 맑고 깨끗한 아름다운 덕목
4. 혼자 밭을 가는 늙은이
5. 가난하지만 비굴하지 않는 삶
6. 빈천한 사람이 남에게 교만한 법이다.
제2장 다양한 모습들
1. 한신
2. 장주
3. 손숙오가 몰래 쌓은 덕
4. 김학봉
5. 윤회가 모욕을 참다.
6. 남에게 서적을 빌리면
제3장 신뢰와 명분
1. 증자가 돼지를 잡다.
2. 진문공이 포위를 풀다.
3. 반드시 명분을 바르게 할 것이다.
4. 인정상 차마 할 수 없다.
제4장 판단의 어려움
1. 의롭지 못하게 나라를 공격하다
2. 선하고 악한 마을 사람
3. 무위를 행하면 모두 다스려진다.
4. 닭울음소리 잘 내고 개처럼 도둑질 잘하는 소인들의 영웅
5. 추기가 겨울을 보다.
6. 오자서의 도망
제5장 학문의 세계
1. 도를 모르는 사람
2. 학문이란
3. 옛날의 학자에게는 반드시 스승이 있었다.
4. 청출어람
5. 교육과 학문은 서로 도움이 되는 것
6. 갈림길에서 양을 잃어버리다.
제6장 훌륭한 인재
1. 백락이 항상 있는 것이 아니다.
2. 군주가 현인을 등용한다.
3. 화씨의 구슬
4. 모수가 자신을 천거하다.
5. 사람을 고르는 방법
6. 죽는 것이 당연한 나의 본분이다.
제7장 재미있는 고사
1. 무덤 사이에서의 걸식
2. 사용처의 차이
3. 가혹한 정치는 호랑이보다 사납다.
4. 모순
5. 호가호위
6. 연오랑, 세오녀
본문내용
야할 사람인데, 지금 이와 같도다."라고 말하면서 첩과 함께 그 남편을 헐뜯으며 마당 가운데서 함께 울었다. 남편은 그것을 알지 못하고서 의시대면서 밖에서 들어와서 그 처와 첩에게 자랑을 하였다. 군자의 관점에서 보자면, 일반 사람들이 부귀와 이익, 출세를 구하는 방법이란 그 처와 첩이 부끄러워하지 않거나 서로 울게 되지 않는 일은 거의 드물 것이다.
2. 사용처의 차이
송나라 사람 중에 손이 트지 않는 약을 잘 만드는 사람이 있었는데, 대대로 솜빨래를 직업으로 하고 있었다. 지나가던 길손이 이 사실을 듣고 그 방책을 백금을 주고 사겠다고 청하였다. 그러자 가족을 모아놓고 상의하면서 "우리는 대대로 솜빨래를 하였지만 수금의 소득에 불과하였다. 지금 하루아침에 백금에 기술을 팔 수 있으니 그에게 기술을 주도록 합시다."라고 하였다. 길손은 그것을 얻어 오왕에게 유세하였다. 월나라와 전쟁이 일어났는데, 오왕이 그에게 장수를 하도록 하자, 겨울에 월인과 수전을 펼쳐 크게 월인을 무찌르자 오왕이 땅을 나누어 그에게 봉토로 주었다.(그를 봉했다). 능히 손을 트지 않게 하는 것은 동일하지만, 어떤 사람은 그것을 통해 봉해지고(봉토를 얻고) 어떤 사람은 솜빨래를 벗어날 수 없으니, 사용처의 차이 때문이다.
3. 가혹한 정치는 호랑이보다 사납다.
공자가 태산의 가를 지나는데, 어떤 부인이 무덤에서 곡을 하는데 매우 슬퍼 보였다. 공자가 몸을 굽혀 주의를 기울여 그것을 듣고서 자로에게 물어보도록 하였다. "그대의 울음은 정말로 큰 슬픔이 있는 듯하다" 그러자 그녀가 대답하기를 "그렇다. 예전에 내 시아버님께서 호랑이에게 죽었고 내 남편도 호랑이에게 죽었으며 지금 내 자식이 또 호랑이에게 죽었다." 공자가 듣고 "그렇다면 왜 떠나지 않는가?"라고 묻자, "(이곳에는)사나운 정치가 없기 때문이다." 공자가 말하길, "제자들아 기억하라, 가혹한 정치는 호랑이보다 사나운 것이다."
4. 矛盾
어떤 사람이 유자에게 물었다. "그 당시에 요임금은 어디에 있었습니까?" 그 사람은 대답하기를 "요임금은 천자셨습니다." "그렇다면 공자가 요임금을 성인이라 여기는 것은 무엇 때문입니까? 성인께서 밝게 살피시며 윗자리에 계셨다면 장차 천하에 간특함이 없게 하시려는 것입니다. 그래서 당시에 밭 갈고 고기잡이하는데 다툼이 없고 도기도 조잡하지 않게 잘 만들어졌을 것인데 순임금은 또 무슨 덕으로 그들을 교화한다는 것입니까? 순임금이 앞선 요임금의 폐단을 바로잡았다면 이는 요임금에게 잘못이 있기 때문입니다. 순임금을 어질다고 한다면 요임금의 밝게 살피신 공적을 없애야하고 요임금을 어질다고 한다면 순임금이 덕으로 교화했다는 공적을 없애야하니 이 두 가지는 함께 이루어질 수 없는 것입니다. 초나라 사람 중에 방패와 창을 파는 사람이 있었는데, 그것에 대해 자랑하면서 '내 방패의 견고함은 어느 것도 이것을 뚫을 수 없습니다.'라고 말하고, 또 자신의 창을 자랑하면서 '내 창의 예리함은 사물 중 뚫지 못할 것이 없습니다.'라고 하자, 어떤 사람이 '그대의 창으로 그대의 방패를 찌르면 어떻게 되는가'라고 묻자 그 사람은 이에 대해 응답할 수 없었습니다. 무릇 뚫을 수 없는 방패와 뚫지 못하는 것이 없는 창은 같은 세상에 성립될 수 없는 것입니다. 지금 요임금과 순임금에 대해 동시에 칭찬할 수 없는 것은 바로 이 창과 방패의 이야기와 같은 것입니다."
5. 狐假虎威
형 선왕이 신하들에게 묻기를, "나는 북방에서 소해휼을 두려워한다고 들었는데, 과연 정말 어떠한가?" 신하들 중 어느 누구도 대답하지 않았다. 강일이 대답하길 "호랑이는 백수를 구하여 그것을 먹는데, 여우를 얻었습니다. 여우가 '그대는 감히 나를 먹지 말아라. 천제께서 나로 하여금 백수의 우두머리가 되도록 하셨는데, 지금 그대가 나를 먹는다면 이는 천제의 명을 거역하는 것이다. 그대가 나를 믿을 수 없다고 여긴다면 내가 그대를 위해 앞서 가고 그대는 나를 따라 뒤에 오면서 백수가 나를 보고서 감히 도망가지 않는 지를 보겠는가?'라고 하였다. 호랑이는 그렇다고 생각하고 마침내 여우와 함께 길을 갔는데, 짐승들이 이를 보고 모두 달아나니, 호랑이는 짐승들이 자기를 무서워하여 달아난다는 것을 모른 채 여우를 두려워한다고 생각하였다. 지금 왕의 땅은 사방 오천 리이고 갑옷을 입은 병사가 백만이나 되는데, 이를 오로지 소해휼에게 맏기셨습니다. 그러므로 북방에서 소해휼을 두려워하는 것은 사실은 왕의 정예병을 두려워하는 것이니, 이는 마치 백수가 호랑이를 두려워하는 것과 같은 것입니다."
6. 연오랑, 세오녀
[1] 제팔 대 아달라왕이 즉위한 지 4년째인 정유년에 동해에 연오랑, 세오녀 부부가 살고 있었습니다. 어느 날 연오랑이 바닷가에 해초를 따러 갔는데, 갑자기 바위 하나가 나타나 그를 태우고 일본으로 갔습니다. 일본 사람들이 이를 보고서 "이는 보통 사람이 아니다"라고 말하며 그를 왕에 세웠습니다. 세오녀는 남편이 돌아오지 않는 것을 이상하게 생각하여 가서 그를 찾아보았는데, 남편이 벗어놓은 신발을 보고 그녀 또한 그 바위에 올라갔습니다. 바위가 또한 그녀를 싣고 가기를 앞서 남편의 경우와 같이 하였습니다. 그 나라 사람들이 놀라 왕에게 아뢰고 바치니 부부가 서로 만나게 되었고 세오녀를 귀비에 세웠습니다.
[2] 이 당시에 신라에는 해와 달에 빛이 없었습니다. 역법을 관장하는 사람이 아뢰길, "해와 달의 정령이 내려와 우리 나라에 있었는데, 지금 일본으로 갔기 때문에 이러한 괴이한 일이 일어난 것입니다."라고 하였다. 왕이 사신을 보내 두 사람을 찾으니, 연오랑이 말하길, "내가 이 나라에 온 것은 하늘이 그렇게 시킨 것인데, 지금 어떻게 돌아갈 것인가? 비록 그렇기는 하지만 나의 비에게는 직접 짠 정밀한 고운 비단이 있으니 이것으로 하늘에 제사를 지내면 잘될 것이다."라고 하면서 그 비단을 하사하였다. 사신이 와서 이 사실을 아뢰었고, 그 말에 의거하여 제사를 지내니, 그러한 이후에 해와 달이 옛날과 같이 되었다. 그 비단을 궁중의 창고에 보관하여 나라의 보배로 삼아 그 창고를 귀비고라고 이름하고 하늘에 제사를 지낸 곳을 영일현 또는 도기야라고 이름하였다.r
2. 사용처의 차이
송나라 사람 중에 손이 트지 않는 약을 잘 만드는 사람이 있었는데, 대대로 솜빨래를 직업으로 하고 있었다. 지나가던 길손이 이 사실을 듣고 그 방책을 백금을 주고 사겠다고 청하였다. 그러자 가족을 모아놓고 상의하면서 "우리는 대대로 솜빨래를 하였지만 수금의 소득에 불과하였다. 지금 하루아침에 백금에 기술을 팔 수 있으니 그에게 기술을 주도록 합시다."라고 하였다. 길손은 그것을 얻어 오왕에게 유세하였다. 월나라와 전쟁이 일어났는데, 오왕이 그에게 장수를 하도록 하자, 겨울에 월인과 수전을 펼쳐 크게 월인을 무찌르자 오왕이 땅을 나누어 그에게 봉토로 주었다.(그를 봉했다). 능히 손을 트지 않게 하는 것은 동일하지만, 어떤 사람은 그것을 통해 봉해지고(봉토를 얻고) 어떤 사람은 솜빨래를 벗어날 수 없으니, 사용처의 차이 때문이다.
3. 가혹한 정치는 호랑이보다 사납다.
공자가 태산의 가를 지나는데, 어떤 부인이 무덤에서 곡을 하는데 매우 슬퍼 보였다. 공자가 몸을 굽혀 주의를 기울여 그것을 듣고서 자로에게 물어보도록 하였다. "그대의 울음은 정말로 큰 슬픔이 있는 듯하다" 그러자 그녀가 대답하기를 "그렇다. 예전에 내 시아버님께서 호랑이에게 죽었고 내 남편도 호랑이에게 죽었으며 지금 내 자식이 또 호랑이에게 죽었다." 공자가 듣고 "그렇다면 왜 떠나지 않는가?"라고 묻자, "(이곳에는)사나운 정치가 없기 때문이다." 공자가 말하길, "제자들아 기억하라, 가혹한 정치는 호랑이보다 사나운 것이다."
4. 矛盾
어떤 사람이 유자에게 물었다. "그 당시에 요임금은 어디에 있었습니까?" 그 사람은 대답하기를 "요임금은 천자셨습니다." "그렇다면 공자가 요임금을 성인이라 여기는 것은 무엇 때문입니까? 성인께서 밝게 살피시며 윗자리에 계셨다면 장차 천하에 간특함이 없게 하시려는 것입니다. 그래서 당시에 밭 갈고 고기잡이하는데 다툼이 없고 도기도 조잡하지 않게 잘 만들어졌을 것인데 순임금은 또 무슨 덕으로 그들을 교화한다는 것입니까? 순임금이 앞선 요임금의 폐단을 바로잡았다면 이는 요임금에게 잘못이 있기 때문입니다. 순임금을 어질다고 한다면 요임금의 밝게 살피신 공적을 없애야하고 요임금을 어질다고 한다면 순임금이 덕으로 교화했다는 공적을 없애야하니 이 두 가지는 함께 이루어질 수 없는 것입니다. 초나라 사람 중에 방패와 창을 파는 사람이 있었는데, 그것에 대해 자랑하면서 '내 방패의 견고함은 어느 것도 이것을 뚫을 수 없습니다.'라고 말하고, 또 자신의 창을 자랑하면서 '내 창의 예리함은 사물 중 뚫지 못할 것이 없습니다.'라고 하자, 어떤 사람이 '그대의 창으로 그대의 방패를 찌르면 어떻게 되는가'라고 묻자 그 사람은 이에 대해 응답할 수 없었습니다. 무릇 뚫을 수 없는 방패와 뚫지 못하는 것이 없는 창은 같은 세상에 성립될 수 없는 것입니다. 지금 요임금과 순임금에 대해 동시에 칭찬할 수 없는 것은 바로 이 창과 방패의 이야기와 같은 것입니다."
5. 狐假虎威
형 선왕이 신하들에게 묻기를, "나는 북방에서 소해휼을 두려워한다고 들었는데, 과연 정말 어떠한가?" 신하들 중 어느 누구도 대답하지 않았다. 강일이 대답하길 "호랑이는 백수를 구하여 그것을 먹는데, 여우를 얻었습니다. 여우가 '그대는 감히 나를 먹지 말아라. 천제께서 나로 하여금 백수의 우두머리가 되도록 하셨는데, 지금 그대가 나를 먹는다면 이는 천제의 명을 거역하는 것이다. 그대가 나를 믿을 수 없다고 여긴다면 내가 그대를 위해 앞서 가고 그대는 나를 따라 뒤에 오면서 백수가 나를 보고서 감히 도망가지 않는 지를 보겠는가?'라고 하였다. 호랑이는 그렇다고 생각하고 마침내 여우와 함께 길을 갔는데, 짐승들이 이를 보고 모두 달아나니, 호랑이는 짐승들이 자기를 무서워하여 달아난다는 것을 모른 채 여우를 두려워한다고 생각하였다. 지금 왕의 땅은 사방 오천 리이고 갑옷을 입은 병사가 백만이나 되는데, 이를 오로지 소해휼에게 맏기셨습니다. 그러므로 북방에서 소해휼을 두려워하는 것은 사실은 왕의 정예병을 두려워하는 것이니, 이는 마치 백수가 호랑이를 두려워하는 것과 같은 것입니다."
6. 연오랑, 세오녀
[1] 제팔 대 아달라왕이 즉위한 지 4년째인 정유년에 동해에 연오랑, 세오녀 부부가 살고 있었습니다. 어느 날 연오랑이 바닷가에 해초를 따러 갔는데, 갑자기 바위 하나가 나타나 그를 태우고 일본으로 갔습니다. 일본 사람들이 이를 보고서 "이는 보통 사람이 아니다"라고 말하며 그를 왕에 세웠습니다. 세오녀는 남편이 돌아오지 않는 것을 이상하게 생각하여 가서 그를 찾아보았는데, 남편이 벗어놓은 신발을 보고 그녀 또한 그 바위에 올라갔습니다. 바위가 또한 그녀를 싣고 가기를 앞서 남편의 경우와 같이 하였습니다. 그 나라 사람들이 놀라 왕에게 아뢰고 바치니 부부가 서로 만나게 되었고 세오녀를 귀비에 세웠습니다.
[2] 이 당시에 신라에는 해와 달에 빛이 없었습니다. 역법을 관장하는 사람이 아뢰길, "해와 달의 정령이 내려와 우리 나라에 있었는데, 지금 일본으로 갔기 때문에 이러한 괴이한 일이 일어난 것입니다."라고 하였다. 왕이 사신을 보내 두 사람을 찾으니, 연오랑이 말하길, "내가 이 나라에 온 것은 하늘이 그렇게 시킨 것인데, 지금 어떻게 돌아갈 것인가? 비록 그렇기는 하지만 나의 비에게는 직접 짠 정밀한 고운 비단이 있으니 이것으로 하늘에 제사를 지내면 잘될 것이다."라고 하면서 그 비단을 하사하였다. 사신이 와서 이 사실을 아뢰었고, 그 말에 의거하여 제사를 지내니, 그러한 이후에 해와 달이 옛날과 같이 되었다. 그 비단을 궁중의 창고에 보관하여 나라의 보배로 삼아 그 창고를 귀비고라고 이름하고 하늘에 제사를 지낸 곳을 영일현 또는 도기야라고 이름하였다.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