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는 그 형성에서부터 중국 등의 식민지배에서 출발하였다고 보았는데, 이는 한민족의 적극적이고 자율적인 성향을 부정하고 타율적인 부분만을 강조하는 주장이다. 이러한 논리는 한민족의 부수된 주변성으로 대표되는 반도적 성격론과 사대주의론에 관한 주장으로 더욱 강조되었다.
조선이 화이론에 입각해서 중국의 영향을 받은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수동적으로 사대(事大)만 한 것이 아니라, 그안에서 소중화의 자존심을 가지고 자율적으로 수용해 나갔다. 현대의 입장에서 소중화를 비웃을 것이 아니라 그 시대의 흐름을 이해하고 파악하는 것이 적절한 역사인식이라 생각한다.
※참고문헌
《우리 역사 5천년을 어떻게 볼 것인가》, 이만열, 2000.5.25. 바다출판사
《거짓과 오만의 역사》, 이희진, 2001.8.1, 동방미디어
조선이 화이론에 입각해서 중국의 영향을 받은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수동적으로 사대(事大)만 한 것이 아니라, 그안에서 소중화의 자존심을 가지고 자율적으로 수용해 나갔다. 현대의 입장에서 소중화를 비웃을 것이 아니라 그 시대의 흐름을 이해하고 파악하는 것이 적절한 역사인식이라 생각한다.
※참고문헌
《우리 역사 5천년을 어떻게 볼 것인가》, 이만열, 2000.5.25. 바다출판사
《거짓과 오만의 역사》, 이희진, 2001.8.1, 동방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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